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에서의 시간이다.
부산의 거래처를 방문한 이후 창원의 누나 집에 들렸다.
작은 조카는 바이올린을 배우는 중이라 한 곡 신청을 했다.
창원의 장미 공원
거래처 방문 그리고 친구와 지인들을 만나기 위한 서울 1박 2일!!!
1박 2일은 조금은 짧은 일정이라 빡빡하게 스케쥴이 잡혀 있었다.
말 그대로 촌넘 서울 상경이며, 상경 방법은 KTX로 동대구역 청사이다.
서울에서 마지막 일정인 플러스님과의 만남!!! 고맙게도 플러스님이 시간을 내어 주셔서 얼굴을 뵈었다.
안타깝게도 사진에는 이슬이님 때문에 아이의 얼굴이 가리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ㅠㅠ
다른 사진 한장에는 얼굴이 나왔지만 이사진이 더 마음에 든다. 이슬이님을 한 잔 하시는 플러스님!!!
처음 먹어본 쪽갈비인데... 엄청 맛이 난다. 이름이 쪽갈비 맞나? ^^;
확실히 맛집인 듯 하다.
오랜만에 맛 본 된장 고추
서울에서는 지하로만 움직인 듯 하며, 서울 지리를 잘 모르는 촌넘에게는 지하철이 제일 인 듯 하다.
친구 출장길에 함께한 영덕이다. 오랜만에 보는 바다는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풍경도 사진도 좋지만 기념촬영은 빠트릴 수 없다.
낭만기타님과 함께 찰칵!!!
둘째 누나 작은 조카이다. 큰 조카 녀석은 사진 촬영을 거부?한다.
드디어 한국 출국의 날이다.
서울역에서 항공 체크인이 된다는 말을 듣고 직접 경험해 보기로 한다. 개인적으로 공항리무진버스 보다는 철도가 나은 듯 하다.
서울역에는 다음과 같이 항공사 카운터가 있으며, 미리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다.
출발 3시간전 탑승수속을 해야 되며, 공항직행철도는 가격이 만만치 않다.
열차를 이용하면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쉽고 빠르게 도착한다.
이제 드디어 태국으로 돌아 왔다. 한국을 다녀와서 태국에 도착하면 항상 기분이 이상하다.
한국을 떠났다는 섭섭함과 다시 태국에 왔다는 안도감이 함께 한다. 이제는 태국이 내가 사는 곳이라 더 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공항의 은행 환전 부스
달러당 바트환율 구분이 없어서 시중 은행 환율 보다는 좋지 않으며, 대략 10만원당 3천원 가량 차이가 난다.
대신 은행별로는 차이가 없이 동일하다. 한국원화의 환율은 너무 좋지 않다.
공항 터미널 외부의 모습
공항택시는 1층, 공항철도는 지하에서 이용 가능하다. 다음날 방콕 시내까지는 공항 철도를 이용하였다.
방콕에 들리는 김에 호텔 인스펙션과 사무이 리조트의 세일매니저들과 약속을 잡았다.
사무이 리조트의 세일 오피스는 대부분 방콕에 있어서, 방콕에 들릴때면 시간을 내어 만나봐야 된다.
아속역 인근에서 찍은 사진
이렇게 한국과 방콕에서의 시간이 끝이 났다. 다음에 다시 한국을 들릴때는 언제가 될까?
첫댓글 ㅎㅎㅎ
역 후기... 도 나름...ㅎㅎㅎ
한국에서 못뵈서어 죄송했지만... 곧 갈것이었기에...
이해해주셔서 감솨~ ㅎㅎ
쪽갈비 맞고요
가시는날 공항에서 못뵈어 아쉬웠습니다
언제일지는 몰라도 다음에 또 들어 갑니다. 그 때는 번개 함 하면 되나요? ㅎㅎ
그 언제가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흠흠 저도 한국가고 싶네요~~~
식구가 많아지니깐 자꾸만 한국이 멀어져만 가는거 같고~ ~쬐매 우울해집니다...
내년출국도 잠시보류 --
언제쯤 갈까요?
내년 보류에요??
한국에서 보자시더니??
시부모님이 겨울에 들어오시고~ 그럼 1년은 안나가도 될거 같으니... 또 참는거죠~
한번 참으면 돈이 얼마? ㅎㅎ
쪽갈비 대목에서 무너졌습니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