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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차 행복한 테마여행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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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관광지도로 본다 통영이란 뜻은 수군통제령이 있었던 것에서 생겨난 지명입니다. 통제령, 즉 통영이 된 것이죠. 전에는 충무였는데 충무시에서 여론조사를 통하여 통영으로 20여년 전에 바꾸었습니다. 충무라는 지명도 충무고 이순신과 연관된 것이니 통영이나 충무나 이순신의 영향을 받은 지명이군요. 어쨌든 이곳에서 3년 가까이 살았던 기억을 되살려 관광지도를 살피며 통영의 관광명소를 찾아가 봅니다. 고속도로 휴계소에 내리면 통영여행 관광지도를 챙기십이요. 그러면 통영 여행을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통영은 남해안 중앙에서 약간 동쪽에 위치한 곳이죠. 서쪽으로는 남해 북쪽으로는 삼천포,사천,진주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쪽으로 으로 부산의 남단과 연결되어 있고, 남쪽으로는 거제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려수도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이면 많은 사람이 찾아 오는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겨울철에는 비수기라고 할수 있는데 근래에 들어와 비진도와 매물도등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면서 겨울에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통영여행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의 모든 관광이 그렇지만 통영은 특히 확연한 구분이 가능한 곳이죠. 먼저 시내관광, 둘째는 바다관광, 세번째는 역사관광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통영은 우리가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배운대로 나전칠기가 유명한 곳이지만 사실은 그것은 숨겨져 있어서 잘 알지 못하고 이순신의 행적등이 담긴 유적지가 많이 있죠. 특히 한산대첩으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유적들이 많은 편입니다. 먼저 통영 8경을 알아 봅시다. 1경은 역시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이건 말이 필요없는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현재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서 쉽게 미륵산 정산에 접근할 수 있죠. 2경은 통영운하 야경입니다. 10여년 전에 미륵도와 통영간의 2차 다리인 통영대교가 개통되면서 멋진 야경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저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너무 평범해서.... 3경은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 이곳은 몇년 사이에 워낙 유명해진 곳이죠. 그러나 명성답게 정말 멋진 곳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다만 배로 한참을 가야하는 곳이라 쉽게 접근하기가 힘듭니다. 4경은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남해안과 석양. 통영에 사는 동안 5번 넘게 간 곳인데 정말 멋집니다. 낮에가면 평범한 데 저녁에 석양이 찾아올 무렵에 가면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5경은 제승당 앞바다. 남해안의 특징은 섬이 많다는 점이죠. 아주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6경은 남망산공원, 통영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죠. 제가 있을 때 통영시장이 외국의 유명한 조각가들을 불러 멋진 조각공원으로 만들었죠. 꼭 들러야할 곳입니다. 저녁이면 이곳에서 멋진 통영항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7경은 사량도 옥녀봉.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사량도. 사랑도가 아니라 사량도입니다. 8경은 연화도 용머리.. 제주에도 용머리해안이 있죠. 통영에도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통영의 용머리 해안이 훨씬 멋집니다. 