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라우 띠꾸스 pulau tikus 에는 여러가지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전에 언급한 찹쌀 도나스(이건 dounuts 보다는 도나스라는 발음이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입니다.
Jalan Burma를 타고 가다보시면 왼쪽에 아스트로와 디지 서비스 센터가 있는 건물이 나옵니다. 그 건물 오른편이 Lorong Leandro's 인데 Jalan Burma와 만나는 지점에 푸드코트가 있고 그 푸드코트 앞 쪽에 찹쌀도나스를 파는 분이 나와서 도나스를 튀겨서 팝니다.
둥근건 땅콩맛이고 길죽한 단팥맛입니다.
한동안 안 보여서 문닫았나 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난 주에 지나던 길에 문을 열어서 도나스를 사면서 이야기를 나눠봤더니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만 하신다네요. 전 주로 아침 일찍 갔거든요.
1개에 80센 입니다.
갓 튀긴 도나스를 한입 배어물면 바삭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어울어져서 한국의 시장에서 도나스를 먹는 느낌이 듭니다.
첫댓글 맞아요. 이건 도넛 아니고 도나쓰죠. 맛있겠다. 츄릅!
아~~~지금 배고픈데. . .먹고 싶네요~^^
맛나보이네요. 만들어 먹였는데, , 이제 사다먹여야 겠네요.
예전에 먹던 도나스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