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beach의 upgrade version입니다
beach 의 어원은 우리말로 “(파도에) 받혀” 같습니다
유명인터넷에도 beach의 어원은 없었습니다
바로 세계의 언어들도 찾아 봤습니다
호주의 “bondi(본다이)”라는 해변도시가 있는데
본래 의미가 원래 “어보리진 언어”인 "boondi"에서 나온 말인데
그 뜻이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이라네요
아마도 “분디치다 ⇒ 부딪히다”라는 과정을 겪었겠지요.
이 “bondi(본다이)”엔 많은 아일랜드와 영국의 관광객들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라네요.
그런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르완다어가 bakiz라고 합니다
“bakiz = baga + zana = 피부가 벗겨진 지역”이라고 합니다
우리말로 bakiz 는 “벗겼지”또는 “박히지”로 보이고
bagazana 는 “벗겼잖아”또는 “박았잖아” 로 보입니다
beach 란 “파도에 부딪혀 벗겨진 자갈과 모래가 있는 곳”이겠지요
어원이 “물에 닳아진 자갈”이라고 하니까요
아마도 유의어인 “stream”도 “세(게) 때림”으로 해결이 되겠네요
“흐름”, “추세”라는 말과도 부합합니다
3040. beach (비치, 해변, 바닷가, 해수욕장, 백사장, 호숫가):
1. (파도에) 받혀, 받히다가 어원
2. 부딪혀, 부딪히다가 어원
* 고대영어: baece ((바다에) 받혀)
* 라틴어: litus ((해안가가) 있댔어)
littus ((해변이) 있댔어)
acta ((해안가에) 왔다)
ora ((바닷가로) 오라)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pantai ((파도가) 빵쳐 ⇔ 부딪혀)
* 포르투갈: de praia ((파도에) 더 뿌아야 ⇔ 더 부딪혀)
* 크로아티아, 폴란드: plaza ((파도에) 부러져 ⇔ 부딪혀)
* 카탈루냐: platje ((파도에) 부러져 ⇔ 부딪혀)
* 프랑스: plage ((파도에) 뿌러져 ⇔ 부딪혀)
* 스페인: playa ((파도가) 뿌라야 ⇔ 부딪혀)
* 체코: plaz ((파도에) 부러져 ⇔ 부딪혀)
* 아이슬란드: fjara ((파도에) 뿌아져라)
* 터키: plaj ((파도에) 뿌러져)
* 베트남: bo bien (발음: 버 비엔) (뿌아삐는)
* 중국: 해탄 海滩(海灘) (발음: 하이 탄)
* 한국: 바닷가
* 일본: ビーチ
* 이탈리아: spiaggia 스피아짜 ((파도에) 세(게) 뿌아져 ⇔ 세(게) 부러져)
* 남아프리카, 덴마크, 네덜란드,
독일, 헝가리, 노르웨이, 스웨덴: strand ((파도가) 치더란다)
* 핀란드: ranta ((파도가 치고) 남다)
* 아일랜드: tra ((파도가) 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