통영 관광의 첫번째 제안, 시내관광 통영시에서 차로 쉽게 접근이 용이한 곳들입니다. 통영대교, 충무교와 운하, 해저터널, 달아공원, 통영수산과학관 등이 있습니다. 실은 여기서 하나 빠진게 있는데.. 통영시에서 약10분만 거제쪽으로 가면 거제대교가 있죠. 크게 볼 것은 없지만 나름 괜찬은 곳이죠. 통영 관광의 두번째 제안, 섬과 바다 통영에 와서 섬에 가보지 않으면 아직 통영을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그만큼 통영은 섬으로 만들어진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순신의 멋진 승전지 한산도, 그리고 고구마로 유명한 욕지도, 소매물도와 등대섬, 연화도, 사량도 등이 있습니다. 통영 관광의 세번째 제안, 역사와 유적 통영이라는 이름이 알려주듯이 통영은 이순신과 뗄수 없는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아와요 충무항으로도 유명한 세병관, 제승당, 통영충렬사, 작략묘가 있습니다. 통영 관광의 네번째 제안, 문화와 예술 앞에서도 말했지만 먼저 낭망산 공원의 조각공원, 충무항에 자리한 문화마당-여름에도 분수도 멋지게 터져나오니 지나는 길이라면 조심할 것, 통영에서 유명한 오광대, 승전무, 남해안별신굿, 뭐.. 이런 것들은 공연시기가 아니면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아쉽기는 하지만 통영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멋진 공연들입니다. 통영 관광의 다섯번째 제안, 레저체험 제가 살던 16-7년 전에 통영은 고작해야 여름에 해수욕을 즐기려는 한철 관광지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통영시는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통영은 관광도시로 만들기로 계획합니다. 지금의 레저체험은 그러한 시도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요트학교가 있죠. 수상오토바이, 윈드서핑, 스킨스쿠버, 등산... 역시 관광명품도시 다운 멋진 기획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통영 관광의 여섯번째 제안, 해수욕장 관광지도에서 제안하는 해수욕장.. 저는 글쎄 입니다. 사람들은 거의 찾지 않죠. 한적하고 멋진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시도하십시요. 그러나 저는 그리 추전하고 싶지 않군요.그치만 이곳들은 모두 풍경이 뛰어나니 해수욕은 아니더라고 찾아갈 만합니다. 통영 관광의 일곱번째 제안, 다양한 축제 통영은 축제가 많습니다. 먼저 가장 유명하고 가장 통영다운 통영한산대첩축제, 사량도 옥녀봉 전국등반축제, 욕지도 섬문화축제, 통영국제음악제, 경남음악콩코르... 20만도 되지 않는 적은 인구로 이렇게 다양한 축제를 연다는 것은 그만큼 통영의 위상이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부록으로 나온 미륵도 관광특구 16년 전에 계획적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한 미륵도 관광특구입니다. 이곳에 가면 나름 통영의 멋진 풍경을 만날수 있습니다. 올 겨울 통영을 가신다면 꼭.. 통영 여행지도를 챙기세요..
1962년 통영 출신 문호 故박경리 선생은 통영을 배경으로 쓴 장편소설‘ 김약국의 딸들’의 서문에서 ‘통영은 부산과 여수사이를 내왕하는 항로의 중간지점으로써 그 고장 젊은이들은 ‘조선의 나폴리’라 한다’고 썼을 정도로 그 풍경은 아름다움을 발한다.
나만의 속도로 풍경과 마음을 주고받아야
성공한 여행이란 자신만의 계획대로 모든 풍경을 자신의 마음속에 담아 오랫동안 곱씹어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지만 시간과 마음에 쫓기다보면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잊을 수 있기에 통영에서는 특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통영은 바다가 내어주는 다양한 해산물로 차려진 밥상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대표적인 먹거리인 싱싱한 굴이 유명하다. 수확량도 전국 최고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싱싱한 굴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점도 타 지역에 비해 많다. 그러나 여름철엔 독성을 품고 있기 때문에 영양 가득한 싱싱한 생굴을 먹기는 어려워 아쉬운 부분이다. 대신 제철의 굴을 수확한 후 영양과 맛이 그대로 담겨있는 급속냉동 굴이 있어 다양한 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자연의 맛이 그립지 않은가? 그렇다 면 당장 통영으로 가보시는 것이 좋겠다.
