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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초‧중등 연합(본 캠프) | 철원지역(Semi 캠프) |
일시 | 2019. 8. 13.(화) ~ 14.(수) | 2019. 8. 15.(목) ~ 16.(금) |
장소 | 철원군 병영체험 수련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텃골4길 3-26) | 잡곡으뜸마을농촌체험장 (舊 잠곡초등학교, 폐교) (철원군 근남면 하오재로 1242) |
홈페이지 | ‧ | |
전화번호 | 033-452-8411 | 033-458-8040 |
*참고 : 제8회 세빛나 기독동아리 연합캠프 영상 https://youtu.be/SI8eHSC_8BY
시간 | 8. 13(화) | 8. 14(수) |
08:00
| ▶ 가평 ‘별비치 워터파크’ 이동 (교통 안전대책 강구, 위험예지교육) | ▶ 기상(07:00) ▶ 세면, 아침운동, 아침식사(08:00) |
캠프 시작(09:00) | ||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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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마당Ⅲ: 찬양, 말씀&기도, 간증 ▶사랑의 씨앗을 품어요~♬(09:00) -찬양과 간증나눔 -말씀과 기도를 통한 인성교육 -간증 기록 | ||
어울림마당Ⅰ: 마음열기(물놀이) ☆별비치 워터파크 ▶물놀이 안전교육 ▶회전풀, 슬라이드, 파도풀 등 ▶소그룹 친교활동 | ||
특별 초청강연(또는 팀별 교제의 시간) ▶김지연 약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 ||
12:00
| ▶샤워(11:30~) ▶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 이동 ▶등록 및 접수, 숙소배정 | |
13:00
| ▶점심식사(식사시간 1시간 지연 문제 검토 필요) ▶낮잠(30분) 또는 휴식 | 점심식사(12:00~13:00) |
14:30
| 예배마당Ⅰ: 찬양, 말씀&기도, 간증 ▶사랑의 씨앗을 품어요~♬ -찬양과 간증나눔 -말씀과 기도를 통한 인성교육 -간증 기록 | 파송의 시간(13:00~14:30) ▶사랑의 씨앗을 품어요~♬ -찬양과 간증나눔 -말씀과 기도를 통한 인성교육 ▶단체 기념사진촬영(10분) ▶학교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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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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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마당Ⅰ: 팀별 교제의 시간 | ||
※ 일부 프로그램은 캠프 운영상 조정될 수 있습니다. | ||
17:00 | ||
18:00 | 저녁식사 | |
19:00
| 예배마당Ⅱ: 찬양, 말씀&기도, 간증 ▶사랑의 씨앗을 품어요~♬ -찬양과 간증나눔 -말씀과 기도를 통한 인성교육 -간증 기록 |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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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마당(20:30~) ▶여는 찬양 ▶특별 공연 ▶팀별 공연 |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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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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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마당Ⅱ: 팀별 교제의 시간 ▶‘고민 잇(It)수다’: 마음을 나눠요 | ||
23:00 | 정리활동 및 취침 |
강원교육자선교회 서원혁 선생님이 캠프를 준비하며 푯대를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제9회 세빛나 캠프를 준비하며2
(부제: 처음 드리는 것처럼 순수한 것을 드리기 원합니다!)
홍천 명덕초등학교 교사 서원혁(2019.8.8.(목) 21:04)
1. 토마스 선교사 이야기
오늘 하루 동안 이상하리만큼 토마스 선교사님이 생각났어요.
일을 하면서 잠시 눈을 감거나, 의자에서 일어날 때도, 걸어가면서도 계속해서 토마스 선교사님이 떠올랐어요.
24세에 중국 선교지에서 아내를 잃고, 조선에서 큰 박해가 일어났음에도 누군가는 미전도 종족 조선에 들어가 복음을 전해야한다는 마음으로 조선을 향해 떠났던 그는 27세에 자신을 목베어 죽이는 박춘권이라는 사람에게 성경책 2권을 전하고 순교하게 됩니다.
