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고등어조림

[바람공자]

묵은지 고등어조림

오늘은 지난해 묵은 김치도 소진할 겸

옆지기 좋아하는 묵은지 고등어조림 만들었어요

묵은지 고등어조림 요리로 한 끼 차림으로 맛나게 먹었어요

옆지기 맛이 ~ ㅎㅎ

묵은지 고등어조림하고 잘 어울리는 상추가 딱입니다

상추에 쌈사서 먹으면 더 맛있는데 아쉬움 ~~~

미니 주물냄비에 담아 식탁에 올려서 냠냠 ~~~

주물 냄비를 쓰면 좋은 점 = 다 먹을 때까지 음식이 식지 않은 장점이 좋아요

조금 무겁지만 저는 주물용 그릇을 좋아하는 1입니다

삼천포에서 구입한 고등어 일부는 구워서 먹고

조림용 은 시간이 없어 냉동실에 보관했어요

생물일 때는 고등어 가 싱싱했는데

냉동보관 싱싱함이 없어요

자연해동 된 고등어 한번 씻어 정종 1스푼 식초 1스푼

식초는 비린내를 잡아주고 생선살을 탄탄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뿌려서 잠시 볼에 담아둡니다

밑간 해둔 고등어는 채반에 담아놓고~~

육수 대신에 꼭지다시마 물에 담가둡니다

육수가 필요할 때 저는 꼭지다시마 을 활용합니다

묵은 김치는 대충 물에 한 번만 씻어

일회용 도마 위에서 썰어줍니다

웍에 아카보드 오일 1스푼 넣어 다진 마늘로 향을 내줍니다

묵은지 김치에 고춧가루 한 스푼 넣어서 볶아주다가 알룰로스 분말 1스푼 추가  볶아줍니다

다시마 육수 붓고 끓여줍니다

양념장 만들기

꼭지다시마 물 200그램에 고춧가루 5스푼 된장 1스푼 알룰로스 1스푼

다진 마늘 2스푼 수제 굴소스 2스푼 생강청 1스푼 진간장 3 스푼 정종 1스푼

묵은지 김치에 양념이 되어있기 때문에 기본양념은 심심하게 만들었어요

대파 냉동 홍고추 (매운맛) 집에 흰 양파 없어요 자색양파가 많이 있어요

썰어둡니다

묵은지 김치가 푹 졸여지면 고등어 올려줍니다

고등어 위로 양념장을 올려주고 뚜껑 담지 않고 끓여줍니다

30분 졸여줍니다 

준비된 야채들 올려주고 ~~~

남은 양념을 야채 위로 올려줍니다

뚜껑을 담고 한 김만 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야채들 살짝만 익혀서 줍니다

저희 집에는 푹 익어은 야채보다 살짝 익은 야채를 좋아합니다

미니 주물냄비에 담아 식탁으로 ~~~

출처 ; 신비한 약초세상  글; 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