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국공을 시작하며
만사성대장님,추사 힘차게 화이팅하며
260km기나긴 여정을 시작합니다.
실제거리는 274km쯤 되어보입니다.
지원나오신 알라딘님,지니님(끈끈하기로는 최강 중부지부)
헌신적인 지원이 없었더라면 시작하기도
힘든 종줏길이었습니다.
도갑사 매표소에서
도갑사 경내를 가로질러
발걸음 하지만 이내 걱정이 앞서기도하고
이까이꺼 하는 맘도 생기고 ............
이른 새벽이라서 안개가 짙어져 조망이 별로 볼것없는
첫번째 국립공원 월출산 입니다.
월출산 천황님께 신고합니다.
무사히 날머리까지 잘 인도해주시라고
마음속으로 기도 드려봅니다.
산에 올랐으니 입산주 한잔은 해야겠죠......
막걸리에 편육한점에 새로운 기운이
월출산에서 이제 저희들은 땅끝기맥속으로 들어가
본격적인 호남 국공이 시작하는데 ..........
알라딘님,지니님 두분은 월출산 둘레길을 다 걸으신다네요.
월출산 조망은 좋지만
조망을 즐기려고 시작한 길이 아니기 때문에
날씨도 그렇고 갈길도 그렇고 해서 좋은 그림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고라니가 얼어죽었을까요?? 아님 놀라서 기절했을까요??
만사성대장님 참 부지런하십니다.
트랭글 웨이포인트 작성하시느라 여념 없습니다.
경북지부 엉클 고문님 시그널이 보여 한장 담아봅니다.
만사성 대장님 진짜 대단하신 체력입니다.
버너,코펠 여러가지 먹을거리 때문에 배낭무게가 너무 무거운데
저는 대장님 속도를 도저히 따라가지지가 않더군요.
고기로 영양보충하고
가음치에서 국사봉 방향으로 진행 하다보면
사유지를 통과하게 되는데
농장주인님께서 제발 이쪽으로 오지 마시고 가음치 오기전 연소저수지에서 백마쪽으로 가면
국사봉 연결되는 길이 있다고 하니 다음부턴 이쪽으로 오지 말랍니다.
국사봉오름구간에 접속되는는 지점에 만사성 대장님 시그널 잘 매달아두었습니다.
농장주인님 후한 인심에 물 보충 빵빵하게하고 물 배 빵빵하게 채워 국사봉 접수하어 갑니다.
국사봉
제개인적인 생각에는 국,깃,천,
요런 글이들어간 산들은 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유는 다들 잘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서서히 첫번째 어둠이 다가옵니다.
어둠이 내려앉은 산길은 고요와 평화만 공존 할뿐
무념무상 오로지 앞으로 전진만 있을 뿐 무엇도 필요할 수 가없습니다.
무념무상으로 가다보니
해가 떠오르긴 떠 오르네요.........
바람재를 지나 드디어 땅끝기맥 졸업하고
호남정백 길에서 땅끝기맥으로의 분기점인
노적봉에 도착하니
호남국공은 완주 한것이나 다름없다는
생각마저 들게한 땅끝기맥 징글징글 합니다.
이제부터 호남정맥 길로 가벼운 발걸음 합니다.
에게 뭔 일 !!!!!!
깃대봉,국사봉 헐~~~~~~~
그래도 희망은 있다.
깃대봉,국사봉 지나면 곰치재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기에 죽을 힘 다해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드뎌 깃대봉
만사성대장님
저는 깃대봉 지긋이 눌러 줍니다.
좀 낮아져라 낮아져라~~~
뭔 말이 나왔을까요?
정맥길에 조금 비켜있는 곰치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기다리고있는 분들은
알라딘님 지니님
두분 전날지원산행하시고
이곳 곰치휴게소에서 저희들 지원해주려고
야영하시고 계셨네요.
