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전영숙: 제목을 다르게 해서 본문을 살렸으면 좋겠다. 순수함이 많이 남아있는 것이 느껴진다. · 양다연: 어머니를 생각하며 쓴 시다. · 박경화: 민들레 꽃씨를 만져보면 아주 가볍고 그 어떤 무게감도 느낄 수가 없다. 그런 것과 눈물은 조금 맞지 않는 느낌이라 다른 표현을 찾으면 좋겠다. · 이규석: 민들레 꽃씨의 무게가 없어 날아갈 수 있고 하늘까지 갈 수도 있다. 흰 민들레는 토종이며 노란 민들레는 외래종이다. · 곽미숙: 1연을 민들레 홀씨가 날아간다/은빛 눈물이 되어, 로 바꾸면 어떨까 싶다. · 고미현: 2연이 좋았다. · 이진흥: 시를 처음 공부한다고 한 것이 맞다면 이 시는 시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처음의 제목이었던 ‘민들레가 운다’ 보다 ‘이별’ 제목이 조금 낫다. ‘운다’와 ‘눈물’은 너무 가까우므로 떨어져 있는 것으로 대비하여 거리를 두면 긴장감이 생긴다. 시의 그림자가 보여 앞으로 좋은 시를 쓰겠다. 시를 처음 공부할 때는 좀 더 길게, 풍성하게 쓰도록 하여 그 속 깊이 들어가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민들레 홀씨가 아닌 꽃시, 솜씨(내가 만든 말)라 해야 한다.
첫댓글 · 전영숙: 제목을 다르게 해서 본문을 살렸으면 좋겠다. 순수함이 많이 남아있는 것이 느껴진다.
· 양다연: 어머니를 생각하며 쓴 시다.
· 박경화: 민들레 꽃씨를 만져보면 아주 가볍고 그 어떤 무게감도 느낄 수가 없다. 그런 것과 눈물은 조금 맞지 않는 느낌이라 다른 표현을 찾으면 좋겠다.
· 이규석: 민들레 꽃씨의 무게가 없어 날아갈 수 있고 하늘까지 갈 수도 있다. 흰 민들레는 토종이며 노란 민들레는 외래종이다.
· 곽미숙: 1연을 민들레 홀씨가 날아간다/은빛 눈물이 되어, 로 바꾸면 어떨까 싶다.
· 고미현: 2연이 좋았다.
· 이진흥: 시를 처음 공부한다고 한 것이 맞다면 이 시는 시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처음의 제목이었던 ‘민들레가 운다’ 보다 ‘이별’ 제목이 조금 낫다. ‘운다’와 ‘눈물’은 너무 가까우므로 떨어져 있는 것으로 대비하여 거리를 두면 긴장감이 생긴다. 시의 그림자가 보여 앞으로 좋은 시를 쓰겠다. 시를 처음 공부할 때는 좀 더 길게, 풍성하게 쓰도록 하여 그 속 깊이 들어가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민들레 홀씨가 아닌 꽃시, 솜씨(내가 만든 말)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