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타와 위빠사나 - 전현수 박사(1)
삼매를 닦는 길 40가지https://blog.naver.com/angela_9/222054196968
10가지 까시나
- 땅, 물, 불, 바람, 푸른색, 노란색, 빨간색, 흰색, 빛, 허공
10가지 꺠끗하지 못함
- 시체가 부었고, 검푸르고, 문드러지고, 끊어지고, 뜯어 먹히고, 흩어지고, 난도질다하여 뿔뿔이 흩어지고, 피가 흐르고, 벌레가 버글거리고, 해골이 됨
10가지 계속해서 생각함
- 붓다를 계속해서 생각함, 법, 승가, 계, 관대함, 천신, 죽음을 계속해서 생각함, 몸에 대한 마음챙김, 들숨 날숨에 대한 마음챙김, 고요를 계속해서 생각함
4가지 거룩한 마음가짐
- 자애,연민,함께 기뻐함, 평온
4가지 무색의 경지
-공무변처, 식무변처, 무소유처, 비상비비상처
1가지 인식
-음식에 대해 혐오하는 인식
1가지 분석
-4대를 분석
4가지 선정
-초선정, 이선정, 삼선정, 사선정
--- 호흡에 집중하는 4단계
1단계 : 숨이 길면 긴 대로 아는 것
2. 숨이 짧으면 짧은대로 아는 것이다
3. 호흡의 모든과정을 그대로 아는 것 호흡을 하나도 안놓치는 것
4. 미세한 호흡을 경험하는 것
선정 수행에 중요한 것 두가지
1. 번뇌가 없는 것특히 5가지 장애
- 감각적 욕망, 악의 , 해태와 혼침, 들뜸과 후회, 의심이 없어야 한다.
2. 명상 대상에 집중 하는 것
니밋따(빛)
익힌 표상 - 처음 생기는 니밋따. 빛이긴 하나 안개나 구름 같이 뚜렷하지 않은 빛
닮은 표상 - 익힌 표상에 집중하면 점점 밝아지다가 빛나는 보석이나 새벽별처럼 아주 밝아진다
4가지 선정
초선정 5요소 : 일으킨 생각, 지속적 고찰, 희열, 행복, 집중
선정 요소 점검은 선정에서 나와 의문에서 한다. 의문(마노의 문, 바왕가)
초선정 -> 이선정 -> 삼선정 - > 사선정
몸의 32부분에 대한 마음챙김
32부분 : 머리털,몸털,손발톱, 이빨, 살갗 살 힘줄 뼈 골수 콩팥 심장 간 근막 비장 폐 창자 장간막 위 속의 음식 똥 뇌 담즙 점액 고름 피 땀 굳기름 눈물 피부의 기름기 침 콧물 관절활액 오줌
까시나 수행
- 흰색까시나 : 흰색 종이나 흰색 헝겊을 이용, 혹은 몸의 흰색 뼈를 이용.
흰색 종이를 계속 본다. 그러고 난 뒤 눈을 감고 흰색을 떠올린다. 좀 전에 본 흰색이 떠올라야 한다. 아나빠나사띠와 몸의 32부분에 대한 마음챙김을 통해 선정을 닦은 후이기 떄문에 집중력이 강해서 흰색이 쉽게 떠오를ㄹ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흰색을 볼 떄 눈을 감고도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흰색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흰색 종이를 통해 본 흰색이 언제라도 떠올를 수 있게 강렬하게 마음에 새겨야 한다.
눈을 감고도 흰색이 보이면 그것에 집중해야한다. 집중을 통해 흰색이 원밚 형태를 갖추고 어느 정도 안정되어 있으면 그것을 동,서,, 남,, 북, 남동, 남서, 북동, 북서, 아래 위 10가지 방향으로 확장해야한다. 확장을 하면 흰색원반이 안정되기 때문이다. ....
흰색이 모든 방향으로 확장된 상태에서 중심에 있는 흰색에 집중한다. 이떄 빛이 같이 있기도 하는데 빛이 있는것은 무방하다. 다만 흰색이 있으면 된다. 빛에는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흰색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
무색계 선정 수행
1. 공무변처
물질은 우리에게 괴로움을 가져다준다. 물질이 있으면 태어나야 하고 늙어야 하고 병들어야 하고 죽어야 하고 몸으로 겪는 온갖 고통을 피할 수 없다. 땅도 물질이고 빛도 물질이다. 물질이 없는 공무변처에 들어가 머물겠다. 그런후에 허공허공 또는 공무변처 공무변처 하면서 허공에 집중하면 땅으로 가득 찬 속에 허공이 조금씩 생기면서 점점 허공이 커진다. (땅 까시나인 경ㅇ우)
2. 식무변처
더 고요한 식무변처로 들어가 머물겠다. 그리고 식식 또는 식무변처, 식무변처 하면서 공무변처를 알고있는 식에 집중한다. 식을 명상 대상으로 한다. 식을 대상으로 집중하여 선정에 들어간다.
