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관매도 여행 버스를 타고 오가며 맘고생 한 걸 생각하면 정말 험한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 싶습니다.
어떻게 목숨을 걸고 버스를 타고 다녀야 합니까?
그렇게 비상식적으로 운전하는 버스 기사를 태어나서 본적이 없습니다.
무박 버스에 하루 종일 광역버스 운전한 기사를 배치해 자기는 졸리니 졸면 깨우라는 소리를 하질않나
계속 흔들어 대는 버스를 모든 사람들이 사고를 걱정하며 다녀온다는게 말이됩니까?
싼게 비지떡이라서 그런가요?
4500번 버스와 버스 기사를 두번 다시는 안봤으면 합니다.
18명을 데려가서 맘고생 몸고생한거 생각하면 치가 떨려요.
첫댓글 맞습니다. 나도 운전석 바로 뒷좌석에서 한숨도 못자고 눈 똥그랗게 뜨고 공포의 덜덜덜…요샌 그동안 당연시 했던 광역버스, 고속버스 기사님들한테 고마움까지 느낍니다. 이번 기사같은 사람은 첨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