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자님 소식 알려드립니다.

[끼룩이]

어제 산행에서 안타깝게도 은사자언니가 손목 부상을 입었습니다.

응급처치로 겨울대장님께서 나무젓가락과 붕대로 환부를 드레싱해주셨고,

상경하는 버스 안에서 손목이 조금씩 붓고 있었지만

그때까지도 손목이 삐었거나 금이 간 정도이기를 희망하고 있었는데 

부천에 도착하여 병원 응급실에서 엑스레이 촬영결과, 손목 골절 진단을 받았네요...

요즘 골절은 깁스보다는 수술로 치료한다고 해요.

오늘 오전 수술 무사히 잘 마치고

현재 부천 오정구 약대오거리의 예손병원 512호에 입원중입니다.

이번주 금욜까지 5일간 입원해야 하고,

치유까지 6~8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방금 통화한 언니 목소리는 다행히 어제처럼 밝네요.

모두들 놀라셨을거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모두의 걱정와 응원 감사하구요..

은사자언니.. 하루빨리 쾌유하시길 기도합니다~*

언니가 병원방문은 극구 사양하고 계시지만,

목욜정도 문병을 하는 것이 적당할 듯 합니다~^^

[창문지기]

소식 감사합니다.
끼룩이님도 어제 고생하셨습니다.

[라트라]

수고했습니다
은사님도 빨리 쾌유하기를 빕니다

[은사자]

병문안 오지마셈 ㅋ 조용히 쉬고 싶네여 마음만 받아드릴께여

[푸른솔.]

에이 그래도 그럴수있나! 가야쥐~!

[푸른솔.]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야호^^*]

끼룩이 체한건 괘안나?
수고 했어요~~^^

[하여간]

(정신없는 3월 이네요...) 은사자님! 음악 많이 듣고, 즐거운 상상만 하면서 일주일 보내셔요~~

[겨울]

치료하는동안 좋아하는 책이라도 보면서
편하게 푹 쉴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잘 회복하시고 더욱 씩씩한 은사자님으로 거듭 나시길~~~~ㅎ

[겨울]

끼룩님도 어제 고생 많았구요
덕분에 다른 회원들이 한 시름 놓을수 있었네요~~~

[은사자]

현재는 통증때문에 죽을 맛이네여 이틀정도 엄청 아프다니까 내일쯤이면 좀 낫겠지요 ㅠㅠ 시간이 약이니 견디는 수 밖에요 그래도 가족들이 혼내지 않고 이민하길 다행이라구 말해주니 고맙네여 ㅋ 대간 식구들에게 많이 고맙고 당분간 못봐도 잊지마셈 ~~~

[조경화]

언니~~~언니 소식듣고 깜짝 놀랐어요ㅜㅜ
빠른 쾌유를 빌어요^^*
언니야, 힘내~~~

[빵장]

수술도 잘 됐다니 다행이네.
그래도 왼 손 이라 이리 글 쓰는데는 지장이없으니
좋다고 생각하세
언제나 처럼 씩씩하고 긍정적인 은사자님
화이팅
쾌유를 빌어요

[은사자]

빵장님도 감기 나으셨다니 다행입니다. 3달정도는 산행 참석이 힘들지 않을까하는데 여름되어야 뵐수있겠네요 ㅠㅠ
그때까지 건강 조심하세요

[빵장]

이젠 시간이 약이여
환절기여여
감기도 조심해여~~~

[은사자]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