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영중동문회 제2차 거제도 신선대.해금강 우제봉.바람의 언덕.몽돌해수욕장.우중 테마 산행1

[종래]

*등산코스:신선대-해금강 우제봉-해금강 호텔-도장포 마을 바람의 언덕-학동 몽돌해수욕장       

6월24일(일) 새벽 6시에 일어났습니다.거제도 망산 테마 여름 산행 기대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던 설렘이었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재부 영중인을 만난다니 가슴 벅찬 감동이 가득 하였습니다.

오전 8시40분 부산 사상 파라곤 호텔 정문에서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큰섬 거제도를 달리고

있다. 거제도 하늘은 오전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우리는 차창 밖으로 남해 쪽빛바다가 드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

풍경은 한눈에 들어오고, 그 풍경은 아름다웠다를 반복 한다.

우리는 여름 산행 목적지인 거제도 망산 입구 남부면 저구리 남부 주유소에 도착 한다.

오늘 거제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서 거제도 망산 여름 산행을 포기 하고 신선대.해금강 우제봉.바람의 언덕.

몽돌해수욕장.우중 테마 산행을 하기로 했다.

우리는 신선대로 발걸음을 옮긴다.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 할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마을의 남쪽 바닷가를 칭하는 곳이다.

푸른 수평선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빛깔의 바다와 형형색색의 바위들이 어우러진 곳으로 MBC 드라마 '김수로'

'회전목마' 영화 '종려나무 숲' 등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우리는 솔섬 사이로는 해금강 주변에 위치한 우제봉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우제봉은 진시황제의 방사

서복이 동남동녀 3천 명을 데리고, 불로초를 캐러 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야트막한 산이다.

여름 우제봉 우중 산행은 쪽빛 바다를 간간이 볼 수 있어 참으로 좋았다. 넓디넓은 남해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

마음마저 시원해진다.

우리는 우제봉 전망대에서 해금강.그리고 크고 작은 섬들이 여기저기 잠잠히 떠 있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이

우리 마음을 빼앗아 버렸다.

우리는 전망대에서 저 아름다운 해금강을 바라보면서 가히 절경에 절경 무슨 말로 형언 할 수 있을까? 우리는 계속

아아아...감탄사를 연발을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거제 해금강 호텔 야외 공터에서 자리를 잡고 허전한 배를 도시락으로 채운다.여자 선.후배님들이 잘 준비

해오는 진수성찬에 맛있는 점심을 먹는 순간은 환상적으로 정말 행복 했다. 과연 그들은 매우 존경 스러운 정도다.

우리는 이 맛에 즐거운 우중 태마 산행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해금강 입구 도장포 마을이 있다.바닷가에 비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왔다.이만여 평의 푸른 잔디밭은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자리가 되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푸른 잔디가 있는 바람의 언덕에 오르면 시원하게 펼쳐진 쪽빛 바다와 하얀 파도를 가르며 지나가는 작은 어선을

보노라면 여행의 참 맛을 느끼게 한다.

바람의 언덕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바다 물안개가 산능선에 파도를 타고 아름다운 운무 꽃을 일대 장관을 연출 한다.

자연의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이다. 하고 우리는 탄성을 질렸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년 SBS 아침드라마, 회전목마 2004년 MBC 수목드라마를 촬영했던 곳으로, 바람언덕을

배경으로 누구나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다. 우리도 비 바람속에 멋진 포즈로 사진을 담는다.

저 멀리 먼 바다에서 바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온다. 많은 사람들이 바람을 즐기고 있다. 바람은 언덕을 타고 넘는다.

바람 언덕을 넘자 어느새 사라져 버린다.

우리는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에 위치해 있는 거제를 대표하는 몽돌해변은 노자산과 가라산이 둘려싸고 있다.

바닷가에 모래 대신 몽돌이라 불리는 동글동글한 검은 돌이 깔려 있는 해변을 말하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이

이 학동몽돌해변이다.

몽돌해수욕장은 바닷물이 너무 맑고 깨끗하다.파도가 밀려들 때마다 몽돌 구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색적인

해변이다.

몽돌해수욕장은 수 억 년의 세월을 함께한 파도와 몽돌은 이처럼 크고 작은 모습으로 제각각 색깔로 아름다움을 보여

주고 있었다. 

파도에 몽돌을 이리저리 몽돌 구르는 소리가 일품이다. 제 자리를 바꿔 옮겨 놓는다. 파도에 휩쓸리면서 몽돌 구르는

소리에 하얀표말을 일으 킨다. 맑고 경쾌한 소리다.  쏴~. 쏴르르~. 쏴~.

우리는 몽돌해수욕장에서 몽돌 구르는 파도소리 들으면서 지친 몸과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렸다.

우리는 몽돌해수욕장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사진 남겼다.

먼길 마다 하고 달려오신 이재희 총회장님.본부지역 김동현 사무국장님.김동욱 회장님.최도윤 사무총장님.최홍림

산행 대장님.황소룡 부회장님.우복윤 여성 위원장님.재부영중인 여러분.거제도 우중 태마 산행을 동고 동락 하면서

고생했고 수고 많았습니다.

이 아름다운 거제도 우중 테마 산행을 사랑하는 영중인께 드립니다.  

[꽃보다향수(28회)]

비바람도 마이 불었는데 고생 하셨습니다,,,맛난것두 마이 주시구요,,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종래]

28회 후배님. 저는 감동을 받고 너무 감사 합니다. 18회 부족한 선배님들 연락 받고 아름다운 동행을 같이
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제1차 하계수련대회 행사에 28회 멋진 만남을 18회 선배님들이 정식으로
초대를 합니다. 한준세 회장. 수선 총무.28회 연락 하여 많은 참석 하시기를 바랍니다.
18회 선배님들도 최대한 많이 참석 하겠습니다. 하계수련대회에 18회. 28회 단합대회를 멋지게 한번 합시다.
아름답고 소중한 만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장흠]

우중산행이지만 우리동문님들의 얼굴은 맑음이네요.
길이길이 추억에 남을 산행이네요.

[종래]

형님. 감사 힙니다.

[유록]

수고하셨습니다~
다정다감한 모습 참좋으네요....

[종래]

재부 영중인 다들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