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장소는 양평 산타펜션입니다.
(http://santaps.com )
양평중미산부근에 위치한 곳인데,
주변에 계곡과 등산로, 산림욕장이 있구요, 정원에는 축구장 족구장 캠핑장이 있어
아이들이 편안하게 놀며, 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숙소는 20명이 묵을 수 있는 커다란 황토집(방2개, 큰거실)과 이글루처럼 생긴 돔식 숙소가 2채 있답니다.
이번 캠프는 쉼을 주제로 '숲이랑 물이랑' 캠프라 했습니다.
장애아이들, 함께하는 청소년들 모두 자연속에서 쉼을 얻고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삼고자 하는 것이지요.
장소가 펜션이다보니 먹거리를 모두 자체 해결해야합니다.
1박2일동안 (점심, 저녁, 아침, 점심) 4식을하는데,
대략 40인분이지요.
그래서 첫날 점심은 도시락을 챙겨주시구요.
저녁과 아침,점심에 먹을 밑반찬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모두다? 아니죠.
계절학교때 아쉽게도 반찬준비를 못하게 되신 가정에서
밑반찬을 좀 준비해 주시면 어떨까요?
(예: 멸치볶음, 오징어채 볶음 , 김, 연근조림, 장아찌 등등 )
* 자원해서 답글 달아주시길....
학교에서는 밥, 김치, 찌개 혹은 아이들이 잘 먹는 먹거리 하나 정도를 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략 준비물을 챙겨볼까요?
*출반시간, 장소; 2008년 8월 18일(월) 9:00 철산역 중앙사거리 앞 농협앞
*도착시간, 장소: 2008년 8월 19일(화) 14:00 농협앞
*준비물: 도시락, 여벌옷, 세면도구, 수영복, 수건
*회 비: 교사회의하고 알려드릴께요.
* 참! 미리 정해진 일정때문에 결석하게 될 경우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펜션, 홈피 가보니 끝내 줍디다.... 제가 언젠가 황토로 내부를 꾸민 외곽의 레스토랑을 가보았습니다. 얼마나 호흡이 잘되고 쾌적하던지, 눌러 살고 싶더라구요... 또 지인이 하는 강화도의 황토집을 가보았는데.... 그곳은 어린이집을 하던 곳이라 넓은 방이랑 어찌나 좋던지.... 밤에 잠을 자는데 잠이 오질 않더군요, 그 기운에 피곤하지도 않고,,,, 저는 꿈을 꾸어 봅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 학교를, 결단코 황토로 지어서, 정말로 쾌적한 온기에서 지낼 그 곳을 마련해 보자구요...
멸치볶음과 오징어채 볶음 수양이네가 준비하겠습니다
15-17까지 시어른 칠순행사가 있어서 월요일 아침 일찍 반찬 준비하기가....김이랑 짠지나 연근중 한가지 지앵이네에서 준비해 볼께요.
종화네도 뭔가 준비해주신다하셨는데.... 자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다시마튀각 규민이네서 준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