그리고 박춘권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서양 사람을 죽이는 중에 한 사람은 지금 생각할수록 이상한 감이 있다. 내가 그를 찌르려고 할 때에 그는 두 손을 마주잡고 무슨 말을 한 후 붉은 베를 입힌 책을 가지고 웃으면서 나에게 받으라 권하였다. 그럼으로 내가 죽이기는 하였으나 이 책을 받지 않을 수가 없어서 받아왔노라”
어쩌면, 복음 한번 전하지 못하고 죽은 토마스 선교사님, 그러나 그분의 순교로 수많은 교회가 세워지고, 부흥의 역사, 오늘날의 우리가 자유롭게 예수님을 믿는 대한민국이 되기까지 엄청난 열매를 맺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땀 흘리고, 수고하고, 애쓰고 있는지 스스로 되물어보았습니다. 죽어있는 영혼을 살리고 싶고, 다음세대를 세우고, 아이들이 어린시절 예수님을 만나 어둔 세상에서 방황하지 않고 살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순수한 첫 마음을 드리고 싶다는 기도가 되었습니다.
무엇이든 시켜만 주시라고, 생명을 드리겠다고 기도했었는데, 그 기도대로 다 찾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더 향기롭게, 더 순수한 것으로 올려드려야겠다는 마음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토마스 선교사님을 하루종일 생각나게 하신 것은, 생명을 드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이 캠프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드려지는 캠프로 가장 순수한 것으로, 온 마음을 다해 드리고, 생명을 녹여 산 제사로 올려드리라는 마음으로 받아졌습니다.
2. 기도로 생명을 녹이는 전사들
올려주신 기도의 제목들이 계속 떠오릅니다.
모세가 산 위에서 두 손을 들고 기도할 때 전투에서 승리하고, 피곤하여 손을 내릴 때 전투에서 패했다면, 밑에서 달리고, 검을 휘두르고, 싸우는 사람들은 얼마나 그 쳐든 기도의 손을 갈망하고, 간절히 의지할지 꼭 그 마음이 되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지체들은 기도하지,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영혼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캠프를 위해 기도해주시지... 그 기도를 힘입어 달리고 더 힘껏 달려야겠다는 마음을 먹으며 힘을 냈습니다.
저녁 먹으며 누나와 잠시 교제를 했습니다. 방학기간이 맞지 않아 2회째 캠프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캠프를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되었다고 하며, 캠프에 참석하던, 참석하지 못하던 하나님께서 기도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느냐고 물으시는 것 같았다고 눈물을 머금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기도의 손과 기도의 입술, 기도로 생명을 녹이는 선생님들, 전사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한 아이의 마음을 열고자 편성과 관련하여 협의하던 한 교회의 전도사님으로부터 저녁 8시 넘어 카톡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교인이 세빛나 캠프를 위해 새벽/저녁마다 모여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캠프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마음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눈물 나게 감사했습니다. 저도 이 기도가 헛되지 않도록 그와 같이 순수한 마음, 생명을 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엎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살고 계십니다. 질그릇 안에 보배가 계시는 줄 믿습니다. 피곤하여 지칠 수는 있어도,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기에 예수님을 향한 사랑은 결코 식을 수가 없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한생명, 한가족, 지체인 것을 믿습니다. 아멘!
☆(스쿨랄라 유튜브) 하디 선교사의 회개, 이덕주 교수☆
“내가 진짜로 네 마음에 있느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독교의 교리를 아느냐고 묻는 것이 아니고,
성경 말씀을 지식적으로 아느냐고 물으시는 것이 아니고,
얼마만큼 많이 기도했느냐고 물으시는 것이 아니고,
신앙의 체험이 있느냐고 물으시는 것이 아니고,
얼마나 기독교적인 일에 적극적이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 물으시는 것이 아니고,
“내가 진짜로 네 마음에 있느냐?”
“진짜로 네가 나와 함께 살고 있느냐?”고 묻고 계십니다.
https://youtu.be/wxUXqdDlJl4
제9회 세빛나 기독동아리 연합캠프를 위한 기도 http://cafe.daum.net/prowelfare/S0yn/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