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 좋았던 점
일단 여러 미술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경험을 해본 것이 좋았다. 평소에는 그림을 그릴 일이 없는데 미술 수업시간에 주제를 정해서 작품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다. 또한 친구들이랑 같이 작품을 만들면서 잘 만든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2. 능력 및 특기사항
플라스틱을 이용한 수업을 하면서 풀라스틱의 성질에 대해 알아보고 재활용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전시했다.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평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수업을 통해 비닐, 스티로폼 등 플라스틱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았는데 지금까지 몰랐던 점을 반성하게 되었고 플라스틱이 재활용하는 과정이 어려워 환경을 심하게 오염시킨다는 것을 깨달아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다. 플라스틱을 자르거나 열을 가하면서 재료의 성질을 파악하는 능력과 여러 물건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드는 능력과 입체적으로 구상하는 능력이 향상되었다.
물감을 이용한 페인팅을 하면서 아크릴 물감의 특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 수채화물감, 포스터물감과는 다른 아크릴 물감만의 성질을 이용하여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그림 그리는것은 여전히 어렵지만 반대되는 색이나 어울리는 색들을 조합하는 방법을 알고 색들이 조화를 이루도록 그리는 법을 배웠다. 색을 구별하는 방법이나 어울리는 색들을 고르는 능력이 신장된 것 같다.
위에 종이를 대고 연필로 문지르는 활동을 하며 질감에 대해 정말 잘 이해했다. 질감이 무엇인지와 어떤 느낌인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해야하는디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