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소흘히했던 근력 운동(이동성 내재역량: 독립생활 가능)과 우리 현실을 소개하는 솔직한 내용입니다. <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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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셔야 합니다.'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
'건강 운동관리사나 물리치료사, 생활 체육 지도사에게 '본인의 상태를 파악을 받고 그 상태에서 가장 도움이 될 만한 운동이 무엇'인지를 조언을 받아야합니다."
"2022년에 '돌봄 요구'가 있으신 '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100만 명'입니다. 1년에 비용이 2500만 원 정도가 들어 간답니다."
<02:46>관절을 고려하지 않고 스트레칭 전혀 안 하시고 코어 운동 전혀 안 하시고, '근력 운동' 들어본 적도 없고, 예를 들어서 걷기만 하시거나 등산만 하시거나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6:05>우리나라에서 '근력 운동' 그리고 근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굉장히 저평가돼 있습니다. 현재 tv에 나와서 얘기하시는 질병 전문가분들은 질병 예방, 만성 질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예방하는 데는 유산소 운동 중요하다. 이걸 주로 말씀하시다 보니까, 대부분의 우리나라에 계시는 어르신들도 걷기나 유산소 운동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렇게 알고 계신 경우가 많죠.
<7:04>최근에 일본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을 직접 측정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알고리즘'을 가지고 '신체 나이'를 측정을 했더니 '일본 어르신들 신체 나이'가 (우리보다) 다들 막 십 년 이십 년씩 젊게 나오는 겁니다. 일본 90대 어르신이 우리나라 70대 초반의 신체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7:32>일본은 굉장히 일찌감치부터 고령화를 경험했기 때문에 '간병인이 필요해지는 이런 상황을 막는 것' 그러니까 '이동성 내재 역량'을 노년기에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신의 근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아주 비교적 일찍부터 알게 됐습니다.
<10:32>막연하게 운동은 굉장히 먼 거라고 생각하고 헬스장 젊은 사람들이 가서 하는 거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죠. 문턱을 높게 생각하시는 건데요. 건강 운동관리사나 물리치료사, 생활 체육 지도사와 같은 분들 운동 전문가분들을 만나서 본인의 상태를 파악을 받고 그 상태에서 가장 도움이 될 만한 운동이 무엇인지를 조언을 한 번은 꼭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12:56>2022년에 우리나라에 '돌봄 요구'가 있으신 '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공식적으로 '100만 명'입니다. 추계를 해보면 '2040년' 정도가 되면 '300만 명'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100만 명 돌보는데 요양보호사 50만 명이 필요했습니다. 300만 명 돌보려면 150만 명의 요양보호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장기요양보험 등급자가 되시면 1년에 이러저러한 비용이 2500만 원에서 3천만 원 정도가 들어가는데요.
*코어근육운동은 인체의 세로축인 척추와 가로축인 복부, 허리, 골반부, 횡격막근과 관련된 골격 및 근육을 가리키는 코어근육의 안정성 또는 이러한 코어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말한다.-위키백과
https://youtu.be/dkfJh37vBLM?si=jkXrcYSd7mynXEv3
첫댓글 오늘 노인분과 주체로
성당에서,
'자세 교정과 근력 강화 운동' 교육이 있었습니다.
귀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주임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