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십니까..
통계 도우미 김태형입니다..
일단 부정문항.. 흔히들.. 역문항.. 역깔대기 문항이라고 하죠..
이런 역문항을 만드는 이유는..
응답자들의 성실한 응답을 끌어내기 위해서 입니다..
단조로운.. 문항들 사이에.. 역문항을 집어넣음으로..
설문의 집중도를 높일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 경우 역문항이 더 많은데요..
역문항이 많다고 해서.. 문제가 될것은 없습니다..
결국은 코딩할때.. 역문항은 순문항으로 다시 고쳐서 코딩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안되시죠..
음.. 좀더 설명을 드리면요..
사람들은 숫자가 커지면 좋고..
작아지면 나쁘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A라는 집단의 평균이 3.15, B집단의 평균이 2.15라고 한다면..
사람들은 5점 리커드 척도일때.. A 집단이 3점 이상의 평균을 나타냈음으로 B집단보다 더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기를 원하죠..
하지만..역문항인 경우.. 이 반대줘..B집단이 A 집단 보다 더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판다내야하죠..
하지만.. 모든 문항이 역문항으로 구성된게 아니음으로..
코딩을 하실때는 변경을 해야합니다..
즉, 역문항에서 1번을 선택한 경우.. 코딩하실때는 5번으로 고쳐서 입력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게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닙니다..
하다보면 실수를 많이 하게 되죠..
이경우 SPSS는 코딩변환이라는 매뉴를 이용할수가 있습니다..
결국.. 입력할때는 역문항에 구애받지 말고..
쭉 입력을 하시고..
모든 입력이 끝난후에.. 특정문항에 대해서..
코딩변환을 하시면 됩니다..
이부분은 가지고 있는 교제를 활용하시면 될겁니다..
모든 책 앞 부분에 나와있거든요..
어떻게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문항이 혼재되었을 때는 생기는 문제를 살펴보면..
신뢰도와 타당도에 문제가 생깁니다..
선생님의 글을 보면..
"번호자체가 점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하나의 기호일 뿐이지만"
이라고 하셨는데요..
정확한 표현입니다..
즉 우리가 보는 숫자 1은 단순히 1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지요..
하지만..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1을 1로밖에 인식을 하지 못합니다..
그런 데이터가 모여서.. 하나의 응답자의 패턴을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의 학교 적응이라는 개념을 알아보기 위해..
학교적응과 관련된.. 문항을 4개를 만들어서..
질문을 했는데..
각 문항들이 역문항과 순 문항이 섞여 있다면..
패턴자체가 이상해지겠죠...
그럴경우.. 신뢰도와 타당도에 문제가 생깁니다..
또한.. 애매한 문항입니다..
문항 자체가 애매한 경우..
응답자들이 일정한 패턴을 보이지 않아서.. 문제가 생깁니다..
선생님..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전화주세요..
011-9411-7143 김태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