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민센타 ~ 장복산 ~ 덕주봉 ~ 안민고개 ~ 경화역
일시 : 2016년 3월 26일 일요일
누구랑 : 고딩 산우회 찬구들과 함께
오전 8시 10분 동래에서 출발하여 마산도착,
760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진해구민회관앞 하차후 산행시작..
버스에서 내려 길을 건너면 보이는 구민회관에서 바라본 장복산~~..
벚꽃이 피기전이라 봉오리가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장복산 조각공원 안으로 올라 갑니다~~..
공원 안의 도로를 지나 편백림숲 사이로 올라갑니다..
하늘마루길 시점 표지판 위로 올라 갑니다..
밝은 햇살을 보며 오르는 길 옆으로는 개나리가 반깁니다..
많은 분들이 이길을 올라 가네요~~..
길이 갈수록 가팔라 집니다..
경사가 심합니다..
바위 위에서 쉬고 있는걸 보니 편안하게 보입니다.. 실제는 아님..
오랜만에 산행 나온 김한열 친구..
폼은 프로랍니다~~...
길이 보기보다 조금 험하네요..
바위 사이의 나무..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줍니다..
나무들이 없었더라면 지나기 힘들겠네요~~..
이제 하늘이 보입니다..
계속 경사진 길을 올라 왔네요~..
뒤돌아 위를 봅니다..
절벽 이네요...
이제 진달래가 피기 시작합니다...
고도가 높아 그런가 봅니다...
암봉인가 봅니다..
덕주봉 까지는 1.5 Km 입니다.
마진터널 방면입니다..
미세먼지로 하늘이 뿌옇게 보입니다..
마산 창원 방면을 파노라마로 잡아 봅니다..
뒤돌아 보니 장복산 정상이 보입니다..
이제 저쪽으로 가야지요~~..
정상석..
저쪽에 난 길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요새 유행중인 둘레길인가???..
정상에서 모두 모여~~..
가야 할 방향입니다~~..
길이 평탄 한 줄 알았답니다...
계단이 나오네요..
바위가 많아 설치한 것 같네요~~..
바윗길 연속입니다..
푸르게 보여야 할 바다가 뿌옇게 보입니다..
뒤돌아 본 모습~~..
능선에 쉼터도 있고~~..
덕주봉을 향해 갑니다..
모두가 벚나무 랍니다..
일주일 정도만 뒤에 왔더라면 장관이었을 텐데...
점심 식사 할 자리옆에 난 야생화..
ㅎㅎ 이런 술도 있네요~~...
식사후 덕주봉으로 가다 뒤돌아 보니 뒤편의 장복산이 제법 험하게 보입니다..
암봉을 돌아갑니다..
뒤돌아 본 모습~~..
암봉을 돌아가다 위를 올려다 봅니다..
돌아가는 모습~~..
지나온 암봉..
낙타등 같은 길을 올라 옵니다..
멀리서 오신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헬기장에서 까마귀의 비상~~..
산 사면은 편백림 입니다..
저 멀리 희미하게 천자봉이 보입니다..
산 왼편으로는 온통 진달래 군락지 입니다..
일찍 온것이 한이 되네요~~..
이제 장복산이 저 멀리 보입니다..
창원 공단이 보이는 봉우리~~..
창원 불모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진해만이 아직 흐리게 보이네요~~..
파노라마로 잡아 봅니다..
길이 오르락 내리락~.. 걸을만 하답니다..
오른쪽 봉우리가 덕주봉 입니다..
능선이 보기 좋지요~~
중간의 이정표~~..
여기는 진달래가 피었네요~~..
이런 바위가 많이 있네요~~..
덕주봉 입니다..
덕주봉에서 뒤돌아 본 모습..
이제 장복산이 거의 보이지 않네요~~..
나무데크 사이로 찍은 정상석..
통행 할 수가 없답니다..
데크 생기기 전에는 위험한 바위 위를 올라 왔겠지요..
덕주봉 밑에서..
가야할 암릉길~~..
바위길을 걸으며 바다를 바라보면 기분좋게 걸을 수 있답니다...
이제 저 봉우리를 지나 안민고개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다 바라본 왼편의 불모산과 오른편의 천자봉..
장복산에서 부터 산행객들을 따라온 견공~~,,,
벚꽃이 피었으면 보기 좋았을 텐데~~...
길가에 핀 제비꽃~~..
저 밑 안민고개를 지나면 천자봉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제 바다가 조금 뚜렷이 보이네요~~..
멋진 소나무를 지나..
귀한 할미꽃도 보고..
누군가 꽃을 떼어 가고 남은 부분입니다..
안민고개에 내려 옵니다..
차량들로 붐비는 중~~..
왼쪽은 창원, 오쪽은 진해 가는 길..
안민생태교를 지나 갑니다..
나무 통로를 따라가다 왼편으로 내려 갑니다..
길이 나타나면 길 따라 내려가다 사잇길로 내려갑니다..
아직 채 피지 못한 벚꽃으로 위안을 삼아 봅니다..
매화는 한창입니다..
경화역 철길에는 벚꽃이 없어도 인파로 붐빕니다..
그래도 조금 많이 핀 가로수를 바라보며~~..
홈플러스 앞 버스정류장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감합니다..
부산행 버스를 타야지요~~...
벚꽃이 없어 아쉬운 산행~~...
잿빛 하늘이었지만 즐거운 산행이었답니다...
첫댓글 점심식사자리 옆에 피는 꽃은 '산자고'인데
막 피기 시작할려는 것 같군요 ~~~
그리고, 길가의 핀 꽃 중 노란꽃은 제비꽃이 아니고
양지꽃이랍니다
아래의 보라색꽃은 잔털제비꽃인것같네요 ~~~
반갑습니다~~...
산자고 생각이 안났는데 감사~~....
밑에는 활작핀 산자고가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