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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채택 연도 |
전투시 중량(㎏) |
최대 사거리(㎞) |
분당 최대 발사 속도 | |
유탄 |
유산탄 | ||||
탄창식 라이플(7.62㎜) |
1891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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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거치식 기관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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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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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3인치(76㎜) 야전포 |
1902 |
1,092 |
8.5 |
5.5 |
10 |
야전 경포(87㎜) |
1895 |
1,000 |
6.0 |
3.0 |
2 |
3인치 (76㎜) 산악포 |
1904 |
330 |
4.3 |
4.0 |
6 |
6인치(152㎜) 야전포 |
1883 |
1,300 |
3.7 |
3.7 |
4 |
6인치(152㎜) 중포(重砲) |
1877 |
4,800 |
8.8 |
6.6 |
1 |
76밀리 야전속사포. 사진은 프랑스에서 개발된 속사포로 당시 러시아군도 다수 사용하였다.
군수산업의 후진성은 군에 대한 탄약과 기타 종류의 군 장비 및 병기 보급상태에서도 잘 나타난다. 탄환공장이 공급할 수 있는 연발총용 실탄은 연간 150만 개에 불과하여, 러일전쟁 발발 이전에 이미 2,800만 개의 탄환이 부족했다. 규정에 따르면 군수창, 이동창, 군부대는 소총 1정당 840발의 탄환의 보유하도록 되어 있으나, 실제 보유수는 400발에 불과했다. 당시 러시아에서는 전화와 전신장비가 생산되지 않았으며, 결국 전쟁중의 통신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그 외에도 육군에서는 망원경, 포대경, 거리측정기 등과 같은 광학기구가 부족했다.
군수경제의 취약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육군의 편성은 당시의 요구수준에 본질적으로 부응하는 것이어서, 러일전쟁 이전의 육군은 보병, 기병, 포병, 공병, 각 지역군, 비정규군 및 국가예비군 등으로 편성되었다. 최대의 군 전술단위는 군단(軍團)이었다. 모든 전열군단(戰列軍團)은 각각 2개 보병사단과 1개 기병사단, 1개 공병대대, 이동병기창으로 편성되어 있었다. 보병사단 예하에는 각각 2개 연대로 구성된 2개 보병여단과 1개 포병여단이 있었다. 연대는 각각 4개 중대와 1개 지원중대로 구성된 4개의 대대로 편성되었다. 기병사단은 각각 2개 연대(1개 연대는 6개 기병중대)를 보유하고 있는 2개 기병여단으로 구성되었다.
러시아군의 기병대
포병여단은 2~3개의 포병대대로 구성되었다. 각 대대 중 제1대대와 제2대대는 3개의 포병중대로 편성되었지만 제3대대는 2개의 포병중대로 구성되었다.(각 중대는 8문의 포로 무장되었다.) 따라서 각 여단은 48문 내지 64문의 포를 보유하고 있었다. 기마 포병은 1개 기마포중대와 1개 코사크 중대로 구성되었으며, 6문의 포로 무장되었다.
러시아의 유명한 코사크 기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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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탄환의 실제 보유수량이 절반도 안된다니 ;;
늘상 러시아는 기반산업 부족으로 애를 먹는 군요. 그래도 막강한 잠재력을 가진 만큼 무시무시하다는 것은 분명하지만요.
허허;; 심각하군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이 당시 러시아는 하여튼 덩치에 비해 기반산업이 부족해 덩치값을 못한다는 게 큰 문제;;;;;;
초기 러시아가 암담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