점점이 떠있는섬의 나라를 탐하다
다음으로 통영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섬이다. 크고 작은 섬들이 바다에 보석처럼 박혀있고 손을 뻗으면 금방이라도 잡힐 듯 가까이 자리해 있다. 뱃길로 약 20여 분을 가면 만날 수 있는 한산도는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섬으로, 통영시가 축제로 만들어 지금 껏 기념하고 있는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이 통영과 한산도를 잇는 뱃길에서 이뤄진다. 6월을 맞아 호국 얼이 담긴 한산도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 욕지도는 알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한 섬이라는 깊은 뜻을 가지고 있다. 1시간30여 분 정도의 뱃시간이 걸리는데 연화도를 들러 목적지인 욕지도의 작은 항구로 배가 들어선다. 욕지항은 우리나라 지도 모양을 한 작은 항구다. 욕지도는 아늑하다. 욕지도는 인근에 거느린 크고 작은 섬까지 합해 2천300여 명의 주민이 살아간다. 욕지도는 사방이 탁 트인바다와 넘실거리는 파도가 있는 해안 절경이 일품이다. 부두에서 출발해 야포 까지의 약 3km 정도의 해안도로를 따라가는 동안 전형적인 어촌마을이 눈에 들어오고 동네사람들의 모습은 그저 정겹기 그지없다. 사량도 하도(下島) 칠현산(七絃山, 349m)에서 점점이 흩어진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통영의 아름다움은 멀리 있어 더욱 그립다.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 고향 같은 아련함을 주기도 하지만 언젠가 꼭 다시 찾고 싶은 고장이다.
글?노호성 / 사진?정병성
마산 9경
1. 학이 날아갈 듯한 날개를 펼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이름지은 무학산
진해만에 산자락을 적시면서 마산시 뒷편을 병풍처럼 막아선 이 산은 마산시민에게 사랑을 받는 산이다. 마치 학이 춤추듯 날개를 펴고 막 날으는 자세와 흡사하다하여 무학산으로 이름지었지만 옛 이름은 두척산이다. 억새투성이인 주봉과 서마지기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게 주릉을 펼치고 있는 이 산 서쪽사면은 광려산과 마주하면서 경사가 급한 반면, 동쪽 사면은 산세를 열고 마산시를 포용하고 있다. 북릉은 창원시의 천주산역과 이음을 맞대고 느긋하게 경사를 올리면서 두척골, 앵지밭골을 펼친다. 남릉은 대곡산을 통해 만날재까지 내리면서 그 서쪽 끝을 대산으로 흘러내고 있다. 무학산의 백미는 학의 머리에 해당되는 학봉으로 그 암봉미와 학봉 산역에 피는 진달래 군락이 어우러져 봄에는 절경을 연출한다.
*교통편 일반버스 : 105, 254, 263번
2. 마산 앞바다에 떠있는 작지만 예쁜 섬, 돝섬
마산 앞바다에 떠있는 조그마한 섬, 돝섬은 마산시 월영동 625번지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해상유원지로 월영도라 부르기도 한다. 매년 가고파 국화축제를 포함해 각종 문화행사가 성대하게(2006년도는 3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감)개최되는 마산시 관광명소 1호로 마산항으로부터 1.5㎞ 떨어진 112,000㎡크기의 섬으로서 유람선으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섬의 생긴 모습과 황금돼지의 전설에서 “돝섬”으로 불리우고 있다.
*찾아가는 길 : 마산 여객선터미날(Tel.055-245-0117)에서 돝섬행 배로 10여분
3. 마산의 시조인 괭이 갈매기를 형상화하고 '콰이강의 다리'라고도 불리는 저도 연륙교
저도연륙교는 길이 182m, 폭 13m의 왕복2차선 도로와 보행로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산의 시조인 괭이갈매기를 형상화해 마산을 상징하면서도 바다와 산 등 구산면 일대 수려한 주변지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치 곡선미를 강조하기 위해 괭이갈매기 형상을 중심으로 광케이블 조명을 설치해 시간별·계절별로 여러 가지 색의 야간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새 저도연륙교는 경사케이블 사용으로 구조적 안전성과 내풍 및 좌굴안정성 등이 우수한 신공법의 V각 닐센 강아치교로 세워졌고, 연륙교 전체가 교각없이 상판하나로 육지와 연결된 단경간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교통편 시내버스 61번(구복~마산역) 그 외 260번, 261번, 262번, 263번은 수정에서 61-1번으로 환승
4. 자유! 민주! 정의! 꺼지지 않는 민주함성 국립 315묘지
국립 3·15 민주묘지는 1960년 3월 15일 이승만 독재 정권의 부정 부패와 장기집권 야욕의 수단으로 자행된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분연히 일어나 싸우다 희생된 영령들의 넋이 잠든 곳으로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3·15 의거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자유·민주·정의를 사랑하는 마산 시민정신을 계승하고자 조성되었습니다.
