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덕산 (1,046m) 경기도 포천군, 강원도 화천군, 철원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한북정맥과 명성지맥의 분기점이다 광덕산 지근에 있는 상해봉은 광덕산행 코스에 들어 있는 봉우리로 "봉우리가 망망 대해에 떠 있는 암초"와 같다하여 불리게 되었다 등산의 출발지 광덕고개는 광덕산과 백운산을 나누는 경계점. 오른쪽으로 오르면 단애(斷崖), 계곡으로 유명한 백운산, 왼쪽으로 길을 잡으면 상해봉 ~ 광덕산과 통한다. 경기도와 강원도를 가르는 이 고개는 경사가 급하고 코너링이 심하다. 이 고개의 다른 이름은 ‘카라멜고개’. 6`25전쟁 당시 이곳을 순시하던 미군장교가 운전병의 졸음을 깨우기 위해 계속 카라멜을 먹인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 일시 : 2018. 1. 29.(월) ~ 30.(화) ☞ 누구랑 : 비야캠프 회원들과....! ☞ 코스 : 광덕고개 - 운암교 - 광덕산 - 조경철 천문대 - 임도 - 헬기장(비박) - 상해봉 - 헬기장 - 회목현 - 임도 - 광덕고개 10 : 30 동서울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사창리행 버스 출발 12 : 10 산장 가든 도착 포장도로를 따라 조경철천문대 방향으로 ..... 12 : 20 산행 들머리(운암교)에 있는 이정표앞에서 김밥으로 점심 해결 13 : 00 점심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광덕산행 시작.....! 14 : 10 광덕산 정상 도착 정상은 넓은 공터가 있으며 사방으로 조망이 좋다 사진놀이......^^ 정상 뒷편에 있는 기상관측소쪽으로 산행 기상관측소부터는 광덕고개까지 콘크리트포장도로는 제설작업을 해서.... 눈을 밟는 정취는 사라졌다 ㅎㅎ 기상관측소에서 약200m 지점에 있는 조경철천문대를 지나..... 상해봉 입구인 갈림길 도착 15 : 00 갈림길에서 약 100m 지점의 헬기장 도착하여 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한바.... 텐트를 설치해서 비박 준비를 끝내고 상해봉을 오르자 ! 16 : 00 텐트 설치후 상해봉으로 출발 텐트를 설치한 헬기장에서 상해봉은 약 5분 거리에 ....
16 : 10 상해봉 도착 "망망대해에 떠 있는 암초와 같다"하여 상해봉이라 불리는 것이 실감난다 상해봉에 오르려면 밧줄을 잡고 올라야 하는 약간 어려운 코스 ... 하지만 맘만 먹으면 누구나 오를수 있는 정도 ^^ 16 : 30 텐트가 있는 헬기장으로 되돌아 와서.... 저녁준비 아직은 이른것 같은 시간이지만, ㅎㅎㅎㅎ 리빙쉘에 모여 술과 고기를 ^^ 리빙쉘에서 웃음과 담소가 울려 퍼진다 z z z z 08 : 00 기상하여 모닝 커피 아침식사..... 널널하게 아침 시간을 즐김 11 : 10 우리의 흔적을 깨끗히 지우고 헬기장 출발 포장도로를 따라.... 광덕고개쪽을 하산 12 : 00 산장가든 도착
하산주겸 점심 식사차 잠곡저수지 상류에 있는 송어회집으로 출발 ......! ※ 생수양어장 횟집(송어회) : 철원군 근남면 하오재로 923 ☎ 033 - 458 - 1205 ★ 광덕산 대중교통 ☞ 동서울 시외버스터미널 → 광덕고개 (1시간 50분 소요) ※ 사창리행 또는 다목리행 버스 이용하여 광덕고개 하차 06:50, 07:30, 09:00, 10:00, 10:30, 11:01, 11:41, 12:21, 13:10, 13:40, 14:00, 14:20, 14:50, 15:05, 15:20, 15:35, 15:50, 16:10. 16:50, 17:40, 18:30, 19:10, 19:50, 20:30 ☞ 사창리 시외버스터미널 → 동서울시외버스터미널 ※ 사창리 출발 시간에서 약 15분을 더하면 광덕고개 도착시간이다 06:30, 07:20, 07:40, 08:00, 08:20, 08:40, 09:00, 09:30, 10:00, 10:40, 11:40, 12:40, 13:20, 14:00, 15:00, 16:40, 17:30, 18:30, 19:20 ▼ ▼ 산행 들머리.... 저쪽입니다 ^^ ▼ 산행 들머리 ▼ 기상 관측소 ▼ 기상 레이더 관측소 ▼ 조경철 천문대 ▼ 천문대에서 임도를 따라.... 상해봉쪽으로 ! ▼ 상해봉 갈림길 ▼ 헬기장에서 회원들을 찰칵 ^^ ▼ 상해봉을 오르는 사나이들 ▼ 상해봉에서 카메라를 당겨서 찍은 헬기장에서 자리잡은 텐트 |
출처: 우리의 산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우리
첫댓글 주성이형 목소리가 지금도 들려요~~^^
송어가 아직도 입속에서 꿈틀대고~~ㅎ
송어가 어찌나 맛있던지.... 산행도 즐거웠고 뒷풀이도 좋았습니다
시원한날씨?에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다음산을기약하며...
다음날도 평창에서 송어회 먹었는데,,,
식감과 퀄리티에서 역시~ 철원 생수 송어횟집만 못하더군요!!
송어횟집 가본중에서,,, 최고의 송어인듯 합니다!!
우리님 사진 다운받게 우클릭 허용해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