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0월 23일 일요일
무등산 등산을 갈까 했는데 일이 있어 풍영정천 달리기를 하였다.롯데 아울렛 다리 밑에 출발점에서 200m 간격을 표시,3km를 종점 표시해 놓아 왕복 달리기를 해야한다.
난.수술 후로 야외 달리기를 한 번 연습 하고는 못하여 오늘은 10km 연습을 하기로 마음을 결정했다.
22년 10월 23일 일요일
작년 518 마라톤을 나주에서 달려보고 그 후로 수술하고 후유증으로 달리기 연습도 제대로 못하고 오늘 처음으로 야외길에서 10km 달리기를 했다.오늘은 앞바람이 세게 불어 달리는데 힘이 들었다.
11시 03분 출발
11시 59분에 도착하여 핸폰 시간으로는 56분이 걸렸다.
빨리 달리지 못한 것이다.보통 51분에서 늦으면 54분이 걸리는데 바람이 세게 부는 작용도 시간을 늧추었나 본다.오랜만에 시멘트 포장길에서 달리니까 발바닥도 아픈 느낌이 들고 다리도 멍해졌다.
풍영정천 길 코스모스는 저번 태풍에 쓰러지고 꽃이 전부 사라지다시피 되었는데 오늘 보니까 조금 회복되어 그래도 볼만했다.그리고 강풀밭에는 애기 나팔꽃이 지금도 활짝 피어 있었다.참,기온이 다른 곳 보다 높은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