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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영인지맥2구간산행:(어르목고개-공세리성당) 산행일시 : 12월31일(토요일) 산행도상거리 :총20km는 간 것 같다 산행시간 :총9시간 전후 정도 산행날씨: 비교적 맑은 날씨였다 산행코스: 어르목고개→국사봉→성내고개→아산온천갈림길→베티고개→뒷아산고개/39번도로→수암사갈림길→상투봉갈림길→흐느재→영인산→골프장입구도로→628번도로→133봉→입암산→공세리성당 산행자:대방 홀로 산행
03:00 영인지맥은 칠장산에서 태안의 안흥진으로 이어지는 금북정맥이 성거산과 걸마고개 사이의 분기점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쳐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로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45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이 산줄기를 따라가면 노태산, 용와산, 연암산, 둔덕산, 국사봉, 금산, 영인산, 입암산 등 천안과 아산의 산하를 만날 수가 있고, 이 산줄기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모두 안성천으로 흘러 들며, 이 산줄기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모두 곡교천으로 흘러든다. 영인지맥2구간의 졸업을 하기 위하여 2011년도 마지막날 산행을 하기로 하고 전날 일찍 잠자리에 들고 새벽 2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성환의 버스 종점에서 라면 하나 먹고 김밥 한줄 싸서 지난번에 내려온 어르목고개로 향한다. 한밤중이라서 어르목 고개를 어려웁게 찾아서 차를 주차 시키고 산행을 시작을 한다. 날은 겨울철이라서 춥고 지난주 금요일날 눈이 많이 와서 산에 가지 못했는데 그 눈이 쌓여 있는 곳도 있고 녹은 부위도 있다. 하여간 3시 다 되어서 산행을 시작을 한다. 어르목고개 비석이 세워진 곳에서 출발을 하고 산 길은 넓은 임도이고 조금 올라가니 묘가 나오고 좌측으로 해서 능선으로 올라 간다.  03:16 국사봉 정상의 표지판이다. 03:17 국사봉 정상의 삼각점인데 아직도 곳곳에 눈이 안 녹아 있어 미끄럽다. 03:17 03:20 어라산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03:35 잠시후 223봉인 비닐 코팅지로 된 어라산 정상 표지판이 있다. 03:39 어라산 정상 표지판인데 이곳에서 금산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03:44 성모 복지원 갈림길도 지나 간다. 03:54 성내고개인데 어라산 방향에서 내려 오니 아산시 산불조심 프랭카드도 걸려 있다. 03:56 2차선인 성내고개에서 좌측으로 조금 내려 오니 철 계단이 있고 올라서니 어라산.국사봉.금산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04:08 투구봉.금산방향으로 진행을 계속 한다. 04:16 사골 갈림길도 지나 간다. 04:35 운동기구와 넓직한 나무 평상이 있는 금산에 도착을 한다. 이곳에서 안성 막걸리 한잔 하면서 쉬어 간다. 그런데 얼마나 추운지 막걸리가 냉동실에 있는 것 같이 차서 한잔 먹는데 4번을 나누어 먹는다. 05:05 한참을 금산 정상에서 쉬고 다시 출발을 하여 조금 진행을 하니 투구봉이 나온다. 좌측으로 아산 온천이 있다. 