*교통편 시내 버스 이용 : 시외버스터미널 ~ 창원시 경유차량 소요 시간 :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약 10분 소요
5. 펄펄 뛰는 생선과 아지매들의 질박한 목소리, 마산의 대표적인 재래수산시장 어시장
3ㆍ15의거가 마산을 상징하는 정신이라면 어시장은 마산 사람들의 질박한 삶을 대표하는 곳이다. 관광객들이 어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발길이 닿는 곳이 횟집 골목이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 식의 계절 생선들을 비롯, 마산이 아니면 좀체 맛볼 수 없는 자연산 광어, 도미 등의 고급 어종들이 횟집의 수족관마다 펄펄 살아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바쁜 사람들을 붙잡고 이것저것 물어 보기 힘든 시장 분위기지만 회라도 시켜 놓고 이런저런 시장 사정을 물어보면 책이나 여행정보지에서 얻기 힘든 여러 정보도 들을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어시장의 풍경을 압도하는 생선가게 역시 빼 놓을 수 없다. 신선도를 짐작할 수 있다는 생선의 눈이 투명하리만치 맑고, 아가미를 살짝 들춰보면 살아있는 듯 선명한 내장이 훤히 보이는 생선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골목을 메우고 있는 좌판을 따라 열 지어 앉아 오가는 손님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애쓰는 아주머니들의 구성진 목소리하며 언제나 손해 본다면서도 덤을 얹어 주는 넉넉한 인심에서 향수를 느끼기도 한다.
*교통편 버스 : 마산시청방면 버스 다수
*찾아가시는 길 마산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좌측으로 가면 5거리가 나온다.여기서 신세계백화점 방면으로 큰길을 따라 10여분쯤 가다보면 아구찜 거리를 지나고 대우백화점 가기 좌측에 보면 어시장이 보인다. 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그 일대에 횟집들이 즐비하고 여러 다양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6. 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선생의 작품이 전시된 문신미술관
문신미술관은 1980년 프랑스로부터 20여년만에 귀국하신 '문신'선생께서 마산시 추산동 51의 1번지 일원 이천삼백여평의 언덕에 필생의 정열을 기울여 '문신예술 50년'을 맞이한 1994년 개관된 미술관으로서 '문신'선생의 작고이후 미망인 최성숙 여사가 한점 흐트러짐 없이 관리해 오다 '사랑하는 고향 마산에 미술관을 바치고 싶다'는 생전의 유지를 받들어 2003년 6월 마산시에 기증되었습니다. 문신미술관은 그가 조각 작품의 소재로 주로 사용했던 단단한 흑단이나 쇠나무들을 깎고 다듬고 새겨 가듯이 15년이라는 긴 세월을 통해 건립 되었으며 이 기간동안에도 '문신'선생은 10여회의 국제적인 전시회에 초대 출품했고 수차례의 회고전을 거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더 높였습니다.
*찾아오시는 길 서마산 I.C에서 빠져 나와 우측으로 약 200m정도 내려오면 산복도로가 나온다. 산복도로를 따라 합포고등학교를 지나서 오른편에 있는 자산약수터가 있는 육교에 못 미쳐 좌회전한 뒤 조금 더 내려오면 왼편에 미술관이 위치해 있다. 마산 시내에서 찾아올 때는 (구)중앙극장을 지나서 포교당 앞에서 우회전하여 5분 정도 올라오면 된다.
