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여행기 : 호수의나라[핀란드]
※핀란드는 1917년 볼세비키 혁명 이후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나라다.
인구 530만명, 면적 34만㎢(남한의 3,5배), 인구밀도 16명, 참고: 우리나라 440명, 국민소득 4만6천불, 세계 경제 16위
우리는 새벽 5시에 기상하여 5시 50분 출발, 아침식사는 도시락으로 버스 안에서 해결했다.
버스로 8시간 가는 동안 별로 까다롭지는 않았지만, 러시아 국경에서 출국심사 받고,
핀란드 국경에서 입국심사를 마친후 또 긴긴 시간을 달렸다, 헬싱키를 향해서...
러시아에서 전용버스를 타고 핀란드로 넘어가기 위해 국경선에 도착했다
현재 흐르고 있는 배경음악을 정지하시려면 자판 상단에 Esc키를 누르세요
러시아 사람이다,, 검문중~~
조기 앞에가 핀란드 땅~!! 우린 지금 러시아 국경선에 정지해 있다
한명 한명씩 철저한 검문 검색중이다
차량들도 하부까지 검색받는다
우리 일행은 30여분간 검색받고 드디어 핀란드 땅에 넘어와서 인증샷~~
우리의 전용버스도 무사히 통과...
국경선을 뒤로하고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를 향해 달린다
몆시간을 달린뒤 처음 만나는 핀란드 휴계소에서 또 인증샷~
강한 자외선을 역광으로 촬영했다
핀란드의 수도 헬싱기
핀란드 인구의 1/8인 60만명(우리나라 노원구 정도)이 헬싱기에 거주한다.
사계절이 있으나 5월부터 낮이 19시간으로 길어지고 핀란드의 북쪽은 5~9월이 백야이며,
8월 부터는 낮이 짧아져 9월에는 가을 단풍이 드나 예쁘지 않고 잎이 떨어지는 단풍 정도이고,
9월이면 첫 눈이 오고 11월 중순부터 2월 중순이 흑야로 낮에도 어둑어둑 하나 학교, 회사 등은 정상 업무를 한다고 한다.
해가 뜨지 않아 일조량이 적고 보리, 귀리, 사과, 감자 등 일조량을 적게 필요로하는 농사만 가능하며
그나마 농산물이 볼품이 없고 맛도 없으나 이 나라 국민은 이 나라에서 애국심으로 산다고 한다.
높은 산이 없고 최고100m 정도의 언덕이 있을 뿐이다.
루터란 대성당 - 헬싱기 대성당
광장을 내려다보고 있는 언덕에 있으며 헬싱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건물로
1830년에 착공하여 1852년에 완공했으며 예전에는 "성니콜라스 교회"라고 불렀다.
신고전주의 왕궁 스타일의 이 건축물은 밝은 녹색 돔과 하얀색의 주랑이 조화를 이룬다.
중앙에 커다란 돔이 있고 주변에 4개의 작은 돔이 있으며 각 면의 위에는3개씩 12개의 동상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와 12제자 중 배신한 유다를 뺀 11제자를 의미한다고 한다.
원로원 광장
핀란드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종교 등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정사각형으로 되어있는 이 광장의 바닥은 40만개에 달하는 화강암 조각들로 되어있고
이 광장의 크기는 약 3,000평방미터이며 이 광장 주변의 주요 건물들은 1820년~1840년 사이에 새워진
핀란드 건축양식의 대표적인 건물이라고 한다. 광장을 둘러싸고 대통령 관저, 헬싱기 국립대학, 도서관,
시청사가 있고 광장 중앙에는 러시아 황제 알렉산더 2세의 동상이 서 있다. 핀란드는 오랫동안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는데,독립 후에 핀란드의 명물 광장인 이곳에 지배자의 동상이 있는 것에 대해
논란이 많았는데 교훈이 되고 역사이니 그냥 두자는 의견이 많아 부수지 않고 그냥 두었다고 한다.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더 2세의 동상
우스펜스키 사원
1868년 판란드가 러시아의 지배를 받고 있던 때 러시아의 건축가 고르노스타에프가
비잔틴 슬라브 양식으로 지은 건물이다. 언덕 위에 빨간 벽돌 건물과 청회색 지붕, 황금색 첨탑이
13개나 되어 그 모습이 아기자기하다. 핀란드 내에서 가장 큰 러시아 정교회 사원으로써
이 나라 인구의 6%를 차지하는 러시아 정교신자들의 믿음의 본산이라고 한다.
하비스 아만다 분수발트해의 처녀로 유명한 하비스 아만다 동상이 있는 분수로
상냥한 미소를 띤 아름다운 이 여인의 동상은 헬싱기 국민의 부활을 의미한다.
헬싱키 시민의 교통수단이다
루터란 대성당 - 헬싱키 대성당앞에서 시내를 등지고 단체 인증샷
성당 내부의 모습
우스펜스키 사원1868년 판란드가 러시아의 지배를 받고 있던 때 러시아의 건축가 고르노스타에프가
비잔틴 슬라브 양식으로 지은 건물이다. 언덕 위에 빨간 벽돌 건물과 청회색 지붕, 황금색 첨탑이
13개나 되어 그 모습이 아기자기하다. 핀란드 내에서 가장 큰 러시아 정교회 사원으로써
이 나라 인구의 6%를 차지하는 러시아 정교신자들의 믿음의 본산이라고 한다.
핀란드 현대 건축의 좋은 예로 아주 아름다운 교회이다.
암반을 파서 동선으로 만든 둥근 지붕을 얹은 재미있는 건물로 프로테스탄트의 교회이다.
바위와 둥근 지붕 사이에는 180장의 유리 창문이 있어 자연광이 잘 들어오며
음향효과도 좋아서 콘서트와 결혼식이 자주 열린다
바위 속의 템펠리아루키오 암석교회
높이 13m, 1967년 완공한 큰 바위산의 암석을 파내고
그 암석을 이용하여 만든 교회로 큰 바위 위에 암석교회의 지붕이 보인다.
암석 교회의 천정 - 음향효과가 좋도록 구리선을 돌돌 감아서 만들어 암석 속의 소리가 울리지 않는다고 한다.
밖으로 나와서 본 지붕의 모습이다
현지 가이드님을 따라 또 이동한다
시벨리우스 공원 교향시 '핀란디아'의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리기 위해 호반에 조성된 공원인데,
1967년 에일라 힐투넨이 제작한 스테인리스 파이프 기념비와 시벨리우스 초상 오브제가 있다.
시벨리우스 공원 옆의 호수
이쯤에서 러시아 버스기사님 부부와 아쉬운 작별의 헤어짐을 고하고 또 스웨덴행 크루즈를 타러간다,,
핀란드의 크루즈 여객 터미널은 한마디로 전 세계 인들로 인산 인해다,,스웨덴행 크루즈를 타려고,,,
우리 일행도 잠깐 틈을내어 인증샷~~
여긴 크루즈 안이다
▽울 옆지가 수원 형님네 한테 배가 넘넘 아프다고 하소연 하고있다
8층에 위치한 뷔페식 식당
엘리베이터는 늘 만원,,, 비상계단이 이렇게 아름답다
우리일행 침실은 모두 9층~ 고여사님이 호실 앞에서 인증샷~~ㅋㅋ
1박2일간 항해끝에 스웨덴에 도착,,,
나는 여행기간 넘 피곤해서 이 크루즈에서는 사진을 못찍고 잠만 잣다,
크루즈 사진은 다음 덴마크에서 노르웨이로 들어갈때 촬영하기로 맘 먹고,,,걍 쿨쿨~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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