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서영 글, 보다이지은 그림, 소금북, 2017.10.31.9500원
책소개
예스24 독자 리뷰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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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0035842
누구나 행복과 아픔을 통해 성장하지만
때로는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어린시절의 나와 현재의 나를 도닥이게 만들어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청소년에게도 좋을 내용이지만
어른들에겐 과거의 실수와 아픔들이 쉽게 털어낼수있는
처방전?책이 될 것 같아요..
마지막 내용 중
자기연구를 멈추지말라는 말이 제일 와닿았네요.
제일 중요하고도 또 어려운 숙제인 것 같습니다.
내 자신을 사랑하고 때론 채찍질도 하며
성장하기를..
책을 통해 조금 더 가까이 깨달은 것 같아요
밝은 빛을 위해 걱정하지말고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좋은 책 너무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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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0016887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상처와 타인에게 진 빚이 있다.
그 어두운 터널을 뚫고 나와야 어른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가만히 유년의 나를 안아주기만해도 될거같다. 이책은 상처와 그 상처를 통한 치유의 이야기이다. 청소년을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결국 어른을 위한 화해의 책이기도 하다. 책의 사이즈까지 담백(?)하니, 정말 코드가 딱 맞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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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0004412
길지 않은 책읽기.. 하지만 잔잔하게 긴 여운.
책 사놓은지 2주정도를 바쁘단 핑계로 이리저리 미뤄두었다가 마음의 여유가 생겨 책을 집어들었다
나는 이 책의 주인공처럼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고민하고 힘들어했을까?
내가 절규인듯, 내가 현지인듯 ..
1시간동안을 웃고 울었다
쓸데없이 마음이 여려 눈물을 쏟아내는 이유도 있겠지만
가슴이 아련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책을 읽고 내려놓자마자 완벽히 이해가 어려울 초등 저학년 딸내미에게 읽어보라며 책을 넘겼다
이미 사춘기이며 청소년기를 지난 이이건.. 앞으로 사춘기가 다가올 이들에게도 작은 울림을 주는 책이리라
눈이오는 겨울밤에 꽤나 어울리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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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9999780
책을 읽는 내내 나 자신도 모르게 울컥울컥하는 나를 달래며 책을 끝까지 읽어내려가다가 마지막 작가의 후기에서의 나의 안부를 묻는다는 작가의 한마디에 울음이 터졌다. 성인이 되어 가면서 진심으로 나의 안부를 묻는 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의 나와 상처받은 과거의 나까지도 어루만져주는 듯한 작가의 따뜻한 물음에 그동안 잘 버텨온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를 마주하고 다독이게 되었다. 그리고 다짐했다. 내가 더 나은 선택을 꿈꿔보기를 기도한다는 작가의 바람처럼 과거의 수많은 나보다 조금 더 나은 선택을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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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9996897
제목이 신기해 열어본 책 안에는 청소년 소설이라기엔 믿기지 않게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작가의 후기속에 담긴 한마디..
"자신의 대한 연구를 어떠한 경우에도 멈추지 말기를..."
이야기 속 두 주인공이 스스로 문제를 마주하고 느끼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하고 치유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청소년기 시절 나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어떤 책을 어떤 시기에 읽느냐에 따라서 책에 대한 깊이와 여운이 다르겠지만,
이 소설에 대해서는 연령에 구분없이 모든이에게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이 책은 누구의 이야기도 아닌 온전히 나를 마주하게 하고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첫댓글 이 소설에 대해서는 연령에 구분없이 모든이에게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이 책은 누구의 이야기도 아닌 온전히 나를 마주하게 하고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네, 네 고맙습니다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