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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동행7기로 준비하며 합격한 실강생입니다
6/24 실제
92 96 96 72 / 64 64 92 92 평균 83.5
베이스
국영한 베이스 있습니다.
나머지 법은 원고 피고만 아는 정도이고 모든 법은 아예 처음입니다.
* 비법대 초시생은 6개월 정도 1~3순환을 인강으로 빡세게 들은 뒤 1달 쉬면서 교양을 중점적으로 하고 8월 정규 커리 타는 것이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됩니다.
+ 저는 순환 시작할 때마다 상담요청 했어요. 초시생이고 어떤 공부방식을 해야할 지 몰라서 어디를 어떻게,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할지를 매번 물었습니다.
+ 순환 끝나고 주는 3일정도의 휴가를 활용하시는게 좋아요!! 저는 이때 기본서나 기출문제 한 과목만 붙잡고 쭉 읽었습니다
<1순환 ~ 2순환>
저는 예비순환도 안 듣고 바로 1순환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학원 분위기 적응 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10월쯤에 N시생 모의고사도 보는데 다 경험이다 생각하고 참여했습니다. 평균은 40점대 나왔지만 신경 안 썼어요.
무조건 아침에 영어 단어를 외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결국 영어는 단어빨이라고 생각해요.
영어는 초롱쌤 보카에 고등학교 어원 보카 하나 더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독해 속도가 달라져요
국어는 수업듣고 프린트 주시는거 1주일마다 나눠 풀었습니다. 부교재는 풀지 않았어요.
1-2순환까지는 아침에 학원 일찍 오는 시간과 점심 저녁시간 중 남는 시간을 교양에 투자하는 것 추천드려요
저는 국사는 두문자 암기 방식이 맞지 않아 다른 타 학원 강의를 들었습니다.
법과목은 시키는 대로 복습하고 복습테스트 빼먹지 않고 풀었습니다. 밀리면 밀리는 대로 두고 꼭 그 주 주말까지는 다 복습했어요.
소송법은 3순환정도는 되어야 이해가 됩니다. 1-2순환에 이해가 안 가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1-2순환때 민법을 꼼꼼하게 해두세요.
민법 복습영상은 복습할 때 너무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형소법 기출문제집도 다 푸는게 도움 됩니다!
+1-2순환 끝나고 휴가 2번 있었는데 교양만 매일 + 민법 복습만 하고 무조건 쉬었습니다. 이때만 쉴 수 있어요.
< 3순환 >
3순환부터 일요일에도 나가서 공부했습니다. 대신 수업1개 있는 토요일을 조금 일찍 들어갔어요
저는 3순환을 거치며 법이 어느정도 연결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1월중순~ 2월 구정 전까지? 였는데 엄청 짧게 지나가요.
저는 복습 때 시험장 노트만 보기보다는 기본서도 꼭 읽어줬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처음 듣는 것 같은 내용이나 이해 잘 안가는 부분은 시험장 노트 앞 쪽에 빨간펜으로 V표시 해가며 아는 것과 모르는 것 구분했습니다. 나중에 회독할 때나 복습할 때 모르는 건 파란펜으로 V표시 했어요.
표시 있는 부분은 기본서 볼 때 더 꼼꼼하게 보았어요
성적은 1월까지 동행모고 평균 59점이었어요.
<4순환 >
매번 예습 -> 시험 -> 수업 -> 복습 하는 순환이 왔습니다. 저는 그냥 하라는 대로 하고 성적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서 힘들다는 생각은 안 했었어요.
진모 성적이 50점이 나오던 80점이 나오던 그냥 다음에 잘 하면 되는거지 싶었고 이 점수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저는 특히 민법과 헌법이 약했어요. 민법이 연달아 이틀 수업이었는데 하루에 복습을 다 못 끝내서 매번 밀렸습니다.
저는 다행히 국영한을 잘해서 국어나 영어 수업을 진모만 응시하고 해설강의를 나중에 2배속으로 듣고 그 국어나 영어시간에 밀린 W복습을 해서 무조건 그 주 안에 복습을 다 마쳤어요.
저는 수요일과 일요일에만 몰아서 예습했어요.