아산 온천의 네온 불빛이 대낮 같은에 사진에 찍으니 잘 안나온다. 05:09 체육공원 갈림길도 지나 동심사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05:16 산불 감시 초소도 지나 간다. 05:18 동심사 갈림길에서 좌측인 베티고개로 진행을 한다. 05:32 등산로 입구도 나오고 05:33 파라다이스 모텔 주차장에서 투구봉 오름길의 철 계단이다. 05:37 파라다이스 모텔이 있고 1층은 주차장인데 이곳을 통과를 하여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진행을 하고 2차선 도로인 베티고개에 도착을 한다. 05:41 베티고개에서 우측으로 조금 내려 오면은 혁신 사관학교 간판이 있고 주차장 끝에 산길이 이어 진다. 06:12 능선을 조금 진행을 하다가 우측으로 길은 안내을 하고 내려서니 LPG충전소가 나온다. 06:14 고개에 있는 시설물들이다. 이곳에서 바로 무단횡단하고 우측으로 조금 진행을 하여 올라서니 임도가 나온다. 임도에는 눈이 안 녹아있고 조금 진행을 하다가 좌측으로 등산로 길을 따라서 진행을 한다. 06:31 아까 임도의 갈림길이 나온다. 06:36 이곳에서 우측의 정상으로 진행을 하는데 정상까지 5km가 넘게 남았다. 06:55 중간에 산불 감시 초소도 있고 한밤중이라서 앞만 보고 진행을 한다. 06:57 휴양림 지구 갈림길도 지나 간다. 07:03 영인산 수목원에 도착을 하고 내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여 내려 서니 수목원 안내도가 보인다. 07:06 07:06 봄에 오면은 연산홍하고 공원이 꽃이 만발하고 좋으련만 한 겨울은 쓸쓸하기만 하다. 수목원 안내도에서 상투봉이 보이는데 바로 안내도 뒤편으로 올라서서 조금 올라서니 상투봉 갈림길에 도착을 한다. 상투봉에 다녀 올려고 하다가 나중에 들려 보자 하고 영인산 정상으로 진행을 한다. 07:11 수목원을 좌측에 두고 진행을 하니 임시 등산로 간판이 있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한다. 해가 떠 오르려는지 산 능선이 붉은 빛이 돈다. 중간에 나무 평상에서 막걸리 한잔을 더 먹고 간다. 07:45 잠시후 수목원이 입구가 나오고 약수터도 지나 흐느재에 도착을 한다. 이곳에서 넓직한 임도길을 조금 올라서다가 우측으로 시멘트 계단이 설치 되어 있는 곳으로 올라 선다. 07:50 2011년도 마지막 날의 해가 떠오르고 있다. 잠시 구름에 가려 보기도 하고 07:51 수목원이 한눈에 보이고 07:54 영광의 탑이 웅장하게 보인다. 07:54 영광의 탑 옆에 연화봉이 있다. 이제 거의 다 해가 올라섰다. 07:56 영광의 탑에 있는 시설물들이다. 07:57 영광의 탑 비석도 보이고 07:57 정상으로 진행을 하고 07:59 산사랑 비석도 보이고 08:01 정상 중간에 깃대봉도 들려 보고 08:02 드디어 2011년도 마지막 해가 둥그렇게 떠 올랐다. 08:02 깃대봉에서 영광의 탑도 다시 한번 사진에 담아 보고 08:02 우측에 학교 시설물 같기도 하고 08:08 영인산 대표소를 지나 나무 계단이 나오고 전망대도 보인다. 08:09 전망대에서 등산 나오신 분에게 부탁을 하여 흔적을 남기고 08:11 전망대에서 내려와 영인산 정상의 삼각점이 보이고 08:11 영인산 정상석이다. 08:14 전망대 밑에 있는 화살나무 열매도 보이고 08:14 전망대에서 세심사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08:19 내려 오다가 전망대를 다시 한번 담아 보고 08:30 골프장 전경도 보이고 08:53 굿모닝 힐 골프장 도로에 내려서고
