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일) 정라로 올만에 선유도를 갔다. 해무인지 미세먼지인지 하루종일 뿌연 안개속을 헤집고 다녔다. 아직은 봄도 많이 이른지 날씨도 손가락 시려울정도로 춥다.
하지만 겨우네 움추렸던 근육이 바깥바람을 만나자 화들짝 반가운 기색이다. 모두 즐겁게 안전하게 다녀왔다.
총11명 참석 , 회장님 트럭의 셔틀 한계치가 11대였다. 담부턴 원정은 선착순 11명이 맥시멈이다.
참석 11분(안춘환,방준형,황민안,박종선,유승영,조기현,김용두,박상곤,송영상,오균구,고승원)
소요비용 538,000원
회장님 트럭셔틀 정원11명 선착순 임
출발은 가력도 휴게소에서 코피한잔 묵고 물보급하고
신시도를 지나 무녀도입구 고군산대교 앞에서....
단체샷~1
셀카모드 한컷 더~~
멀리 망주봉이 보인다.
무녀도 둘레길 데크길을 따라 ...근데 데크가 너무 낡아 안전사고 위험 농후
폼~1
폼~~2
신선이 놀다가는 선유도, 신선상이 새로 생겼다. 멋지다.
뒤 첨탑은 짚라인 출발점~~
무녀도,선유도를 지나 다리로 올수있는 대장도를 가는 다리 장자대교~~
다리위에 유리
여긴 막섬 대장도끝
화이팅~~!
쫌만더 뒤로 더.더.더
인위적인 사진 너무티남
점심은 회정식 두당 삼만원
돌아오는길 쥐똥섬 모세의 기적, 바닷길이 들어나 들어갔는데,...
물들어온다고 후딱 나오라고 방송하고 난리남
밀물이 그리 빠른지 첨 알았음 겁나 빠르게 길이 막히고 우린 잔차바퀴에 찬물 뭍히고 녹 다 슬고~~뒤쪽에 쥐똥섬이 물에 잠기고 있따~~
마지막 퐈이팅~~!
다시 차곡차곡 쟁인다. 기현이가 꼼꼼히~~꼼꼼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