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조직 기구개편 단행기존 3국서 2국으로 축소…행정 효율성 제고 수정 : 2010-01-03 오후 7:49:31김경모(kimkm@jjan.kr)
정읍시는 3일 기존 3국(局)서 2국으로 축소하는 등의 행정조직 기구개편을 단행했다.
정읍시는 '인구 15만 미만(정읍은 12만7천명)인 자치단체는 2개 국을 둔다'는 행정기구 설치 시행규정에 따라 올해부터 기존 문화행정국, 주민생활지원국, 건설교통국을 통폐합해 자치행정국과 경제건설국으로 개편했다. 이는 대통령령으로 일부 개정된 행정기구 설치 시행규정에 따른 것이다. 정읍시는 이번 기구개편에서 사계절체류형관광지 조성을 위해 내장산관광테마파크 개발, 내장산유스호스텔 건립, 내장산 집단시설지구사업과 KTX 정읍역세권 개발을 맡는 전략사업추진단을 신설했다. 이와함께 샘골보건지소를 신설하고 사계절관광과와 문화체육과를 각각 문화관광과와 체육청소년과로 바꾸고 업무분야를 조정했다./또 문화행정국 소속 세정과·회계과·종합민원과·정보통신과와 주민생활지원국 소속 주민생활지원과·복지증진과·사회여성과는 자치행정국으로, 주민생활지원국 소속 경제통상과·교육과학과·환경관리과·산림녹지과와 건설교통국 소속 도시과·건설과·건축과·교통과·재난안전관리과는 경제건설국으로 소속을 변경했다. 공무원 총 정원은 현재의 1064명이 유지된다./정읍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 등에 관한 규정'개정에 따르고 유사 업무 부서의 통폐합 및 새 업무 분장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도록 기구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정읍시 6급이상 67명 인사 단행 2010년 01월 03일 (일) 17:30:28 임장훈 기자
정읍시는 1일자로 6급이상 6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홍렬 주민생활지원국장이 자치행정국장으로, 박병관 건설교통국장이 경제건설국장으로 이동했다. 김준식 사계절관광과장은 축산진흥센터소장으로 승진했으며 심정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문화관광과장으로, 송양조 문화체육과장은 주민생활지원과장으로, 양천수 총무과장은 체육청소년과장으로, 이안구 정읍관광대발단장은 환경관리과장에, 한양수 상수도사업소장은 전략사업추진단장으로, 김영조 연지동장은 상하수도사업소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이밖에 연지동장 등 67명이 자리를 옮겼다. /정읍=임장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