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 2024년 11월8일(금)~9일(토), 11월 근교 산행 대체 |
산 행 지 | 지리산 천황봉(1915m,경남 함양 마천면) |
집결 시간 및 장소 | - 11월 8일 오후 10 : 40 지하철 2, 4, 5호선 동대문공원 역 8번 출구 - 11월 8일 오후 11 : 00 지하철 2호선 잠실역 4번 출구 버스 정류장 |
난 이 도 | - 1코스 ★★★★★(상) 보통, 2코스 : 없음 |
산행 코스 | ☞ 1코스 (약 8~9시간 예상/ 12.9㎞) 중산리→ 칼바위→ 로타리(법계사)→ 천황봉→ 장터목→ 소지봉→ 백무동 |
준 비 물 | - 헤드랜턴, 식사, 스틱, 여벌옷, 윈드자켓, 모자, 워머, 기타 등산용품 |
산행 회비 | ♠ 60,000원 // 회비 : 하나은행, 계좌번호 145-910424-84607 예금주 이재향 |
산행 운영진 | 산행 대장 송영구(010-3138-7537), 산행 대장 이준수 (010-7567-2190) 총무 이재향(010-9307-6649), 김순화 (010-2206-4512) |
참고 사항 | ■ 유의 사항 및 공지사항 ▶ 지리산은 한코스로만 진행하오니 양지 바랍니다 ▶ 차량에서 이동시 산행 후 등산화, 땀 냄새, 냄새나는 음식, 국물류 등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린 산악회 및 그 누구도 산행 중 산행참가자의 부주의 및 개인 건강 상의 사유 등으로 발생하는 일체의 사고 등에 대하여 법적책임이 없으며, 산행 사고 등에 대비한 보험가입은 참가자 개인이 하여야 한다. [그린산악회 회칙 제15조(산행) 및 제15조의 2(사고의 책임 등) 참조] |
** 지리산 백무동~중산리 코스는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가을 단풍 감상에 적합한 코스로 넓고 포근한 어머니품과 같은 산새와 단풍이 어우러져 내장산과 더불어 단풍 감상의 최적 장소로 추천할 수 있다. |
☞ 코스(약12.9㎞): 중산리→ 칼바위→ 로타리(법계사)→ 천황봉→ 장터목→ 백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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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9일(일) 지리산 무박산행(중산리-백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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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의 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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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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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智異山)’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1967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 등 3개 도, 5개 시군에 걸쳐 483.022㎢의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닌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둘레가 320여km나 되는 지리산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봉우리가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20여 개의 능선 사이로 계곡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질적인 문화를 가진 동과 서, 영남과 호남이 서로 만나는 지리산은 단순히 크다, 깊다, 넓다는 것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남한 제2의 고봉 천왕봉(1,915m), 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1백리 능선에 주능선에 만도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있다. 정상에서 남원, 진주, 곡성, 구례, 함양 고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청학, 화개, 덕산, 악양, 마천, 백무, 칠선동과 피아골, 밤밭골, 들돋골, 뱀사골, 연곡골의 12동천은 수없는 아름답고 검푸른 담과 소, 비폭을 간직한 채 지리산 비경의 극치를 이룬다.
지리산은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함께 한반도의 삼신산(三神山)으로 꼽혀왔다. 또한 신라의 오악, 조선의 사악, 대한제국의 오악으로 지정되어 제사를 받는 등 고대 시기부터 명산으로 추앙 받아왔다.
한민족의 기상과 혼, 정서, 그리고 애환이 깃들어 우리와 더불어 숨쉬어 온 산, 태고의 정적과 장엄함이 그대로 서린 천왕봉 정상에 찬란한햇살이 비치면 우리네 가슴속에 담은 소망이 온 누리로 번져 다가온다. 반도의 등줄기인 태백의 맥을 따라 타고 내려와 반도 남단에서 다시 솟구친 智異... “한민족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지리산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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