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방법 : 홀로 조용한 곳을 찾아 예배(묵상) 순서대로 진행, 성경을 1~2회 읽고 잠시 묵상. 그리고 질문들을 다 읽고 묵상 그리고 질문과 말씀 중심으로 생각한 내용을 핸드폰에 저장(노트에 기록) 저장된 내용을 보며 묵상하고, 기도한 다음, 찬양 한 곡을 부르거나 듣거나 한 후 주기도문으로 마침.]
2023. 12. 10 주일 / 묵상예배
오늘 묵상할 말씀 제목 ‘믿음이란...?’입니다.
참고,
‘믿음’【명사】
① 믿는 마음. ② 신앙.
- 순서 -
묵상(예배 전 마음 다스림)
신앙고백(사도신경)
기도(예배와 자신을 위해서만)
말씀묵상 – 디모데전서 1장 19절
묵상내용 - 1, 2, 3(읽고 묵상한 내용 메모지나 핸드폰에 저장)
기도(묵상 내용을 바탕으로)
주기도문
*묵상내용(질문 앞에, ‘나는’)
1. 어떤 믿음을 가졌을까?
2. 믿음의 양심이 있을까?
3. 믿음이 맹신일까 아니면 말씀 중심의 믿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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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1장 19절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마, 막,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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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합시다.
종교전쟁이 주변 국가들로 번지고 있습니다.
옳지 않음을 알고 옳음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종교전쟁’ 하나님 중재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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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후 보세요^^
12월 둘째 주, 주일입니다.
안녕하세요.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안녕하세요-하고 나니 다음 글이 ‘히브리서 12장 2절’ 위 말씀이 생각나서 먼저 적어 보았습니다.
학부 신학교를 다닐 때 의문이 드는 것이 있었습니다. ‘믿음이란’, ‘믿음이 뭘까’ 뭐 그런...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으려는 노력, 진실한 믿음, 사람을 향한 믿음이 아닌 말씀을 기초로 하는 믿음 그 믿음을 가지고 사는 장소에서 최선을 다해 믿음을 지켜내야 하는 삶, 그 삶을 살아내는 자신만의 현재 또는 오늘-이라 생각했었는데,
교회 사역을 하면서 본 사람들의 신앙, 하나님을 향한 믿음, 그 믿음의 대상이 하나님 보다는 사람에게 더 치우쳐 있는 듯 보인 그런 사람 그런 사람들이 교회 요직에 자리 잡아 인간적인 사고방식으로 자신의 이익과 능력치 향상을 위해, 교인들 다수가 그러했고, 목사들 다수가 그러했고, 직분자 중 주요 직에 있는 사람들이 그러했을 때 의문이 들었습니다. 뭘까... 저들이 믿는 대상은 누굴까... 그런 생각을..
믿음이 뭘까요?
지난 주 4일(월) 보고 싶었던 영화 ‘서울의 봄’을 보았습니다. 군조직이 나라를 독식하고 저항하는 사람들을 죽이는 그놈들에 대한 이야기 그 이야기의 시작을 보여주는 영화. 보는 내내 치가 떨리고 마음이 불편했던 영화. 그러나 그게 현실이었던 과거.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지인에게 얘기했습니다. 저런 군독재 시대에서 아무 탈 없이 지금까지 살고 있는게 기적이라고, 영화 속 황정민이 했던 대사에 나를 돕는 사람은 돈을 쌓아 준다는... 그래서 돈이 되는 일이라면 닥치는 대로 했던 미친놈들 1987이라는 영화와 택시운전사라는 영화를 그 외 영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과거 군인으로 독재했던 박정희나 군인으로 독재했던 전두환이나 노태우나 다 그놈이 그놈인데 그놈들이 돈방석에 앉기 위해 발전시킨 나라 그래서 사람들은 어쨌든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한게 누구 덕이냐 라고...
