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토크쇼에 출연한 명주를 보았습니다. 헉 58세인데, 여전히 공연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군요.
소프라노 조수미의 생일은 1962년 11월 22일, 갑자일주 오시로 분석하였습니다.
정재 기 토(15-19세 1976-1980년)-정관 유 금(20-24세 1981-1985년)
정관대운 1981년 신유년 정관 신 금-정관 유 금, 정관/편관 뿌리내림: 서울대 성악과 수석 입학
1982년 임술년 편인 임 수-편재 술 토, 정관 뿌리내림, 상관/비견 삼합운: 3월(정인-겁재)에 만난 인연때문에
학업 소홀로 제적당함
1983년 계해년 정인 계 수-편인 해 수, 정인 투출: 3월(천간합 편관운)에 이탈리아 유학
1985년 을축년 겁재 을 목-정재 축 토, 정관 뿌리내림, 천간합 편관운, 정인 자축합: 나폴리 존타/시칠리 엔나/
바르첼리보오티/트리에스테 비오티 국제콩쿠르 1등
편재 무 토(25-29세 1986-1990년)-편관 신 금(30-34세 1991-1995년)
편재대운 1986년 병인년 식신 병 화-비견 인 목, 정관 뿌리내림, 편인 투출, 천간합 편인운, 편인 병임충, 편인 인해합, 삼합 편재운:
바르셀로나 비냐스/프레토리아/베로나 국제콩쿠르 1등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 질다역으로 데뷔
(지휘자 카라얀의 오디션에 응시하는 계기가 된 공연임)
1988년 무진년 편재 무 토-편재 진 토, 편관 뿌리내림, 편재 투출, 삼합 편관운: 카라얀으로부터 오페라 '가면무도회'
출연제의 받고 음반 녹음 (지휘자 게오르그 솔티와의 공연/음반 작업의 계기가 된 작품)
편관대운 1993년 계유년 정인 계 수-정관 유 금, 정관/편관 뿌리내림, 정인 투출: 황금 기러기상 수상
솔티와 녹음한 오페라 '그림자 없는 여인'은 그래미어워드 오페라부문 최고 음반으로 선정됨
1995년 을해년 겁재 을 목-편인 해 수, 천간합 편관운, 정관 을신충, 비견 인해합: 대한민국 문화훈장
상관 정 화(35-39세 1996-2000년)-정재 미 토(40-44세 2001-2005년)
상관대운 1997년 정축년 상관 정 화-정재 축 토, 정관 뿌리내림, 상관 투출, 천간합 비견운, 정인 자축합: 프랑스 문화계
비평가선정 성악부문 음반상
2000년 경진년 편관 경 금-편재 진 토, 편관 뿌리내림, 일간 갑경충, 삼합 편관운: 음반 'only love' 발매 이후
오페라 무대활동보다 팝과의 크로스오버 콘서트 활동에 치중
정재대운 2001년 신사년 정관 신 금-식신 사 화, 편관 뿌리내림, 편인 사해충: 자궁근종 수술 (임신설로 와전됨)
2002년 임오년 편인 임 수-상관 오 화, 정관 뿌리내림, 정인 자오충, 삼합 편재운: 유네스코 세계의 평화음악인 선정
식신 병 화(45-49세 2006-2010년)-상관 오 화(50-54세 2011-2015년)
식신대운 2006년 병술년 식신 병 화-편재 술 토, 정관 뿌리내림, 편인 투출, 천간합 편인운, 편인 병임충, 상관/비견 삼합운:
브라질 빈민촌 방문 이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시작함
2008년 무자년 편재 무 토-정인 자 수, 편재 투출, 상관 자오충: 푸치니상 수상 (이탈리아인 아닌 외국인 최초 기록)
상관대운 2015년 을미년 겁재 을 목-정재 미 토, 천간합 편관운, 정관 일신충, 상관 오미합, 삼합 겁재운: 티베리니 금상 수상
겁재 을 목(55-59세 2016-2020년)-식신 사 화(60-64세 2021-2025년)
겁재대운 2019년 기해년 정재 기 토-편인 해 수, 정재/편재 투출, 천간합 편재운: 문화교류에 대한 공로로 이탈리아 정부가
친선훈장 및 기사작위 수여
겁재대운 마지막 해 2020년 경자년 해운입니다.
일간과 상관의 충이 발생합니다. 음악활동에 장애가 발생하는 해운일까요?
첫댓글 55~59세의 시기가 안좋은 시기라고 봐야합니다.
식상은 칼이고 권력인데, 조수미는 35세부터 식상대운이 길게 들어왔으니, 권력자로서 행세를 한것이고
그것이 그녀가 음악활동을 하면서,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지니고 살았다는 뜻이 됩니다.
60세부터 다시 5년간 그러하겠죠.
남자에 한이 맺힌것으로 나오는데, 당나라때 측전무후가 생각나는군요..
측천무후의 사주가 조수미와 같지 않았을까..
감사합니다. 1990년대에 일명 '3대 소프라노'라고 홍혜경, 신영옥과 함께 유명했었는데, 현재 명주만 유명세를 맘껏 누리고 있는 점이 궁금해서 원국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35세에 시작된 상관대운도 명주에게는 상관을 활용하는 성악이니까 식신대운처럼 권력/인기를 누리게 되는군요.
겁재대운(55-59세 2016-2020년)동안 명주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토크쇼 대화내용을 참고해 보면 대외적으로 큰 부침은 아직까지 없었던 듯 합니다. 2021년부터 다시 식신대운이 시작되니까, 2020년이 고비가 되겠네요.
정인/편인이 사주원국에서 가장 강한 세력이니까 애정문제로 골치가 아프면서도 수 오행이니까 예술적 재능이 되는 건가요?
명주가 정관대운(20-24세 1981-1985년)에 어머니로부터 독립하고, 중간에 애정문제로 서울대 제적되었지만 1985년에 국제콩쿠르 우승으로 성악가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겁재대운보다 더욱 파란만장했던 이유가 궁금합니다.
명주의 인생에서 어머니의 영향력은 김연아 선수(성격/재능 관련 48번 게시글 참고)와 비슷한 건가요? 아니면 일간이 뿌리를 내렸기 때문에 약한 건가요?
조수미는 천간에 정인이 없으니, 엄아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지평선 감사합니다. 일지의 정인이어도 천간의 정인보다는 영향력이 약하다고 해석해야 하는군요.
수가 강하면 예술적 재능이 많다고 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수에서 예술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언제 예술 할까요?
한가할때 하겠죠.
그럼 한가한 시절은 언제일까요?
겨울이 되는거죠.
물론, 여름도 한가하기는 하지만, 예술은 삶의 여유가 있을때 하는 것이니, 겨울이 그러한때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예술가의 사주에 수 오행이 강하니까 정신질환도 잘 발생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