일요일에 월화수 시험보는 과목 예습, 수요일에 목금토 시험보는 과목 예습해서 제가 헷갈리는 부분을 진모에서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제가 진모에서 틀린 부분은 W에 체크표시를 빨간색으로, 복습할 때 헷갈리는 부분은 W에 체크표시를 파랑색으로 했습니다.
5순환에서 회독하며 모르는 지문은 검정색으로 표시했습니다. 빨강색 있는 지문과 체크표시 많은 지문은 무조건 안 지우고 마지막까지 봤어요.
후에 5순환 때 지문 지우는 과정를 쉽게 하고 싶어서 이렇게 구분했었어요
+ 진모 시험지에 어느 파트인지 써두면 나중에 찾을 때 편해요
+ 민법 친상법 2회분은 꼭꼭 모아두세요 !! 시험 전에 한 번 보고 들어가기 좋습니다.
<5순환 (전모 1-4회차 기간)>
전모를 보는 마지막 1달이에요. 회독 계획도 세우는게 생각보다 시간 많이 잡아먹습니다. 데스크에 상담 꼭!!!! 신청해서 회독계획 세우세요.
저는 회독계획을 어떻게 세우는지 몰라서 일단 무작정 8일 잡고 친상법 제외하고 모든 과목 W 1회독 했어요.
그 후에 진과장님과 상담했습니다. 제 W 체크 정도와 지운 정도, 회독 속도, 교양과 법과목 성적 등을 바탕으로 상담해주시는데 전 그냥 그대로 따라갔어요.
4순환 진모 때 틀린 것은 빨간색V, 4순환 복습 때 애매하게 모르는 것은 파란색V, 수업때 강조하신 것은 검정색 별표, 5순환 회독 때 모르는 것은 검정색V
이렇게 나눠두니 제가 모르는 부분 확인하는 것과 계속 틀리는 부분 확인하는 것 너무 잘 보였습니다.
1회차 전모 성적도 60점대였는데 이때도 신경 안 썼어요. 계속 올리면 된다는 마음가짐이었습니다.
대신 초시생이고 비법대생인만큼 3회독 계획 플랜이 주어져도 저는 4회독을 하자는 마음이었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속독을 해서 첫2회독까지는 모든 지문을 해설까지 다 봤습니다. 그래도 남들보다 3-4일 정도 더 빠르게 회독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러니 점점 성적이 70점대 중반으로 올라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마지막 4회차 전모 끝난 6월 초에도 70점 중후반대였어요. 3주동안 최소 평균5점 올리는게 가능한가? 싶은 생각 들었지만 정신차리고 그냥 공부했습니다.
이때 진과장님과 상담 통해서 민법은 2회독만, 대신 다른 과목은 4회독하는 것으로 정했어요.
하루에 1끼만 든든하게 먹으면서 4회독 다 했습니다.
+ 저는 최판도 시험 2주 남기고 3번씩 보고 전모 준비하면서는 따로 안 봤어요. 어차피 시험에는 제가 모르는 판례가 나오니까 그러한 새로움을 경험하고 싶었어요. 실제로도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이때까지도 친상법은 안 봤습니다
<시험 전 회독>
저는 최판도 나중에 보고 초반엔 무조건 W만 봤어요.
곧 죽어도 시험장에 맞추겠다 싶은건 안 봤지만 체크표시 있던 건 무조건 꼼꼼하게 보고 넘어갔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봐야 기억에 남는 편이라 정말 모르겠는 부분은 핸드폰에 찍어두거나 카톡 내게보내기로 해서 봤습니다.
최판은 눈에 바른다는 생각으로 시험 2주전부터 통학하는 버스 내에서, 밥 먹을 때, 따로 시간 투자해서 3회독 했습니다.
민법은 총 2회독밖에 못 하는 대신 시험장노트를 달달 봤어요. 시험 때 낮은 점수 받았지만 시험장노트 14회독 정도 하니까 맨날 4-50점대 맞던 저도 시험때 점수 올랐어요!
각자마다 스타일은 다르겠지만 저는 하루에 모든 과목을 봤어요. 한 두 과목만 보기에는 제 집중력이 모자라서 1회독 때는 7일, 2회독 때는 6일, 3회독 때는 5일, 4회독 때는 4일 잡고 파트 나누어서 매일 모든 과목을 시험 하루 전날까지 봤습니다.