7. 경남의 새벽, 마산이 깨운다 ! 마산항 야경
마산항은 창원종합기계기지 지원항인 창원항을 포함하여 항내수면적(港內水面積) 1,380만 ㎡를 보유하는 항만법상 1종항이다. 1898년(광무 2) 5월 1일 개항하였다. 1970년 3월14일 165.3만㎡ 규모의 수출자유지역이 건설됨에 따라 경공업 및 보세가공업지역으로, 1973년 12월 24일 법률 제2657호에 의거 산업기지개발 촉진법이 공포됨과 동시에 창원종합기계기지가 지정 건설됨으로써 항세도 크게 확장되었다. 항만의 주요 시설은 선적시설로서 제17부두와 제3부두(수출자유지역 전면), 발전소 부두 및 창원 부두의 안벽 2,807 m, 물량장 1,689 m, 잔교 13기가 있고, 외곽 시설은 도류제(導流堤) 115 m, 해안 침식방지와 매립지 조성을 위해 준설토를 투입, 조성한 호안(護岸) 6,864 m, 방파제 310 m가 있다
*찾아오시는 길 시내버스 100번 이용하여 마산 산복도로에서 야경 감상 또는 진동, 가포 방면 버스를 이용하여 야경 감상이 가능
8. 여덟마리 용이 꿈틀거리는 팔용산 돌탑
양덕동 뒤쪽에서 봉암동쪽으로 뻗어있는 해발 328m의 산 팔룡산 (八龍山)은 옛날 이 산에 하늘에서 여덟 마리의 용이 내려 앉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나, 원래는 반룡산(盤龍山)이었는데 해방이후 점차 그 음이 변하여 오늘날에는 모두 팔룡산으로 부르고 있다. 웅장한 산세를 따라 동쪽으로 뻗어있는 어복곡은 천연적 신화와 전설을 담고 있는 명소로서 향토민속 "농청 놀이"의 근원지이다. 1929년 이 산의 동쪽에 있는 수원지가 건설되어 오늘날까지 이용되고 있다. 팔룡산(먼등골) 돌탑 유래 팔룡산과 인접한 양덕동에 거주하는 이삼용씨외 2명의 주민들이 '87. 7. 5 일 부터 먼등골에 약수터와 등산로를 개설하자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었으며, 특히 이삼용씨는 '93. 3.23 일 부터 산사태가 난 계곡주변에 등산로 정비와 함께 돌탑을 쌓기 시작, 지금까지 크고 작은 1,000여기의 돌탑군을 조성하였으며, 통일 기원과 수도하는 마음으로 지금도 계속 돌을 모으고 있다.
*교통편 시내버스 마산역 앞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4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33번 버스를 이용 대략 소요시간 10여분으로 경남종합사회복지관 혹은 마산 삼성병원에서 하차하면 팔룡산 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를 만날수 있다.
승용차 동마산 IC에서 직진으로 빠져 2.3㎞ 곧장 가면 양덕동 메트로시티 아파트가 나타나며, 이곳에서 좌회전하여 0.7㎞ 직진하면 우측에 대림아파트, 좌측에 안내판과 진입로가 보인다.
9. 울창한 산림으로 유명한 의림사 계곡
의림사계곡은 진북면 인곡리의 의림사 옆에 자리한 계곡이다. 여름철에 조용하게 계곡에 발을 담그고 휴식하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의림사는 의상 스님 또는 보조국사 지눌 스님이 창건했다는 설과 함께 원래 이름이 봉국사였다고 한다. 절 이름이 지금과 같이 바뀐 것은 임진왜란 당시 사명 스님이 승병을 이끌고 이곳에 주둔한 것이 계기가 됐다. 스님이 봉국사에 머물자 인근 각처에서 의병이 숲처럼 모여들어, 이름을 ‘의림(義林)’이라 했다는 것이다. 절 앞의 계곡은 인성산에서 발원하는 천연림을 그대로 간직한 깊고 맑은 물이 일년 내내 끊이질 않는 천연계곡으로 보존가치가 높다.