09:01 다시 능선으로 올라서는데 이곳부터 길이 많이 안좋다. 능선에 올라서기 전에 골프장을 다시 한번 사진에 담아 보고 09:32 우측으로 길은 이어 지면서 아까 골프장 도로가 다시 우측으로 보인다. 이곳 능선으로 올라 올것이 아니라 그냥 골프장 도로 따라서 가도 된다. 하여간 평강 사슴농장이 나오고 09:33 냉정리 고개 버스 정거장이 보이고 사슴 농장으로 들어 간다. 농장 뒤편으로 밤나무 단지가 나오고 철조망 둘러 놓은 곳을 넘어가 밤나무 밭을 지나 능선으로 올라 선다. 10:10 힘겹게 능선에 올라서고 내림길에서 김밥과 남을 막걸리를 다 비우면서 쉬어 간다. 휴식을 접고 조금 진행을 하니 표지판이 있는 잔다리 고개에 도착을 한다. 좌측으로는 공장이 보이고 입암산 정상으로 진행을 한다. 10:34 133봉 쉼터도 지나 길은 체석장이 정면으로 보이는데 좌측으로 길이 안내한다. 10:47 석산 길림길에 내려 서고 입암산 정상으로 진행을 한다. 10:51 멀리 체석장에서는 돌을 캐는 요란한 기계 소음들이 들려 온다. 이제부터는 돌산을 우측에 두고 진행을 한다. 11:06 돌산 정상에는 입암정이 있는 팔각정이 나오고 11:07 입암산 정상에서 공세 성당으로 진행을 한다. 11:08 입암산 정상의 삼각점이다. 11:17 우측으로는 체석장이고 공세 성당으로 진행을 한다. 11:21 천주교 묘지가 나오고 11:25 이곳 천주교 묘지에 초상이 난 것 같다. 11:26 많은 사람들과 꽃가마 행여가 보인다. 11:27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꽃 가마라 사진에 담아 본다. 나도 ?년전에는 동네 행여을 미고 했었는데 지금은 거의 화장이라서 이런 장사 치루는 것이 드물다. 11:37 동네를 통과하여 공세리 파출소 앞에 도착을 한다.
11:42 버스 시간이 남아서 성당도 잠시 들려 보기로 하는데 성당 입구이다.
11:43 성당의 여러 시설물도 보이고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미사가 있는지 많은 교인들이 오가고 있다. 하여간 12시 온양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온양에 도착을 하고 온양온천 역 전에 내려 500번 평택가는 버스를 타고 어르목 고개전에 내려 걸어서 조금 올라서서 차를 회수하여 집에 도착을 하니 3시가 안되었다. 늦은 점심을 먹고 나른함에 낮잠을 자고 일어 난다. 이번 영인지맥은 천안의 각원사에서 출발을 하여 삽교천인 공세리 성당까지 이어 지는 길인데 1구간 보다는 2구간의 산 길도 좋고 영인산 정상 주변의 볼거리며 하여간 채석장을 빼 놓고서는 전반적으로 한적한 산 길이었다. 올 한해 금북기맥을 시작으로 아들 장가 보내고 영산기맥과 쌍령지맥.앵자지맥.독조지맥.영인지맥을 끝으로 2011년도 산행길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 2012년에는 큰 행사로 딸래미가 3월에 결혼식이 잡혀 있고 그외에는 시간이 되는 데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전국의 산을 다녀 보기로 계획을 잡아 본다. 이 산행기 작성은 2012년도 1월 2일에 작성을 하니 산을 좋아 하시는 모든 분들이 2012년도에도 안전한 산행길을 되기를 바라면서 2011년도 산행기의 마지막인 영인지맥 산행기를 마감을 한다. |
출처: 대방 원문보기 글쓴이: 대방
첫댓글 이쪽은 길이좋아서..무난한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첫구간은 천안시 통과하는 것 때문에 그러 했는데 두번째 구간은 한적하니 걸을만 했습니다...
산행하다보니 상여 나가는 모습을 보셨네요. 요즘 보기 힘든데요.
홀로 산행하시니만큼 항상 즐산, 안산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바랭이님 상여나가는 것 직접보니 곡소리에 현장감이 있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홀로하는산행 수고많이하셨습니다
꽃상여보니 할머니 아버지 초상때가 생각나며 아련히 아파오네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저도 동네에서 초상이 나면은 꽃 상여 매던 생각이 납니다...
희야님도 2012년에는 희망하시는 모든일 이루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