공무변처에 두가지 선정 요소인 평온과 집중은 마음부수다 . 모든 마음부수는 언제나 마음과 같이 있다. 평온과 집중이라는 마음부수와 같이 있는 마음이 식무변처의 식이다. 식무변처 수행을 하려면 궁극 실재인 마음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공무변처의 선정 요소를 점검할 떄 평온 및 집중과 함께 있는 마음을 보고 그것에 집중한다.
식무변처에 들ㄹ면 공무변처를 아는 마음만 존재하는 느낌이 든다. 식무변처는 식으로 꽉 차있는 상태가 아니라 공무변처를 아는 식에 오로지 집중되어 있는 상태다.
다른 선정의 대상이 실재가 아닌 개념인 데 반하여 식무변처의 대상은 실재다. 궁극 실재인 마음을 대상으로 하기 떄문이다. 비상비비상처의 대상 역시 실재다.
3. 무소유처
식무변처는 공무변처에 가깝다. 더 고요한 무소유처에 들어가 머물겠다.
무소유처의 대상은 공무변처를 대상으로 삼고 있는 식이 없다는 것이다. ‘무소유처, 무소유처’하면서 식(마음)이 없다는 것에 마음을 집중한다. 우리는 얹나 뭔가가 있따고 생각하는 습관이 있찌만, 무소유처에서는 진정 없는 것에 마음을 집중한다. 이제 집중의 대상이 있는 것에서 없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아직은 무소유처를 분명히 아는 마음은 있다.
4. 비상비비상처
무소유처는 식무변처에 가깝다 . 더 고요하고 수승한 비상비비상처에 들어가 머물겠다. 숙고한 내용ㅇ을 마음에 새기고 ‘이것은 평화롭고, 이것은 수승하다’ 하면서 무소유처의 식에 집중한다. 그러면 비상비비상처에 도달하는 경험을 한다.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아는 무소유처와 달리 비상비비상처에서는 정신 작용이 뚜렷하지 않은샅애가 된다. 비상비비상처라는 이름에서는 상만을 말하지만 상뿐마나아니라 촉(촉감), 수(느낌) 등의 모든 마음부수와 마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상태가 된다. 마음과 마음부수가 있긴 하나 아주 미약하다. 즉 정신 작용이 아주 미세해진 상태다. 비상비비상처의 대상도 식무변처의 대상처럼 개념이 아니라 실제다.ㅣ 비상비비상처의 마음, 마음부수는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위빠사나의 대상이 될 수 없고, 극 전체를 가지고서만 위빠사나를 할 수 있따.
무색계에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수행을해서 도달하는 무색계 선정 상태고, 다른 하나는 무색계 존재가 경험하는 세계다. 실제로 무색계 선정에서 경험하는 상태로 존재하는 존재가 있다. 이처럼 다양한 형태로 있는 존재들을 이해하는 데 무색계 선정 경험이 도움이 된다.
4가지 거룩한 마음 수행
4범주 (4무량심)
- 자애, 연민, 함께 기뻐함, 평온
4범주 수행은 처음에는 네부류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나,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중립적인 사람, 싫어하거나 미워하는 사람
사람에 대해 구별 없는 마음이 되면 그다음에 모든 존재에게 그 마음을 제한 없이 본내다.
- 자애 수행
파욱 수행 전통의 특징은 앞에서 수행한 것을 항상 뒤의 수행에서 두ㅚ풀이 하는 것이다. 까시나 수행을 할떄는 항상 아나빠나사띠 선정 후에 한다. 무색계 선정을 닦을 떄 역시 아나빠나사티 선정과 까시나 선정 후에 한다. 선정을 다 닦고 난 뒤에 궁극 실재인 물질과 정신을 대상으로 수행할 떄도 항상 그 전에 닦은 선정을 먼저 하고 난 뒤에 한다.
자애 수행에서는 다음의 4가지 문구를 이용한다.
‘위험에서 벗어나기를,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신체적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1.나를 향한 자애 수행
2.존경하는 이를 향한 자애 수행 : 죽은 사람에게는 자애를 보내지 않는다.
3.중립적인 이를 향한 자애 수행
4.미워하는 이를 향한 자애 수행
자애 수행을 하면 중립적인 사람이든 싫어하는 사람이든 모두 완전히 소중한 사라으로 바뀐다. 이것이 자애 수행이 필요한 이유다.
균형을 이룬 상태 “ 자애가 네 부류 사람을 향해 똑같아진 상태
“거듭거듭 자애를 닦으면서 자기 자신과 좋아하는 사람과 중립적인 사람과 미워하는 사람이라는 이 네 사람에 대해 평등한 마음을 성취하면서 한계를 부수어야 한다.”
[출처] 사마타와 위빠사나 - 전현수 (1)|작성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