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차 촛불대행진에 촛불풍물단이 함께 했습니다.
이선균 배우 추모 집회와 75차 촛불대행진에 함께하기 위해 촛불풍물단이 모입니다.
입원날짜를 잡아 놓고 오신 익산아짐,조선 제일 북잡이 진도 북아저씨,종합예술인 춘천화가,새날을 열어가는 강북 아줌마,카메라를 들고 온 부안 아저씨,지신밟기를 준비하는 천안 고급기술자,작은북을 메고 오신 부암동 마마,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온 초록마당,동학정신을 실천해 가는 동행 대표님,새롭게 패장이 된 미르마루 대표님,태평소로 함께하는 여주배우님,촛불풍물단 최고 굿쟁이 불림 식구들,민요천재 강강수월래를 준비하는 남양주 청년등 모두가 윤석열 탄핵의 소리를 모아내기위해 하나가 됩니다.
진군의 신호가 울리고 대열뒷편에서 출발하여 앞으로 나아가며 탄핵의 길을 열어 갑니다.
본 행사장을 지나 한국은행,종각,프레스센터까지 촛불국민들과 행진을 합니다.
촛불풍물단은 선두에서 촛불의 마음을 담아 한 뜻, 한 마음으로 소리로 이어 갑니다.
정리를 하고 뒷풀이 장에서 보름에 뭔 가를 해보자며 이야기를 합니다.
윤석열 탄핵을 이뤄내고 촛불과 새나라를 열어가는 길굿을 해보자며 마음을 모아 갑니다.
촛불 풍물단 사랑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76차 촛불대행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