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적산(香積山)-574m
◈날짜 : 2011년 12월 15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충남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 전원2길 입구
◈산행소요시간 : 3시간25분(11:12-14:37)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8:12)-산청휴게소(08:57-09:17)-인삼랜드휴게소(10:25-34)-300번-251번고속-계룡․계룡대요금소(10:56)-4번도로-엄사리 전원2길 입구(11:08)
◈산행구간 : 전원2길입구→청송약수터→멘재→갈림길→장군암→헬기장→향적산→상여바위→무암사갈림길→아리랑고개→도곡기도원→도곡1리마을회관
◈산행메모 : 인삼랜드휴게소에서 신발 끈을 매고 300번과 251번고속도로를 차례로 갈아탄다. 계룡․계룡대요금소를 통과하여 4번도로를 따라간다. 계룡시내에 진입하여 전원2길 입구에서 하차한다.
전원2길로 진입하며 산행시작이다. 5분후 오른쪽으로 엄사5리행정게시대를 지나니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향적산등산안내판도 만난다. 2007.07.22. 금남정맥종주 때는 엄사중에서 산길로 올라섰다.
3분후 청송약수터를 만나고 길은 왼쪽 통나무계단으로 능선에 올라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솔숲 아래로 이어지는 이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를 따른다.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친절하다. 왼쪽에서 오는 금남정맥 길이 합쳐진다. 안부사거리에 내려선다.
17분후 만운사갈림길이다. 7분후 삼거리이정표와 체력단련기구가 있는 헬기장에 올라선다.
정면 왼쪽으로 향적산이 보인다.
사이사이로 신고처 위치번호 표지목도 만난다.
돌탑봉에서 내려가니 쉼터가 있는 안부사거리 싸리재다.
경고문도 보인다.
통나무계단으로 올라
다시 오름이 시작되는데 삼거리갈림길이다.
여기서 금남정맥을 오른쪽으로 보낸다. 능선을 오른쪽에 끼고 산사면길이 밋밋하게 돌아가며 바위도 만나며 이어진다.
바람을 막아주는 무덤가에서 식사중인 탐방객도 만난다. 나무를 지고 올라가는 지게꾼을 만나고 이어서 장군암이다.
갈림길인데 왼쪽은 무상사, 오른쪽은 향적산으로 이어진다.
통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니 오른쪽 능선에 널찍한 헬기장이다.
왼쪽으로 국사봉0.2, 직진은 상월면대명리1.8km다. 왼쪽 통나무계단으로 올라 돌아본 계룡산의 모습이다.
그 오른쪽으로 지나온 능선이다. 오른쪽 멀리 대전시가지도 보인다.
논산시상월면 들판이다.
향적산에 올라선다(12:34).
구급함과 전망데크도 갖춰졌다.
계룡시남선면이다. 돌아본 정상이다.
정상에 있는 이정표.
전망대에서 굽어본 계룡시가지다.
황산성을 향해 내려간다.
능선에 보이는 뾰족한 암봉은 상여바위.
오른쪽으로 논산시 연산면, 상월면.
돌아본 정상.
왼쪽 바람막이에서 점심(12:42-13:04).
상여바위에서 지나온 정상에 다시 눈을 맞춘다.
단축코스인 갈림길이다.
9분후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치는 갈림길이다.
가벼운 오르내림이 이어진다. 무덤을 지나 내림인데 낙엽에 묻힌 돌을 밟아 미끄러지면서 손을 짚었는데 손바닥이 따갑다. 장갑에 붙은 밤송이를 떼어내니 가시는 그대로 박혀있다. 대충 떼어내고 장갑을 벗으니 손바닥에도 촘촘하게 박힌 가시다. 주위를 보니 밤송이가 하나 더 보일만큼 밤나무밭도 아닌데 어렵게 밤송이를 짚은 셈이다. 만나야 할 철탑은 정면인데 길은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희미한 길을 따라 봉에서 내려서니 오른쪽으로 능선이 생긴다. 가서보니 황산성으로 향하는 오른쪽으로 헤어졌던 그 길이다. 괜히 헛힘만 뺐다. 안부에 내려서니 이정표다.
황산성으로 이어지는 길은 찾는 탐방객이 많은듯 갈림길마다 이정표다.
봉을 넘어 오른쪽으로 철탑을 만나
내려가니 안부사거리다.
여기서 황산성으로 가는 길과 헤어지며 왼쪽으로 내려간다. 임도수준의 너른 길이다.
아리랑광장을 지나서 도곡기도원을 만나고
중앙선이 없는 포장도로다.
노거수를 지나 도곡1리마을회관 앞에서 산행을 마감한다.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 앞에는 마을버스종점이다.
마을회관 옥상 위로 지나온 상여바위도 보인다.
#승차이동(15:38)-서대전요금소(16:00)-덕유산휴게소(16:45-17:00)-함안휴게소(18:21-36)-산인요금소(18:45)-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