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서 병원에 오셔서 독서심리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어요. 제 실력이 아직 임상에 적용할 만큼의 실력은 아니지만 그래도 배운걸 조금씩 적용은 해보고 있었고 슈퍼비전에 목말라 있었는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직원 대상으로 강의를 해주시겠다고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5주동안 여름특강을 열게 되었어요.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오셔서 보자마자 월말 결산에 꼬질해져 있던 제 마음이 한순간 정화되었죠.역시 남다르신 대장님 ㅎㅎ
남의 눈물을 닦아주고 행복을 빌어주기에는 익숙하나 내 눈물은 훔치기 어려워하는 우리.. 그런 마음을 알아차리게 해주고 가셨답니다.
무엇을 배워서 외롭지 않은 학문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요.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첫댓글 양명화샘, 멋져부러요~화팅!
간만의 알아차림에 행복했어요.
쉬지않고 일을 찾으시는 교수님~!! 대단하십니다 ^^
교수님 강의는 빠져들게 하는 마력이 있는 것 같아요. 존경합니다~~^*^
멋져요~~
선생님의 알아차림이 아름답습니다. 지금부터 시작이라 생각하시고 하나하나씩 느끼시기를 빕니다.
멋있으시당~~~~ 교수님, 양명화 선생님
주변 사람들한테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멋진 일을 하고 계신거에요.
와우~~ 정말 멋진 우리 교수님과 양명화 선생님~~~~~ 무조건 화이팅하세요!!!!! ^^
교수님과 양명화 선생님~ 진정 멋지십니다...
엄청~진지모드인데요?? 모두 교수님 강의에 빠져든거 맞죠??^^
맞습니다. 맞고요.. ㅎㅎ
저 빈자리에 저도 앉아 교수님강의 듣고 싶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