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舊烽山)-471.7m
◈날짜 : 2024년 12월 8일 ◈날씨: 맑음
◈들머리 : 전남 광양시 골약동 성환정류장
◈산행시간 : 4시간27분(10:31-14:58)
◈찾아간 길 : 창원역-무궁화(7:44-9:28)-광양역-도보-석정정류장-광양54번(10:19-30)-성환정류장
◈산행구간 : 성환정류장→골약동주민센터→1쉼터→2쉼터→구봉산전망대(정상)→황곡정류장
◈산행메모 : 광양역을 나오니 불어오는 바람이 차갑다.
역이 도심지에서 거리가 있는 곳이라 시내버스를 이용하려면 도로따라 걸어야 한다.
석정정류장에서 시내버스에 탑승.
성환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들머리를 찾는다.
선답자들은 골약동주민센터에서 출발했다. 지나가는 주민에게 골약동사무소 위치를 물으니 진행방향으로 손짓하며 아파트 앞에 있단다. 정산천을 오른쪽에 끼고 인도를 따라간다.
오른쪽으로 만난 다리로 진입한다. 다리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다리를 건너 만난 삼거리서 왼쪽으로 진행하니 광양센트럴자이.주민이 안내한 그 아파트다.
정면 오른쪽 독립건물에 깃발이 펄럭인다.
직감으로 가까이 갔더니 골약동주민센터.
하지만 기대했던 등산안내판이나 이정표는 없다. 이쪽저쪽을 기웃거리며 시간을 보내는데 등산로 입구를 찾았다는 신호. 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다시 만난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를 왼쪽 뒤로 보낸다.
다시 만난 삼거리서 왼쪽으로 간다.
오른쪽 돌계단 위로 반가운 이정표.
오른쪽 위로 덱도 보인다.
첫 이정표는 이렇다.
S자를 그리며 올라가는 목계단. 오른쪽 덱으로 올라가도 위에서 만난다.
오른쪽 덱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치며 만난 삼거리이정표. 우리는 수동마을에서 출발했구나.
100m 올라가서 만난 사거리이정표. 뒤로 수동 0.3, 앞으로 어사길정상 0.3km다. 어사길 정상으로 올라간다. 솔숲 사이로 부드럽게 오르는 길이다.
등산로 표지목도 보인다.
어사길정상에 올라선다.
구봉산을 향해 목계단 따라 내려간다.
삼각점을 만난다. 138.6봉이다.
삼거리이정표를 만난다. 왼쪽은 도리지구.
만난 이정표를 보니 성황서도 등산로가 있었는데 놓쳤나?
100m 진행하여 만난 삼거리이정표는 오른쪽으로 용장마을 0.8km. 여기서 등로는 수렛길 수준으로 넓어진 길.
여기서 다시 좁아진 길.
덱을 만난다. 올라서니 목계단으로 이어진다.
체육쉼터에 올라선다. 제2쉼터다. 여기서 점심.
등산안내판은 여기서 만난다.
돌아본 점심 자리.
묘역에 올라서니 정상의 시설물이 보인다.
구봉산정상 1.3km 삼거리를 만나면 왼쪽은 통사마을 1.1km다.
난간 줄 따라 올라가는 목계단.
오른쪽으로 만나는 팔각정.
또 만난 덱으로 올라간다.
구봉산전망대에 올라선다. 이정표는 왼쪽으로 봉화산 2.1km, 주차장이다.
구봉산전망대홍보관을 둘러본다.
형제봉, 도솔봉, 백운산, 억불봉. 그 왼쪽 뒤로 허옇게 보이는 지리산천왕봉.
가운데로 가야산. 그 오른쪽 뒤로 금오산.
금오산 오른쪽으로 남해대교도 보인다.
광양제철, 광양부두.
이순신대교와 묘도대교. 그 사이로 묘도.
가까운 쌍봉은 하산할 능선이다. 날머리 황곡마을은 끝봉 뒤에 숨었다. 그 위로 호남정유, 영취산.
가운데 자리한 남해대교에 다시 눈을 맞춘다.
자랑스런 이순신대교.
벌교로 이어지는 여자만.
나중에 내려설 희양숲. 그 위는 봉화산.
조형물과 정상석.
메탈아트봉수대 안내판.
발길을 돌린다.
덱 따라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주차장에 내려서면 안내판.
안부에 내려서면 왼쪽으로 희양숲.
왼쪽으로 올라간다.
여기서도 안내판을 마난다.
가운데로 희양숲 출입문.
희양숲 입구에서 돌아본 구봉산전망대.
안부로 돌아가서 만난 이정표.
내려왔던 길로 다시 올라간다.
쉼터정자를 만나 오른쪽 돌계단으로 내려선다. 내려가서 돌아본 그림. 홍보관 건물도 보인다.
여기도 구봉산등산로.
봉에 올라 돌아보니 뒤로 멀어진 구봉산전망대.
팔각정도 만난다.
부드럽게 내려가서 봉긋한 봉을 넘는다.
사면 암반도 만난다.
가까워진 광양부두와 이순신대교.
임도에 내려선다.
오른쪽 임도건너에 쉼터정자.
팔각정 오른쪽으로 산길이 이어진다. 팔각정에서 내려선 임도를 돌아본다.
여기선 통행하는 탐방객이 적어 길이 묵었다.
동백나무도 만난다.
마을이 보인다.
물길도 만난다.
오른쪽에 배수지 시설이 있었구나. 마을에 내려선다.
1982년에 지정한 500년 수령의 보호수 팽나무도 만난다.
누룬실(황곡) 안내판.
왼쪽 위로 황곡마을회관.
황곡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여기로 오는 시내버스는 광양23번. 운행정보 전광판이나 시간표가 없어 경로당으로 가서 버스가 오는 시간을 물으니 16:53이란다. 황곡입구정류장으로 가면 시간을 당길 듯하여 걸었는데 24번버스가 추가된다. 나타난 24번버스가 반갑다. 광양역은 가지 않고 종점이 근처라는 말에 반가움도 잠시다.
#황곡마을정류장-도보-황곡입구정류장-택시-진상역-무궁화(17:53-19:32)-창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