그많은 야영장비와 음식
두분의 헌식적인 뒷 바라지가 없었으면
꿈도 꾸지 못 할 국공 길 이었습니다.
개기재(곰치에서28km지점),서밧재(곰치에서50km지점)지원은 음식만 봉석해서
숨겨두고 위치 전송하는걸로 합니다.
영양보충 배낭보충 든든히하고
황토방 텐트안 침낭속에서 1시간 가량 푹자고나니
몸 충전이 완료된것같습니다.
그 고마움을 뒤로 하고 정처없는 발걸음 이 아닌
고난의 행군을 시작합니다.
자꾸만 멀어져가는 곰치 휴게소
아쉬운 마음에 한장 더 담아봅니다.
계당산 내려서면 개기재
또다시 어둠의 시간은 다가옵니다.
지급 부턴 잠과의 전쟁에 준비를 해야하는데
별다른 대책이 없으니 걱정이 앞을 가로 막습니다.
개기제에서 지원은
알라딘님이 육회비빔밥,막걸리 공수해 오셔서 숨겨두시고
국공길에 각종 양한 음식 많이 먹어보네요.
산행중 육회 비빔밥 먹어본 사랍 없으시쥬~~~~~~~~~ 전 먹어 봤어유............
사진이 없어서 좀 거시기 하네요.
알라딘님 죄송해요~~~~~~~~
먹음 만큼 간다 그랬나요 .
잘먹었으니 남은 열심히 가야겠죠.
두봉산
클럽 산대장님들은 인간이 아니 짐승들입니다.
촛대봉
노인봉
태악산에서의 일출은 너무 가슴 벅찬 감동이었습니다.
밤새 지나온 마루금도 되 돌아 보고 ..............
벽송육교 서밧재
낮 시간에 묘치재를 거쳐 어림 마을 을지나서
안양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했습니다.
잘아시는 분이시죠.
이쁜척하쥐님...
어떻게 알고 저희들 마중나와계십니다.
따뜻한밥,소고기 미역국,막걸리,여러 음료수
크게 두팔벌여 환대해주시니 감동의 눈물이.......
남다른 배려에 이제껏 힘든 여정도 눈 녹듯 사르륵 녹아내리는 기분입니다.
이쁜척하쥐님의 잊지못할 감동안고
두번째 국립공원 무등산 호랑이 만나기 위해 출발합니다.
드디어 무등산 호랑이 등에 올라탔습니다.
수 많은 진심어린 지원과 감동으로 여기까지는 잘 왔습니다.
이제 반 왔는데...........
광주시내 야경도 아주 화려합니다.
모든거 내려 놓고 저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너무너무 간절했습니다.
그러기에는 이제껏 받은 마음의 빚이 너무 많습니다.
남덕대로 민가에서
포항지부 호사총무님 불고기,오리고기,라면 ,막걸리,
각종 다양한 음료 가득히 쌓아두고 지원 나와계십니다.
정신이 없어서 사진 한방 남기지도 못했네요...........
지금부턴 호사 총무님 지원 작전에 의해 제가 움직이네요.........
한상 잘 받아 먹고 출발.............
만덕산 가는중에 동네 아저씨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내장산까지 가신다는 분을 정상에서 만났다는군요.
그래서 지도를 보니까 제일 가까운 정상이
수양산 이였습니다.
굳이 오지 않아도 될 수양산인데 ?????????
만덕산에와서 생각해보니 아까 그 아저씨는 이곳
만덕산에서 만사성대장님을 만났다는 이야기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
이곳이 이곳이군요.
지금부턴 만사성대장님은 회사출근문제로 빠르게
진행하시고 저는 천천히 홀로 진행 하게되었습니다.
앞으로 진행할길은 호남정맥길인데 전북,전남 도경계 길입니다.
야간엔 뭐 볼것없이 죽어라 걷기만 할 뿐이죠....
방축마을 근처 고속도로 옆 표지판에 지원 물품 숨겨둔
음식찾아 두어시간 헤메이고 다닌듯 합니다.
