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그대로의 정취를 느끼며
인간에게 가장필요한것..
생명의 근원 인 '생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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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효소'라고도 부르며
한발더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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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려
건강하게 살고자
생명의 근원을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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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10. 9. -
2009년 10월 9일 (금요일)오후 4시가 조금넘어
서종면의 어느 산 기슭에 자리잡은
따듯한 농장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생명소'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숨쉬는 단지들이 가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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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근원을 이야기 하고,
우리들의 건강을 지키는 이야기를 들으며
파리와 왕탱이가 공존하여 살고있는
야외강의장에서 '김성만'선생님의 '생명소'
강의는 실감나는 건강유지법이었습니다.
3시간 이상의 강의 였지만 간단하게 요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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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효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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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너무 말끔하게 씻으면 발효시킬 미생물이 없다.
기껏 공기속의 미생물이 발효시키게 된다.
먹을것이 없으면 "알콜 - 초산 - 부패" 로 진행 된다.
재료와 설탕의 양은 '동량'으로 한다.
즉 먹을것과 미생물의 양을 같게 한다는 의미이다.
한 미생물안에 최소한 5개의 효소를 갖고있다.
간에서 한가지 독소를 제거하는데는 8000개의 효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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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전초를 이용한 발효소를 만들어 보도록하자.
밭에 있는 것중 최고 좋은 자료이다.
산야초를 더 좋은 자료이다.
재료는 한두번 씻도록 한다.
10센티 내외로 절단을 한다.
(고추, 고추잎, 고추대, 잎, 줄기, 열매, 뿌리)
병이 조금든것이 안든것 보다 조금 더 좋다.
유해균들이 함께 있어 내성이 더생긴다.
세균면역성은 적당히 더러운곳에서 더 많이 생긴다.
너무 깨끗하면 면역성이 저하된다.
불순물, 독성물질을 동시에 변화시키는 화학반응으로
완전한 고농축 고에너지 물질로 변화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이더라도
"무엇이든 과하면 독이 된다."
일상에 흩어져 있는 야생초를 지상에서 가장 고에너지
식품을 만드는 과정이다.
(버섯에 잡균이 함께 있으면 느타리 버섯이 더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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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와 설탕의 배합하는 무게는
봄과 가을엔 1:1 (동량)이다
여름에는 1:1.3~1.5
겨울에는 1:0.5 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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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발효환 (두류원)만드는 회사 - 실패
(해조류는 알리긴성분이 발효가 안된다.)
다시마인경우 발효가 굉장히 더디다.
굴껍질, 해조류 등인 경우 시럽을 만들어 담근다.
자료에 액이 잘 안나오는 경우 시럽을 만들어 넣는다.
(잣나무잎은 액이 안나온다.)
일본 '만다효소'에서 42일 만에 알아내었다.
설탕과 물을 저어 가라앉으면 다시 저어 2틀동안 완전히
녹여 재료와 시럽은 무게는 1.5~1.8배로 넣는다.
3분의 2정도만 올라오게 붓는다.
오갈피같은 경우 뒤집기가 어려워 위에 돌을 눌러 놓는다.
2년 정도 두면 좋다.
바로 설탕시럽을 하지 않과 다른 무, 배추 등에서 나온
액기스를 넣으면 좋다. (언것은 안된다.)
먹다가 버린것 (배,등)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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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는? - 함지박에 넣고 1:1 정량으로 넣고 비빈다.
- 액기스가 많은 것은 괜찮으나 오래 되어도
액기스가 나오지 않은것은 뒤집어주어야 한다.
여름엔 3~5일 기타는 7일 정도 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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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을 사용할경우 위에 돌을 올려 놓는다.
3년동안을 놓아두기위해서는 완전 혐기성 발효를
하면 고품질의 에너지를 생산해 낸다.
비닐을 덮어 공기의 접촉을 막는다.
(비닐위 신문지위 뚜껑을 덮는다)
혐기성 발효시에는 뒤집어 주지 않는것을 기본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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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가능한 직사광선이 쬐이는 곳이 좋다.
(땅속에 뭍을경우는 2차 발효시 사용한다.)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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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스틱인경우 화학물질은 뺀 후 사용하도록 한다.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방법:
- 락스 (100%소금)로 한번씻고,
흙을 수건에 뭍혀 앞뒤로 딱는다.
(김치독은 그대로하고, 일반 프라스틱일 경우)
최소한 1주일 밖에 방치한후
락스로 한번딱고 물에 헹군다.
통기성발효를 할경우 - 항아리가 적당하다.
항아리 겉은 너무 깨끗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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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은 재료의 100:1 로 넣는다.
소금은 100:3으로 넣는다
(깻묵 + 쌀겨 = 1:5)
2차 발효시(30~40일 후)에는 종균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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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종류는 관계없다.
(제일 좋은 것은 '원당'이다.)
설탕은 미생물의 먹이일 따름이다.
백설탕은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다.
흑설탕에 멜라닌 성분이 있다고하나 카라멜을 첨가함으로
유독할 수 있다고는 하나 약간의 독성은 발효시 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주로 황설탕을 사용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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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곰팡이는 발효의 꽃이다. (산소와 습도가 적정할때)
- 뒤집으면 된다.
파란곰팡이는 활용한다.
검정곰팡이는 버려야한다.(40일 정도 지나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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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장수하는 방법:
식품을 골고루 먹고,
유기농식품을 찾아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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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의 첨가방법:
여름엔 10일 전후
봄엔 15일 전후
겨울엔 20일 전후
재료를 첨가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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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포도당까지 3년3개월이 완성된다.
3년이 지나면 식초가 된다.
숙성과정은 오래 될수록 좋다
(일본의 만다효소는 7년 이상을 두지 않는다.)
13년이 가장 오래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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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일수록 마셔야 한다.
완전발효식품임으로 계속 복용하면 점진적으로
당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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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일 후에 2차 발효과정을 거쳐야 한다.
2차 발효과정은 다음에...
급하게 강의를 마무리 하시면서
몇일전 버무려 놓은 '한방효소'자제를 보여주시며
다음 강의도 꼭 듣기를 바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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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어렵게 일본에서 배우신 노하우를
거침없이, 아낌없이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의
강의를 댓가없이 받아들이기에는 많이
쑥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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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많은 공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생명소'카페에서 활동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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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