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공원 가까이 있는 덕진 노인복지관(관장 오영석)은 소외계층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위해 오는 10월 21일(금)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바자회를 연다.
올해로 열 번째 사랑을 싣고 달리는 희망버스 바자회는 덕진 노인복지관 어르신 바자회 위원회가 주최가 되고, 주관을 한 덕진 노인복지관은 오래전부터 홍보와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본 바자회의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조손 세대, 재가 노인, 저소득 아동 등) 문화활동 지원, 사회교육 P/G 참여자 나누미와 봉사활동 및 현장학습 지원, 문화 소외지역 및 요양병원 공연 사업을 더 활성화 시키려 ‘희망 버스’ 구매에 사용합니다.
바자회의 메뉴가 다양하여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메뉴 내용은 먹을거리(수제 김밥, 소머리국밥, 제육 덮밥, 바지락 수제비), 마실 거리(대추 생강차, 커피, 콜라, 사이다), 주전부리(해물 야채전, 통닭, 옥수수, 만두, 수수부꾸미, 감자떡, 도넛)가 있다. 그리고 마트로 새우젓, 미역, 인절미, 곡류로 20여 가지가 있다.
덕진 노인복지관은 행사 당일에 사용 가능한 표(1매 10,000원)를 복지관 회원을 비롯하여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예매하고 있다. 그리고 마트의 찹쌀 등 여러 품목을 기부를 받고 있다. 특별히 독지가들의 많은 후원을 바라며 후원 계좌(수협 401-01-062026, 덕진노인복지관)를 설치하였다. 문의 전화는 (063) 271-9336, 9337 이다.
본 바자회에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이 참여하여 즐기고, 덕진 노인복지관의 간절한 소원인 ‘희망 버스’도 구매하는 일거양득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 그래서 사랑을 싣고 달리는 희망 버스가 소외계층의 버팀목의 몫을 톡톡히 해내면 좋겠다.
정석곤 도민기자
전북도민일보 도민기자 원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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