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로나 무증상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기와 처음엔 비슷하면서도 다른 특징들이 있는데요. 발열, 호흡기 질환 등 다양한 증상들이 있습니다.
분명한 코로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오히려 검사를 받고 격리를 통해 치료에 힘쓰고
지역사회 확산을 초기에 막는 효과가 있겠지만 문제는 무증상 감염자들이 있다는 겁니다.
코로나 사태 초기에는 이를두고 갑론을박이 많았는데요.
무증상 감염자 자체가 있다 없다로 논쟁을 하다가 결국엔 무증상 감염자가 있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죠?
그런데 그 후에 무증상 감염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력이 있냐 없냐로 또 다시 논쟁이 있었습니다.
결국 무증상 감염자들을 통한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종결이 났으며
무증상 환자들을 찾기 위한 추적이 강화되었습니다.
코로나 무증상 증상 및 잠복기
보통 코로나에 걸리면 37.5도 이상의 열이 발생하며,
인후통, 두통, 몸살, 마른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요.
잠복기는 2일~14일에 이른다고 합니다.
한 전문의의 말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확진자중 무료 20퍼센트가 무증상이라고 하는데요.
무증상 환자라고 해서 아예 증상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열나고 기침이 나는 환자들보다 바이러스 양이 적어 증상이 미미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즉 감염력은 조금 떨어져도 감염이 안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럼 구체적으로 코로나 무증상 증상은 무엇일까요?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미각과 후각의 감각이 둔해진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기본적인 호흡기, 발열 증상 발현 2~3일 전부터 후각이나 미각이 느껴지지 않거나
감퇴되는 증상이 공통적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 중 30%가 이런 증세를 겪었습니다. 다음으로 알 수 없는 피로를 느끼게 되는데요.
우리 신체가 바이러스와 싸우는데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그만큼 소모된 에너지만큼 피로가 쌓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가하면 일반 감기에 걸려도 느낄 수 있는 증상이지만
목 주변으로 불편한 느낌이 들면서 통증이 느껴지고 점액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두드러지진 않지만 가벼운 몸살이나 두통이 느껴지거나 설사,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감염된 사람 중 10%가 이런 증상을 겪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오염물질이 후비루에서 위로 넘어오면서 그런 증상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겁을 먹고 진료소로 당장 달려갈 필요는 없습니다.
병원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모였고, 감염자가 있어 역감염의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때는 감기약을 먹고 집에서 스스로 격리하면서 증상이 좋아지는지 살펴야합니다.
만약 일주일 안에 미미한 증상들이 호전된다면 괜찮은 것이고
더욱 악화된다면 진단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정리 마무리
이상 코로나 무증상 증상 및 잠복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잠깐 다시한번 정리하자만 코로나19의 잠복기는 2일~14일 까지 이며,
어떤 경우엔 더 길어지는 경우도 있는 무서운 바이러스 입니다.
무증상 감염자들이 바이러스를 확산시킬 수 있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무증상 증상으로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후각과 미각이 느껴지지 않거나 감퇴되는 것입니다.
어느날 음식을 먹는데 맛이 잘 느껴지지 않거나
냄새가 분명히 나야하는 상황에서도 냄새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면
무증상 감염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미미하게 미열, 호흡기 불편감, 몸살, 두통 등이 느껴진다면 일단 감기약을 먹고
일주일 정도 경과를 지켜보는 것입니다.
일주일 안에 증상이 호전되면 다행이고
더욱 나빠진다면 선별 진료소를 찾아가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기도 꺼려지고 각종 축제는 취소되고,
학교에 가거나 일상적인 활동을 하기에도 제한이 많이 되며,
경제적인 부면에서 타격도 큽니다.
어쨋든 하루빨리 이 사태가 종료되어 다시 평안한 일상을 돌아갔으면 합니다.
그럼 모든 분들 그때까지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16.326명이나 조회를 했네요.
큰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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