*교통편진동환승센타를 거치지 않는 경우74번 시내버스 오전07:30분부터 마산역을 출발하여 어시장을 거쳐 의림사입구에 도착(1일 왕복 6회 운행) 진동환승센타를 거치는 경우70번, 71번 시내버스 오전 06:10분부터 마산역을 출발하여 진동환승센타에 도착(1일 왕복 28회 운행) 74-1번 시내버스 오전 06:40분부터 진동환승센타에서 인곡리 의림사입구 도착(1일 왕복 11회 운행)
이상 마산의 명소 마산 9경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마산에는 이 외에도 마창대교, 가포 레스토랑 마을, 진동 횟집 귀산 낚시터 등 숨겨진 명소가 굉장히 많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자세히 공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제 목 : 드라이브 갈까 하이킹 갈까【진해시 해안관광도로】
■ 주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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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1월 테마여행은 대구-통영-마산-진해-부산-대구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기고 ....
제6차 마지막 코스도착은 광안대교 야경을보면서 차한잔의 낭만을
청하 1빠 참석합니다
2빠 참석합니다. 청하님! 통영을 마지막으로 가는게 좋지 않습니까?통영 중앙시장 구경도하고 굴도 좀사고 저녁식사
하기가 가격면이나 맛난것 먹기가 좋을것 같은데요.
네 회장님 참석회원님들이랑 의논후 좋은곳으로 ....암튼 반갑습니다.
석하 참석 가능합니다..
반갑습니다 이렇게또 석하님을 만날수있어 행복합니다.
3등 참석!
안녕 하세요 처음 참석합니다,,
어서오시와요 유산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4등 참석!
게스트 한분 데려 가겠습니다..(남자분)
감사합니다 함께 할수있기에 더욱 반갑습니다...
5등 참석!
통영은 갈 곳이 넘 많고 아름다운 곳 또한 넘 많아 1주일은 해야 할 것 ㅎㅎㅎ 하지만 ..멋진 곳 잘 찾아가요 참석합니다.
6등 참석!
7등 안난 참석!
게스트로 우주도 참석한담니다..
8등 참석!
개인적인 사정상 이 번 여행 참석이 불가합니다! 회장님과 가시는 회원님들 즐건여행
다녀오세요!
우리의 호프 잠잠이님이 빠지면 어떡합니까? 저가 툥영에서 요즈음 한창 제철인 맛난 생굴 사드릴께요.참석하세요.
잠잠이님 오시면 돌고래님이 꼭 참석하실려고 했는데...아쉽네요 가능하면 함께해요
돌고래 참석 확정 !
현재 9명 참석 확정 ~~~ 1명 선착순 마감합니다.
9등 참석!
10등..게스트 여자분 한분 더 참석 합니다.. ..10명이면 12인승에 괜찮을것 같습니다.. 차량 준비해서 가겠습니다.
알림니다!
참석하시는 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습니다
[1안] 광안리에서 ~~~ 통영으로 해안일주 계속진행
[2안] 통영에서 ~~~ 광안리 방향으로 광안대교 야경보고 대구로 귀가
위의 [1].[2]안중에 선택해서 아래의 댓글란에 곡 올려 주세요
의견을 말씀해주시지 않은 분은
기획 실장님의 의견에 따르겠다는 뜻으로 알고 .....
댓글에 올려주시면 적극 수용할 수있도록 건의 하겠습니다...
광안리에서 통영으로 찬성입니다.. 통영에 석양이 멋진곳(달아공원)에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석하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위에뿐 말씀에 한표 찬성입니다.
감사합니다
긴급 의견 공지
안건 : 차량 출발 및 도착지
1안 - - - 법원(석하/석하G/돌고래) - 상인 대구 지하철 본부앞 ( 보리수/청하/유산/우주/행복/안나) - 서대구 -
- 광안리(태
2안 - - - 법원앞 집결후 출발 - 수성 톨게이트 - 광안리(태
3안 - - - 좋은 의견있으시면 중지를 모아 모아서 좋은 방향으로 ...
끝으로
최
끝으로 함께 여행 하실분 있으면 ( 현재 9명 ) 1분더 초대요
참고로 대구 지하철 본부 주차장 ( 상인 롯데 백화점 옆 / 상원고등학교 맞은편 )은 항시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게스트(남자분) 한분 불참한답니다... 현재 9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