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 8: 17 미워하는 것 - 슥 8: 18 만군의 여호와
슥 8: 17 미워하는 것 -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심중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나의 미워하는 것임이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
사람이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그를 해치려고 계획하는 것은 살인하는 것과 같다.
* 요일 3: 15 -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선은 남에게 유익을 주는 것이지만, 악은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다.
우리는 선과 화평을 행해야 한다. 요약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실과 화평을 교훈하신 것이다.
진실과 화평은 사람들의 인간관계에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
1]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이것은 거짓을 금하는 명령이라고 할 수 있다.
심중에서 남을 해하려는 것은 감춰진 악이니 이것도 거짓이다.
위의 해석대로 보면, 16-17절의 말씀은 모두 "진실"을 가르친다.
평안한 사회도 진실한 사회요, 평안한 교회도 진실 속에서 유지되는 법이다.
2]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하나님은 모든 맹세를 원치 않으신다.
* 레 19: 12 -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예수님도 맹세하지 말라고 하셨다.
* 마 5: 33-37 – 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맹세는 사람이 무엇을 말하거나 약속할 때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거짓 맹세를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하는 것, 즉 하나님을 속이는 큰 죄악이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4: 25에서,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라고 말했다.
거짓말은 마귀의 특징이며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자들의 죄악이며 지옥 갈 자들의 죄악이다.
* 계 21: 8, 27 –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 계 22: 15 -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우리는 거짓말하지 않고 진실한 말만 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우리는 진실만을 말해야 한다.
3]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일을 알자.
* 출 20: 5 -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 신 5: 9 -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 신 7: 10 -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4. 금식이 희락으로 ( 8: 18-23 )
18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9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넷째 달의 금식과 다섯째 달의 금식과 일곱째 달의 금식과 열째 달의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들이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리와 화평을 사랑할지니라. 20 만군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다시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주민이 올 것이라. 21 이 성읍 주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하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으며 22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23 만군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그 날에는 말이 다른 이방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
슥 8: 18 만군의 여호와 -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
1]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영'으로 옮긴 히브리 낱말은 본디 '바람, 숨'을 뜻한다.
이는 세계 창조의 근거가 되었다.
* 창 1: 2 –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 사 32: 15 -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하나님이 피조물들에게 주셨고 언제라도 맘대로 하시는 생명력을 가리킨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영은 또한 특정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영향을 미치시기도 한다. 곧 어떤 사람 위에 오셔서 그가 특정한 행동을 하게 하신다.
* 삿 3: 10 -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 삿 13: 25 –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
하나님의 영은 무아경의 예언자 공동체를 이루게 하시고, 한 예언자를 아주 현실적으로 다른 장소로 옮기시기도 한다.
* 삼상 10: 10-12 – 10 그들이 산에 이를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그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영이사울에게 크게 임하므로 그가 그들 중에서 예언을 하니 11 전에 사울을 알던 모든 사람들이 사울이 선지자들과 함께 예언함을 보고 서로 이르되, 기스의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고 12 그 곳의 어떤 사람은 말하여 이르되, 그들의 아버지가 누구냐? 한지라. 그러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되,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더라.
* 왕상 18: 12 - 내가 당신을 떠나간 후에 여호와의 영이 내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어 가시리니 내가 가서 아합에게 말하였다가 그가 당신을 찾지 못하면 내가 죽임을 당하리이다. 당신의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 겔 8: 3 - 그가 손 같은 것을 펴서 내 머리털 한 모숨을 잡으며, 주의 영이 나를 들어 천지 사이로 올리시고, 하나님의 환상 가운데에 나를 이끌어 예루살렘으로 가서 안뜰로 들어가는 북향한 문에 이르시니, 거기에는 질투의 우상 곧 질투를 일어나게 하는 우상의 자리가 있는 곳이라.
하나님의 영이 다윗이나 예언자 같은 인물들에게 그리하셨듯이 한 사람 위에 늘 머무르시면, 이는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가 맺어졌고 하나님에게 임무를 부여받았다는 표이다.
* 삼상 16: 13 -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 사 42: 1 -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 사 61: 1 -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구약 성경의 예언자들은 장래에 하나님의 영을 온 백성에게 부어주실 것을 기대했다(욜 4장).
* 겔 36: 27 -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신약 성경의 교회는 예수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보는데, 예수께서는 친히 하나님의 영에 가득 차 계셨을 뿐만 아니라이 영을 자기 사람들에게 전해 주셨다(행 2장).
* 막 1: 10 -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믿는 자들은 세례와 더불어(또 부분적으로는 안수와 더불어.) 성령을 받는다.
* 행 8: 17 -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 행 19: 6 -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성령께서 들어와 사시는 것은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새 세상에 참여하고 있다는 표이자 보증이다.
* 엡 1: 13-14 –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께서는 숱한 '성령의 은사' 가운데 스스로를 드러내시고 그것들을 통해 교회가 자라고 꼴을 갖추고 든든하게 하신다. (고전 12장)
* 엡 4: 7-13 –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그러나 누가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로 인정하고 믿는다는 것 자체가 이미 성령이 활동하신 결과이다.
* 고전 12: 3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