밤이라서 잘 안보이더군요.
찾고나니 날이 헌하게 밝아 옵니다.
폐가찾아 자리잡고 똬~악 풀렀는데 라면 ,버너 다있는데 msr전용 코펠이 없는겁니다.
하늘이 노랗게 물 듭니다.
하는수 없이 민가에 돌아 다녀보니 이른 새벽이라 사람이 안 보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이리저리 막 돌아다녀보니 불켜진 집이있어 문 두드려 겨우 냄비하나 빌립니다.
문제는 msr버너에는 일반 냄비를 올려서 사용 불가합니다.
그래서 두손으로 들고 물 끓여 라면 넣고 또 들고 끓이기를 반복해서 눈물 젖은 라면 먹고...
광덕산을 향합니다.
광덕산 직선 오름길이 너무힘들어서 포기할까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
그러나 힘든 만큼 보상도 만만찮게 좋습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광덕산 이후의 금성산성길은 고단한 몸 달래주는 꽃길이였습니다.
서문인가요?
저 문으로 나가야 합니다.
강천산 가기전에 정다운님이 올라오고계셨습니다.
너무나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황도 한캔 게눈 감추듯 비우고 오정자재로 내려섭니다.
사진은 경화이 없어 못찍었지만
소 등심,갈비살 밥, 라면 막걸리 원없이 먹었습니다.
비오는 날 그렇게 많이 먹어보긴 처음입니다.
맛나게 먹고 차안에서 한시간 눈 붙이고 나니 새 힘이 쏟아납니다.
정다운님 뭐할려고 이 고생 하십니까 ? 하시는 말씀속에
비맞은 모습이 얼마나 안쓰러웠을까요?
애타하시는 모습을 뒤로하고 ...........
비바람에 길도 미끄럽고도 앞도 잘 보이지 않지만 거북이 처럼 걸어갑니다.
정다운님 천치재애서 또 기다리고 계십니다.
도로변 포도농원에 들어가 비도 피하고
휴식하며 영양보충하여
추월산을 향하여 떨어지지 않는 발길 돌려봅니다.
이후 비와함께한 추월산까지 계속되는 오름에 몸은 천근 만근 지칠대로 지쳐 넉다운 상태입니다.
도갑사에서 포동포동 하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습니다.
밀재로 내려와서 간식거리로 휴식합니다.
호사총무님 귀가 하셨다가 다시
지원길로 나섰습니다.
감상굴재에서 대각산으로 올라오셨네요.
감상굴재에서 호사 총무님의 따뜻한 지원에 힘 내어
마지막 내장산 공략에 나섭니다.
상왕봉도착해보니 먼저진행하신 만사성 대장님 메세지가 있었습니다.
콜라,물,에너지바,계란 여기까지 와서 완주하라는 ............
눈물나게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엔 누구나 다 힘들어하는 데 말입니다.
상왕봉까지 오름은 죽음 그자체였습니다.
호사총무님 날머리 추령에서 역으로
진행해서 다시 만났습니다.
너무 고생시키는것 같아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드디어 신선봉 도착해서
산신령님께 무사완주 감사 빌어봅니다.
언제 만들었는지 참 부지런하신 총무님
마지막 날머리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수고했다고 호사 총무님
저를 꼬옥 안아주시는데 하마터면 울음 나올 뻔했습니다.
세상만사 제 혼자 살아가는게
얼마나 지루하고 재미없는 삶인지 이번 호남국공을 통해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호남국공에 많은 지원 아끼지 않은
중부지부의 알라딘대장님,지니님,장삼이사님
이쁜척하쥐님,
포항지부의 정다운님,호사총무님,대영호님
그리고 많은 응원하여주신 지부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기록과경쟁보다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
장거리 산행하면 조그만 일화는 늘상 안고 다니는 거죠.
그 작은 일상의 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축하의글 감사드립니다.
