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수산은 금북정맥이 지나는 줄기에 있는 산이다. ‘봉수’라고 하면 비상시의 통신 수단인 봉화(烽火)를 뜻하기도 하지만 여기 봉수(鳳首)의 뜻은 봉의 머리라는 뜻이다.
봉수산의 형국이 상상의 길조인 봉황의 모양새로 북쪽에 있는 봉곡사 방향의 산줄기가 봉황의 왼쪽 날개이고 남쪽의 천방산(479m) 줄기가 오른쪽 날개가 되며 대술면 상황리의 갈막고개가 봉황의 허리가 된다. 물론 봉수산의 고스락은 봉황의 머리가 된다.이 봉황이 남북으로 날개를 펴고 바로 동쪽에 있는 광덕산을 향해 날아가는 형국이라는 것이다.
카페 게시글
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출처: 정상고집 원문보기 글쓴이: 정상고집
댓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