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ONARE KOHAMAJIMA COUNTRY CLUB
Risonare Kohamajima Country Club
リゾナーレ小浜島カントリークラブ。
리조나레 코하마지마 컨트리 클럽
리조나레 코하마지마CC(GC)/ 리조나레 코하마지마 골프장
코하마지마CC (GC)/ 코하마지마 골프장
" 일본 최 남단, 최서단에 있는 골프 코스 "
2002년 개장 / 18홀 / Par 72 / 6,590YARD
Designed by : 竹内(다케우치)栄次
일본의 오키나와현[Okinawa, 沖繩島(충승도)] 현청 소재지가 있는 나하
[Naha,那覇(나패)]에서 남서쪽으로 약 420㎞ 떨어진 동중국해 동부 해역에
있는 면적이 7.84㎢ 코하마지마섬(Kohamajima,小浜島)에 위치해 있는
일본의 최남단에 자리하고 있는 18홀 리조트 휴양지 형태의 골프 클럽이다.
일본 규슈(九州)에 있는 오키나와현의 현청 소재지는 나하(那覇)이다. '먼
바다에 새끼줄처럼 엮어진 섬들'이라는 뜻에서 지명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이
지역을 류큐 열도(琉球列島)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는 중국에서 부르던 명칭이다.
15세기 까지 류큐 왕국이었으나 1609년 일본에 복속되어 1879년 오키나와 현이
되었다고 하며 이 오키나와현에 딸려있는 부속 섬들이 상당히 많은데 일본 오키
나와현 나하[那覇]에서 남서쪽으로 약 420㎞ 떨어진 동 중국해 동부 해역에
있는 섬이 바로 코하지마섬이다. 이곳 코하지마섬은 인구가 550여명이라고 알
려져 있는 섬이며 이 섬으로 가려면 이시가키섬((石垣島, ishikakishima) 공항
에서 내려 이시가키 항으로 이동후 오바마 항까지 고속선 25분 그리고 오바마
항에서 리조트까지 택시 5분정도 소요 된다고 한다.
코하지마섬은 규슈 남쪽 해상에서부터 타이완 동쪽 해역에 걸쳐 점재하는 섬들로
이루어진, 일본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야에야마제도[八重山諸島]에 속하는 섬으로
이 제도 최대의 섬인 이리오모테섬[西表島]에서 동쪽으로 2㎞ 더 떨어져 있으며
주로 쌀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섬이어서, 야에야마 지방에서는 가장 오랜 농업의
전통을 갖는다. 현재는 주로 사탕수수와 쌀이 재배되고 있으며, 참깨 재배도 많이
한다. 1771년의 대해일이 있은 후, 320명의 주민이 이시가키섬[石垣島]으로 강제
이주를 당했던 역사가 있는 섬으로서 섬 전역과 주변 해역이 리오모테[西表島]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섬 면적의 5분의 1을 ‘야마하 리조트’사가 개발하고,
2007년 ‘미쓰이부동산[三井不動産]리조트’로 경영권이 넘어간 휴양지 시설,
‘하이무르부시(Haimurubushi)’가 차지하고 있다.
바로 이곳 코하마지마섬(코하마섬)에 18홀 골프 코스가 있는데 바로 코하마지마
CC이다. 코하마지마 리조트와 함께 자리한 코하마지마CC는 2002년에 개장한
골프 클럽으로서 코스내에 공작새 가족이 살고 있는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으
며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일본의 최남단이자 최서단에서 열대 정원을 배경으로
골프 코스를 돌며 라운드를 즐길수가 있는 곳으로 일본 고급 료칸온천 그룹인
호시노가 위탁 운영하고 있어서 이름이 니라카나이CC에서 호시노 리조나레로
변경이 되었다고 한다.
코하지마CC는 섬 의 남쪽을 모두 차지하고 있는 드넓은 골프코스로 푸른 바다와
섬가운데의 호수 그리고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잇으며 이 코스의 매력중 하나는 일본 최남단, 최서단 티(tee)가 있다는 것인데
7번홀 (Par4, BT:340yrd RT:330yrd)은 일본 최서단에 위치해 있는 홀이며 12번
홀(Par3, BT:187yrd RT:170yrd)은 일본의 최남단에 위치한 홀로 일본에서는 잘
알려져 있는 골프 클럽이다.
코하지마 골프장의 또 하나의 특징은 갑자기 여기저기에서 나타나는 공작새들
이라고 한다. 어느 누군가가 인도 공작새를 데려와 풀어 놨더니 자연 번식하여
현재에는 완전 야생으로 돌아가 그 무리수가 상당하다고 한다. 이런 공작새 가족
들이 골프 코스안에 서식하고 있어 코스를 돌다 보면 수시로 공작새들이 나타나
는데 수컷의 공작색가 여러 마리의 암컷을 몰고 이리저리 바쁘게 뛰어 다니는
것을 볼수있는 코스로 알려져 있기도 한 곳이다.
원시림에 둘러싸여 있으며 푸르른 바다를 보면서 라운드를 즐길수 있는 코하지마
CC는 풍부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불 중 하나일 것이다. 개성 넘치는 각각의
홀과 벙커가 많으며 교묘하게 배치되어 있는 워터 해저드를 대하다 보면 골퍼는
시끄럽지가 않고 조용 하게 사색을 즐기면서 플레이를 할수 있을 것이고 조용한
가운데 동반자의 good shot 소리가 고요한 적막을 깰수가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