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왔습니다.
우리는 공광규 시인의 가을이 왔다 라는 시를 읽고
가을을 주제로 시를 써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시에서 가을이 이런 저런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서로 낭송을 해주는데 꼭 불을 꺼야한다나요
쓰며 들어오는 불빛 속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시를 들으니
정말 이제 가을이 왔네요
오늘의 시로는 진유의 시를 뽑습니다. 잎사귀 가을 미용실 이라는 제목에서부터 가을이 미장원으로 변해 염색을 해준다는 표현의 발상이 신선하고 시적으로 훌륭합니다
매주 한 시간씩 시를 읽고 느껴보고 써보는 시간
소중한 시간입니다 켜켜이 조금씩 아이들 안에 시어들도 자라났습니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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