추사대장님,호남국공 무탈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긴~여정,철저한 자신과의 한계점에서 이기고
개선하셨네요~~
참으로 대단하시고,Extreme산행의 진수를 보여
주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일찌기 대장님의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는 뭔가 달라 보였지요~~
지원 하신분들 노고도 크었네요!
호남국공,개척길 수고하셨습니다~~^-^
제 눈은 언제 자세하게 보셨어요...
제삼리 자체가 익스트림입니다.
이제 막 둥지를 나온 어린 양 입니다.(제가 양띠니까요)
지원하신분들의 노고가 너무 많아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네요.
남은 정맥길 무사히 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길고도 험난한 호남국공길 넘으시느라
얼마나 힘들게 넘으셨는지요~
인간한계에 선을 넘어 호남국공 완주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신것 만큼에 보람도 배가될수있길 바라면서 지치신몸 빠른회복 있으시길 바랍니다~^^
힘들고 먼길이지만 한발한발 내디딛다보니 어떨결에 날머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직 실감은 나지 않지만 마음은 뿌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에구구.. 일케 큰 사고를 치셧군요..ㅎㅎ
호남국공 천리길... 수치만으로 가히 끔찍한길을 개통 완주하심을 왕추카추카 합니다..
추사대장님 머시따아~~~ ^^
선배님의 왕 축하를 받으니 억수로 기분 좋네요.
언제 좋아하시는 각종 주류를 대접해드려야 하는데 ....
감사합니다.
호남국공 완주
축하드립니다
나누어나누어 호남 땅끝을 걸어봤지만 쉽지않은길을
졸음과 지침에 참아가며
두분서 손잡고 걸으신길
정말 대단하십니다
노적봉까지 는 다시 가고싶지않은 땅끝기맥길ㅎㅎ
지원해주신분들도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땅끝기맥이야 말로 진정한 익스트림을 위한 산길이라 생각합니다.
지원군과 만 대장님의 손에 이끌려 완주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행기를읽고또읽어 봅니다.
정말대단하시다는 말밖에는..
두분 수고하셨구 지친신몸 빨리 추스리시길 바래봅니다.
이번 호남국공 길에 유난히 아나키님의 많은 시그널이 눈에들어와서 옛생각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두번가기싫어 정맥길을 한번에 끝낸다는 소리를 얼핏 들었습니다.
길고긴 정맥길을 한번에 가시는 그 모습을 상상하며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에 함께 간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나중에 뒤에 온다는 말만 있고 소식이 없어 궁금했습니다.
무사히 마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제가 조금만 더 빨랐어도 만대장님이 저를 끌고라도 갔을터인데요 .... ㅎㅎ
축하의글 감사드립니다.
일주일을 밤낮으로 걸으셨네요.
길도 없을 험한길 걷노라니 배가 고프고 또 몹쓸 비가 내리고 천근만근 눈꺼풀 애써 올립니다.
걷는 내내 내가 미쳣지 하셨겠지만 지금은 ㅎㅎ
추사님 엄청난 길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바쁜 시간 쪼개어 찾아주신 모든분들도 수고하셨고요. 호남국공 축하드립니다.^^
힘들고 배고프고 졸려도 응원해주시고 찾아와서 격려도 해주시는 그 마음을 외면할 수 없어 이 악물고 끝까지 걸어 날머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정맥팀 이끌어 가신다고 수고많으시고 항상 무사안전한 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산행기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참 어렵고 어려운길 걸으셧네요
이길을 두분이 닦아 놓앗으니 또 얼마나 드리 델지 안봐 훤해유..ㅎㅎ
대단하신 걸음 했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멋저부러유 ...
처음부터 질 잘내야하는데 제가 어설프게 낸건 아닌지 참 걱정입니다.
마창진도 가뿐히 넘어 가셨더군요.
국공길도 가뿐 사뿐 잘 넘어가시겠네요.