*전모보면서 1달동안 w 3회독 / 전모 후 시험 전까지 w 민법 2회독 타 법과목 4회독
총 7회독 했습니다.
저는 매우 빠른 속도로 글을 읽어서 초시인만큼 많이 보겠다는 마음이었어요
*저는 이때 폭발적으로 성적 올랐어요
<시험 전날 ~ 시험>
시험 전날에는 헌법 통치구조 헌법 전모 모든 회차, 모든 과목 최판, 암기자료 보고 영어 국어 지문 5개씩 풀었어요. 저는 헌법이 너무 점수가 안 나오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하루 전날에 헌법만 했습니다.
국사는 시험 2일 전에 다 끝내놔서 시험 전날과 시험 당일날에는 안 봤어요.
시험장에 민법 시험장노트 + 모든 과목 최판 + 손으로 정리해둔 암기자료만 가져갔어요.
7시 반 입실해서 9시 반까지 저는 국어 영어 조금 보고 나머지는 헌법만 봤습니다.
1교시 끝나고 자신있던 영어가 어려웠지만 다 어려웠다고 생각하고 2교시 암기자료랑 최판봤습니다.
<시험시간 (마킹포함)>
: 1교시 한 (13분) -> 국 (28분) -> 헌 (25분) -> 영(30분)
: 2교시 형 + 형소 (합쳐서 38분) -> 민소 (30분) -> 민법 나머지 모두
각 과목별 공부방법
헌법
: 절대로 모의고사에서 80점을 넘어본 적 없었습니다. <W 7회독과 시험장노트를 달달 외우고 최판 강의 챙기고 최판 3번보기> 이게 제 목표였어요. 실제로 이뤘더니 인생 최고 점수가 나왔습니다. 저는 헌법을 정말 감을 못 잡아서 시간도 오래 걸렸습니다. 1교시 다른 과목 풀려면 헌법에서 시간 줄이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진모랑 전모 볼 때 최대한 마킹포함 18분정도로 끊도록 노력해보는 연습하시는거 추천드려요.
키워드 비슷한 판례 애매하게 외우지 마시고 아예 확실하게 외워두시는게 제일 도움 됩니다.
헌정사랑 통치구조는 틈틈이 외워두세요.
국어
: 재현쌤 문법자료가 정말 좋습니다. 매번 문법 반타작이었는데 문법100제랑 기출 달달 돌리고 실제 시험에서 1개 틀렸어요. 유일하게 국어에서 시간 줄일 수 있는 파트가 문법입니다. 문법 단단히 해두면 정말 편해지고 점수도 안정권 나와요! 저는 따로 부교재는 안풀고 주신 문제 다 풀고 왜 틀렸는지를 알고자 했어요.
정해진 커리를 다 따라가고 진모 빠짐없이 풀면서 감 유지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기본교재랑 자료 꾸준히 읽어서 암기하시면 더 도움 되어요)
국사
: 타사 강의 들었습니다. 비댓으로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영어
: 3순환까지 문법을 다 끝내셔야 해요. 그래야 4순환부터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독해 시간이 확보 됩니다. 유일하게 긴장해도 확실히 맞출 수 있는 문제는 문법입니다.
저는 시험지 검수때 문법있는 부분을 접어두고 그부분부터 푼 다음 자신있는 제목 , 일치불일치, 문장 삽입 순으로 골라 풀었습니다. 최대한 시간 내에 많이 풀어야 해요.
독해는 무조건 스킬로 풀었습니다.
제목은 앞 뒤 문단만 보기, 문장삽입은 보기문장 읽고 2번 보기부터 읽고 어색한 부분에 넣기 , 빈칸은 빈칸 앞뒤 문장을 중점적으로 읽기 이정도만 생각나네요.
단어는 초롱쌤 보카에 어원보카 해서 2권을 보는거 정말 추천드려요. 시험 하루 전날까지 보세요. 긴장되어도 기억에 남는건 단어입니다.
매일 진모랑 전모 해설지를 12문제와 13문제로 나눠서 스킬 적용해서 다시 풀어보세요. 감 안 잃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저는 꼼꼼하게 구문분석 하는건 실제 시험에서 도움안된다고 생각하여 안했습니다.
