2019.01.27 주일풍경 올립니다.~~

[LAMED]

오늘은 김수란 자매님이 2번의 실험을 마치고 2일간 준비한 완성된 부대찌게를 선보였습니다.

아마 본인도 이렇게 맛있는지 깜짝 놀랐을 겁니다. ㅎㅎㅎ

전자매님께서 여태 이렇게 맛있는 부대찌게는이 아니고 이렇게 맛있는 요리를 처음 드셔보신다고 하십니다.

최고의 찬사입니다.

역시 주방을 맡아도 될 충분한 필요조건도 다 갖추었습니다.

어제 교회와서 닭을 삶아 육수를 충분히 내고 햄도 썰고 버섯과 야채와 소스도 다 준비해놓고 갔습니다.

아이들도 밝고 건강한 모습이여서 안심이 됐습니다. 요즘 날씨며 미세먼지로 아픈 아이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병원을 갔더니 전부 어린 환자들 뿐입니다.

엄마의 세밀한 보살핌이 참 중요한 나날인듯합니다.

3가지의 다른 햄을 잘 썰고 콩나물과 두부, 김치, 떡국떡, 김치 등등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만들지 않았기에 ㅎㅎㅎ

저는 할 일이 없어 오전에 교회와서 일찍오신 자매님들과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영천에서 지난주부터 오시는 성영숙자매님께서 농사지은 배추와 고추와 여러가지를 넣고 만드신 맛있는 김장김치를 많이 가져오셔서 썰어놓는 정도만 했습니다.

김장김치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매콤하고 젖깔맛이 살아 있었습니다.

갈치속젖을 넣으셨다는데 저도 다음에는 넣어보아야겠습니다.

깊은 맛이 나는게 따라하기 힘든 맛있는 깊은 맛이였습니다.

포도즙 만드신 것도 아주 저렴하게 주셔서 교회 식구들이 기쁘게 서로 사고 나누었습니다.

물이나 단맛나는 것을 전혀 넣지 않으셨다는 말이 확~~다가오는 참맛입니다.

저도 2박스사서 친정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양심적으로 농사짓고 저렴히 파시는 분이 같은 교회 성도인 것은 참으로 복입니다.

하나님의 바른 인도를 잘 받으시고 순종하시고 하신 것이 서로 덕이 됩니다.

성영숙자매님께서 기존 교회에서 예수님을 예수 예수라고 부르시는 것에 대해 굉장히 힘들어하시다가 정목사님과 흠정역이 예수님이라고 바르게 표현하고 바르게 높에드리는 것에 같은 영을 가지고 같은 맘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넘 넘 좋아라하십니다.

순수하며 예수님을 존경하며 존중하는 기본 태도가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많이 했었음에 감사합니다.

다음주엔 소고기 무우국을 끓인다는데 오늘부터 기대합니다. ~~

오늘은 최은얼형제가 최고의 날입니다.

은얼형제는 이제 9살이 되는 초2가 됩니다.

포항의 이태분자매님께서 7살 손녀 안예은자매를 델꼬왔습니다.

예은자매가 처음엔 쑥스러워하더니 은얼이가 같이 핸폰보자고하고 하더니 급속도로 친해져서

"예은이처럼 이쁜 여자가 참 좋다"라고 은얼이가 했답니다.

앞니가 둘다 똑같이 빠져서는 서로 좋아라하는 것이 얼마나 귀엽던지요.. 그래서 사진을 찍어보라했습니다.

은얼이의 바른 얼굴이 하나도 없네요 ㅎㅎㅎ

잘생긴 은얼이 본인이 찍은 사진도 올립니다. ㅎㅎㅎ

피아노를 배운지 얼마 안되었어도 서로 피아노도 같이 치고 완전 재미나게 동생을 잘 데리고 놉니다.

역시 큰오빠의 성향이 있습니다.

사진의 뒷벽에 붙어있는 성경구절을 그렇게 읽어보라고해도 잘 안읽더니 예은이가 오니 서서 엄청 큰소리로 또박또박 잘 읽는 것입니다.

담엔 3분스피치도 하겠습니다. 나의 꿈은 과학자입니다. 하면서요 ~~

역시 남자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ㅋㅎㅎㅎ그래야 정상입니다.

그래서 은얼형제는 정상입니다.

오전엔 정동수목사님의 누가복음 강해 중 `저항할 수 없는 감사가 있는가?` 를 보았습니다.

우리 교회 식구들끼리 항상 하는 감사의 말들 중에 우리가 지금 이 때 이시대에 태어난 것이 정말 감사하다고합니다. 왜냐하면 좀 더 일찍 태어났으면 어려운 시절을 많이 겪으면서도 바른 성경을 알았겠는가???

또한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풍요로운 것도 있지만 흠정역이 바르게 번역된 이 시대 이 시간에 우리가 이자리에 있음에 다같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가 분별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전하지만 오지 않습니다. 그 곳이 만족하고 편하며 넓은 길이라 안심이 되고 새로운 길이 두렵고 이단 같다나 뭐라나...

그런 핑계같지 않은 핑계대며 바른 성경 바른 진리의 말씀을 외면하는 사람축에 들지 않음에 감사드립니다.

대구에 스데반침례교회가 있고 성도님들과 같은 주제를 이야기해도 상충되는 부분이 없음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 스데반침례교회 성도님들은 다같이 대구에 우리교회가 있고 서로를 만나서 정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교회가 있고 서로 공부하며 교제하고 서로를 아끼며 위해주며 지냅니다.

새로운 분들이 오셔도 잘 흡수되길 바랍니다.

[주사랑]

대구 형제자매님들!
안녕하세요?
달리는 버스에서 대구교회 소식을 보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새로 오신 자매님 참으로 반갑고 환영합니다.
여기는 이스라엘 가이샤라지역입니다.
자세한 얘기는 다음에 대구에 내려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혜롯대왕이 세운 가이샤라 왕궁 유적지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주사랑]

가이샤라 유적지

[LAMED]

형제님 건강하게 잘 여행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꿈도 못꾸는 성지순례~~
생생한 모습 잘 담아오셔서 소개해주세요
마지막까지 건강하시고
함께 가신 목사님과 성도님들께도 우리의 안부를 전해주세요~~
오실 그 날까지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jycc]

감사합니다. 형제님
많이 담아서 대구 오실때 설명 기대합니다

[얼유서맘 김수란]

잘 다녀오셔요~~^^

[복덩이 정순]

이강준형제님
먼길에 건강하신지요~
형제님 덕분에 스데반 교회 식구들이 매주 주일이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교회로 성장해나가는거 같습니다
힘쓰지않아도 모이는게 즐겁고 기다려지니 말입니다

먼길에 건강잘지키시고 안전하게 돌아오십시요~~

[복덩이 정순]

이번주 우리교회 모습
진~~짜
여기가 천국인가~? 싶었습니다
모두
좋아서 웃느라 ...
우리스데반 교회의 식구들은
정말로 감사함속에 누리며 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