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산행 후 말고기를 먹으러 갔다.
제주 토박이들은 코스요리보다 말 육회를 권한다.
성판악에서 내려오다 제일 가까운 말고기집을 검색하니 우리가 묵고있는 수련관 부근이었다.
말고기는 쇠고기와 비슷하다.다만 내장은 고유의 냄새가 나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점심식사로 말고기 코스를 먹고 최본부장님 안내로 '서귀포 민속5일장'에 갔다.
구경도 할 겸 저녁에 먹을 갈치와 고등어를 사러 갔다.
역시 풍성하고 저렴했다.
수련관 부근의 올레시장은 엄청 비싼 편인데 이 곳은 쌌다.
1인당 25,000원짜리를 먹었다.스테이크를 좋아하지 않아서~~
산행 전 날 과음은 절대 삼가해야 하는데
첫 번째로 나온 육사시미와 육회
두 번째로 나온 구이용 고기
마지막 세 번째로 나온 볶음 고기
이 곳의 종업원은 중국인이었다.제주도에는 유난히 중국인들이 많았다.
서귀포 향토 오일장 - 이 곳에서 한 값에 2,500원짜리 수제 담배를 샀다.
생선,야채,귤을 대표로 하는 과일을 많이 팔았다.
모두가 실 내에서 팔았다.
얼마나 맛있길래---호떡집에 불났네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품질이 좋단다.화산 토질에서 곡식이 잘된다.
엄청 큰 배추
생선,젓갈,반찬가게
생선도 크고 저렴했다.
생물 옥돔 - 살이 연해 밀가루를 묻혀 기름치고 후라이판에 구워 먹으면 좋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른 옥돔은 중국산이 많단다.
아귀는 배를 따서 내장의 불순물을 제거한 채 팔았다.
우리의 일륭할 양식을 위해 시장을 보는 본부장님
이 집은 호떡과 붕어빵으로 노난다.
규모가 꽤 컷다.
레드향 귤과 한라봉 - 한라봉이 시지않고 달았다.레드향 귤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