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 최악의 역적 이성계를 비호하는 쪽에서 흔히 말하기를,
'당시 쇠약해진 고려의 국력으로 요동을 정벌하는 건 실로 미친짓이기 때문에 회군은 옳은 결정이었다'라고 하는데,
우리는 여기서 "정벌"이라는 바로 이 교묘한 단어 하나 때문에 모든 프레임이 짜 맞춰졌다는 것을 알아야 함. 다시 말해
요동정벌이 아니라, 요동수복 내지 요동방어라는 관점으로 본다면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은 그 어떠한 변명을 가져다 붙여도
결코 용인될 수 없는, 그저 사리사욕에 의한 역적질에 불과하다는 것. 이것을 단지 무리한 정벌 내지 실현 불가한 군사 활동으로 보겠다?
그 말인즉슨 이미 우리들 스스로가 요동에 대한 영유권을 포기하고 있다는 뜻이 되는 거다. 아니 그럴 거면 애초에 뭐할라고 고구려 역사가 우리 역사라고 가르치냐? 그냥 중국에 갖다 줘버리면 편한데? 즉 위화도 회군을 정당화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동북공정의 정당화다 이 말임.
그 근거로 고려는 요동이라는 땅에 대하여 국력의 성세에 따라 때로는 관념적으로, 때로는 현실적으로 지배했었고 그 영유권은 건국 이래로 망할 때까지 말할 것도 없이 일관되게 주장하였지만, 이성계 이 천하의 개XX놈이 스스로 영유권을 포기하고 짱깨국에 넘겨버린 사건이 바로 위화도 회군인 것이지. 대한민국 헌법에는 우리 영토가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이라고 써 놓고서, 북한 급변 사태에 중공이 밀고 내려오면 무슨 국력이 어떻고 국민들의 안전이 어떻고 하면서 전부 내어줄래? 내어주고 나면 평화가 온다니? 결국 전부 죽거나 비굴한 굴종만이 있겠지.
이성계의 조선은 후자인 굴종을 택한 뒤 자신들의 정통성과 정권을 견고히 하면서 500년 간 백성들의 고혈을 짜내어 추악하게 연명한 것이고.
한마디로 지금 우리 나라의 상황도 저 당시 고려랑 똑같다는 거야. 그래서 현대를 사는 우리는 요동정벌이 가능했는지 여부를 따질 게 아니라 이성계는 도대체 왜 요동을 중국에 넘겼는가를 따져야 하는 거다. X성개 이 X노무 새X는 너무나 역겹고 더럽게도 군사들의 생명과 백성들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궤변으로 자신의 반역을 포장했는데, 그런 새X가 자국의 영토를 방위하라고 맡겨준 군사들을 돌려서 개경을 지키던 자국 군사들을 도륙하고 자빠졌냐? 사실은 지 목숨 살고 나라를 결단내기 위해, 그리고 지가 왕이 되기 위해서지 다른 거 없음.
그것이 문제의 본질임.
한줄 요약: 바쁘면 찐한 볼드체만 읽어 봐. 이성계는 김일성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민족사의 전무후무한 역적임.
첫댓글 ㅎㅎ 욕을 많이 먹었으니 성계는 오래 살겠군
애비 이자춘 몽골 이름은 울루스부카 이성계 이름은 아기바토르 5대가 몽골에 귀부해서 동북면 다루가치로 고려인들 피빨면서 꺼드럭거리다 원나라 망할거 같으니까 고려로 귀부 공민왕이 북원 정벌하라고 고려 전군을 몰빵 해줬더니 자기가 모시던 집안 몽골 왕족 공격 못해서 그군대로 로 반란일으켜서 왕이된자 정통성이 부족했기 때문에 더욱더 명나라에 지극정성 사대교린하고 주원장이 지어준 조선이란 이름으로 고려를 짱깨 식민지로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