항상 무사안전한 산행이어가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추사대장님 호남국공길 완주를 진심으로 감축드립니다.
비오는 굳은날씨에 많은 고뇌 와 번민이 느껴지네요.
고뇌와 번민속에 한층 더 성숙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사성대장님과 호남국공 출발소식 듣고
일주내내 온 신경은 호남국공에 가 있었으나 마음뿐이었네요.
비까지 내려 힘든 산길 무사히 넘으심을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역시 최강 중부지부다운 면모가 이번에 너무 감동적으로 제 가슴에 다가왔습니다.
대장님을 비롯해서 지부회원분의 호의에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월국공 체력단련 하시는줄 알았더니 삼천포로 빠지셨군요~~
사고뭉치소리 들을만합니다ㅋ
긴시간 버텨내신 인내심 경의를 표합니다~
매도 먼저맞는것이 좋다고했나요...
뉴트렉 나올때까지 두다리 쭉뻣고 주무세요ㅎ
(사고그만 치시구요)
흔적과 지원하신 분들의 진심어린 정성에 가슴이 먹먹해오며 많은 반성과 나를돌아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5월국공에 맞춰 몸 관리하던중에 뜻하지 않게 만사성대장님 국공가신다는 소식에 염치 불구하고 밥숟가락 하나 올렸는데 끌어주시고 밀어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운 듬뿍안고 운좋게 완주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여전히 잘 다니시는걸 보니 마냥 부러울 뿐입니다.
항상 웃음 잃지 않는 여유있는 표정에 강인함을 느끼게되드군요.
날씨가 이젠 많이 더워져 옵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어 항상 무탈한 산행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헉 ~~~~~~~~~~~~~~~~~~~~~~~~~~~~~~~~~~~
할말을 잊어씁니다 뭐 이런일이 ~~~~ 참말로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앞으로 죽을때까지 인간이 아닌 즘승인게여 ㅎ ㅎ
눈에 익은 호남길이 또그리워 지는군
참으로 욕보고 수고했스이 몸잘추스리고 산정에서 만나길 ~
형님 장경인대 잘 치료하셔서 함 들이대셔야죠.....
진짜 호남길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완전 감동의 물결입니다... 울컥했지만 사무실이라서 울지는 못하겠고 참느라 식겁했습니다..
만사성대장님도 그렇고 추사대장님도 그렇고~ 갈수록 얼굴이 눈에띄게 말라가시는 모습에 가슴 뭉클해집니다..
멀고도 먼길~~ 끝까지 가셔서 그 끝을 보심에... 축하드립니다~~!!
몸은 말라 비틀어져도 마음은 더욱 살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리고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호남국공 개통식한 두분 정말 수고하셧습니다
마창진때 갈때도 몰랏네요..ㅎ 머언길 완주 축하드리고 산길에서 자주뵈요..^^;
저는 만사성대장님 뒤만 졸졸 따라다녔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분 산행중이라 얼굴뵈러 간다는 지인에 연락받고 국공소식 전해들었네요
멀고도 험한길 자신과의 싸움에서 유혹을 떨쳐버리고 이루신 호남국공 축하드립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산행 응원의 글 감사드립니다.
많은 힘이 되었구요. 감동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솔별 대장님
추사대장님, 작년10월 국공때 목통령에서 포항지부 멋남지부장과 산막에서 비맞으며 라면끓여주시던 배려하는 모습 선합니다.
만대장님과 호흡맞춰 초장거리 멋지게 완주하셨네요.
체력,정신력 대단하십니다.
추사대장님, 호남국공 완주 축하드립니다.
지친몸 추스리시고 다음 더큰도전도 멋지게 해내시기바랍니다.
대장님 산행기를 보고 나니 호남 국공 쉽게 발이 떨어지질 않을것 같네요.
수고 많으셨고 완주 축하드리며
여러모로 지원해주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사대장님 호남 국공길~~
경이의 마음으로 정독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