대신 해설지를 눈으로 다시 풀었어요
민법
: 민법은 제가 따로 드릴 말이 없지만 시험장노트를 달달 외우시면 점수 오르는 건 말씀드릴 수 있어요. 저는 선택과 집중으로 민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았지만 1-3순환때 복습영상 달달 보면서 기초 쌓아두시면 4순환부터 훨씬 수월할 것 같아요. 최판은 따로 올려주시는 영상으로만 챙겼어요!
민소법
: 시험장노트 달달 외우고 판례는 손으로 그려가면서 이해했어요. W를 해설까지 꼼꼼하게 봤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20점 정도 떨어졌지만 나머지는 확실하게 풀었어요.
의외로 w지문보다 해설에서 도움 받을 때도 많았습니다. 민소는 양이 얼마 안 되니까 해설까지 보는 것 추천드려요. 암기자료도 5순환 때 나눠주시는데 도움 많이 받았어요!
형법
: 형법은 w양이 많아서 중복되는 판례는 과감하게 지웠어요. 형벌론이랑 양형파트는 시험 2주전부터 암기하고 꼼꼼하게 봤습니다. 저는 배임죄를 너무 못 했는데 헷갈리는 판례를 카톡 내게보내기로 해서 꾸준히 보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최판은 3회독 했는데 그걸로 충분했습니다!
형소법
: 기출문제집으로 감을 먼저 잡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수업때 말 안된다고 생각하던 두문자 도움 진짜 많이 받았습니다. 전문증거는 파일 들으면서 조문 손으로 써가며 두세번 정독하면 이해되었습니다. 형소는 4순환 거치면서 점점 성적이 오르고 유지되는 효자과목이에요. 끝까지 버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저도 형소 W 4회독 했더니 어려웠다던 이번 시험 마킹포함 20분안에 풀었습니다.
헷갈리는 파트는 접어뒀다가 교수님께 질문드리면 꼼꼼하게 설명해주세요.
면접
자기소개서
: 최대한 기억 안 남고 무난하게 쓰세요. 그리고 꼭!!! 본인 경험으로 써야합니다.
1번 성장과정과 2번 지원동기 3번 성격장단점 저는 이 3문항 모두에 협동 혹은 공동체에서 내가 맡은 역할이나 함께 해낸 경험을 녹여서 썼으면 해요!!
혼자하는 헬스말고 친구들과 런닝이나 배드민턴 했던 경험, 사소하지만 협동 과제하면서 내가 맡았던 역할 등등
진짜 내가 겪은 경험이되, 남들과 어울려 했던 경험을 쓰시길 추천합니다!
이후 본면접에서도 협동심이나 공동체를 강조하는 경험이 많을수록 좋아요. 알바, 대학, 중고등학교, 초등학교 점점 역으로 사소한거라도 했던 역할 키워드로 정리하세요. 그래서 협동심/소통/리더십 이런 키워드가 질문으로 들어오면 바로 꺼내서 이야기 할 수 있도록이요! 면접 때 내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일, 대의를 위해 한 일, ~~~했던 경험 질문 정말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학급 임원이나 학생회 했던 경험을 협동심/소통/리더십/희생/공동체 이런 뉘앙스의 키워드가 질문에 다 돌려막기 했습니다.
또한 부끄러웠던 일, 양심에 찔렸던 일 이런 질문이 들어오면 정말 사소하지만 말씀드려도 괜찮겠습니까? 라고 먼저 질문드리고 누가봐도 사소하고 귀엽게 넘어갈 수 있었던 일 말했습니다.
그리고 첫인상이 정말 중요하니 무조건!! 웃으셔야 합니다!
서비스직으로 일한다 생각하고 목소리톤부터 웃는 인상을 가장 신경 많이 쓰셨으면 해요.
필기보다 면접이 더 정보가 없어서 이야기가 길어졌네요ㅠㅠ
모두 힘내시고 원하는 결과를 쟁취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편하게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매 순환마다 상담해주시던 유 주임님, 진과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방향을 잃지않고 달려온 것 같아요!
또한 질문 갈 때마다 답변해주시던 모든 교수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소중한 합격 수기 너무 감사합니다!
민법 복습영상과 시험장노트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