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깨 1시 양재 산동 칼국수로 벙개 때렸더니, 하태포옥 장군이 호응한다.
힐링 태장군은 요즘 정신도, 힘도 없어서(?) 벼락도, 천둥도, 벙개도 아무꺼나 맞아야 쓰겠다며 즐거이 페달 밟아 오고, 자갈돌 포장군도 일찌기 북상 해 천막쉼터 지나, 시간 맞추느라 늘 거치던 출발점도 생략하고 산동으로 바로 달려왔다. 구활 하도 자출 해 어렵사리 시간 조정했다.
하장군의 만원의 행복으로 손칼국수에 만두 두 접시 하고, 전원 동나라 행이다. 덕장군이 곁님과 점심, 라이드 해 주고 먼저 와 자리 잡고 기다린다.
갈 사람 가고, 하덕과 셋이 백채 김치찌개로 마무리 했다.
구활 하와 함께 ㅊㅂㅈ거쳐 환궁 하며, 동호대교 쉼터에서 귀신 놀이 사진 한방 박았다.
첫댓글 외암리 민속마을 담장의 '클레마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