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화작가 임정자입니다.
어린이청소년책작가연대 저작권위원회가 한우리 등 독서논술업체들의 횡포에 대해 작정하고 싸움을 시작했어요.
최근에 한우리에서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책을 사용하겠다고 하는데, 매절로 저작권료를 주겠다고 해요. 그런데 3년에 해당하는 저작권료가 권당 약 25만원 정도더군요.
종이책 대량납품 때도 후려치기식 납품가를 요청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회원대상 전자책 스트리밍 서비스로 작가들을 힘들게 하네요.
아무도 막지 않는 자본들의 횡포가 작가들에게 얼마나 많은 고통과 모멸감을 안겨주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시작한 서명운동입니다.
작가의 참여 못지않게, ‘작가 아닌 분들- 독자분들’의 서명이 중요합니다.
독자분들의 서명이 작가들의 싸움에 가장 큰 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참여와 공유 부탁드립니다~
<작가와 독자를 기만하는 독서 사교육업체 유감 성명에 함께해 주세요!>
https://forms.gle/KUoj5vr43eEzrut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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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독자를 기만하는 독서 사교육업체 유감 성명
7기 정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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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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