학부 신학과를 다닐 때 윤리 과목을 강의 하셨던 교수님이 생각나는데, 그분이 하신 말씀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그 과거사에 대한 잘못된 역사에 대한 질문,,, 옳음과 옳지 않음에 대해 장점과 단점에 대해 생각하고 회개하고 사과하고 미안해 하는 그리고 아프지만 고마워 하는 마음 가짐이 필요하다-라고 말할 때 동기 중 나이 많으신 분이 말하기를 그 시대에 그런 협력 관계가 있었기에 개신교회가 핍박을 받지 않았다. 뭐 이런 괴변을...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통치를 하며 개명을 신사참배를 말할 때 끝까지 버티며 믿음을 지키려 했던 소수의 목회자들과 교인들 그들의 희생은 지금 빛을 보지만, 당시에는 어리석은 사람으로, 유도리가 없는 사람으로 낙인 찍어 손가락질을 했던 과거 신앙인들 그들은 말하더군요.
사람들이 만들어 둔 것에 절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 그 믿음을 아시기에 분위기를 맞춰 준 것뿐이라고...
몇 년 전 정말 친한 선배 목사님을 찾아가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 대통령을 뽑는 투표에 대해 나눔을 하다 목사님의 자녀 중 투표 자격이 있는 학생에게 넌 어떤 대선 후보에 눈길이 가니? 너는 어떤 사람이 우리나라를 이끌어 갔으면 하니 등. 여러 가지를 질문했더니 대뜸 하는 말이. 우리 집은 다 한나라당만 뽑아요. 정치는 몰라요. 아빠가 엄마가 거기만 투표하래요.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다 한나라당만 지지해요.
깜짝 놀랬습니다. 장로님 가정이고 목사님 가정이고 그리고 자녀인 아이. 그 아이는 아무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무조건 한나라당. 지금은 국민의 힘 즉 국짐당.
덮어 놓고 찍는 국힘당, 그들 뒤에는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군부가 정권을 잡았을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그들과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눈 귀를 닫게했습니다. 단체가 여의도 광장에 모여 집회를 할 수 없을 때도 개신교인 천만 집회가 가능했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주일 예배(am 6시)가 정규 방송에서 방송되었습니다. 꽤 오랜기간...
박정희가 나라를 독식하니 전두환, 노태우 그 외 수많은 주요직책에 앉은 군조직 ‘하나회’ 결국 그들이 죽는 순간까지 ‘하나회’라는 사조직은 건재함을 끝내 보여준 사례가 전두환을 기념하는 모임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이뤄졌다는 사실.
덮어 놓고 믿는 개신교인들, 하나님 보다는 사람에게 맹신하는 개신교인들, 자신이 믿는 대상이 사람인지 유일하신 하나님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개신교인들 교회 담임 목사가 목회를 개판으로 해도 맹신하는 정신나간 신앙인들 때문에 오늘도 수많은 교회 출석 교인들이 고통받고 그게 믿음이고 신앙이라고 담임 목사를 감싸 주는 정신 나간 교인들 그들에 어리석은 언행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개신교인들을 향해 개독교인들이라고 말을 하는 현재.
‘믿음’ 우리가 말하는 ‘믿음’이란 뭘까요?
우리는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할지 생각해 봐야 할 대목입니다.
맹신으로 스스로를 어리석은 사람으로 만들어 갈지, 하나님이 아닌 자신만을 향한 살던지, 그저 믿음을 이야기 하면서 믿음과 상관 없는 삶을 살아가는 오늘을 살던지 이도 저도 아닌 교회만 출석하고 삯꾼 목회자에게 맹신하며 출석하는 사람들...
맹신하는 목회자를 만나면 교인들 또한 맹신하는 사람이되고,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목회자를 만나면 교인들 또한 성도가 되어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가 됩니다.
말씀은 ‘믿음’에 대해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믿음에 대해 말할 때 야고보서 2장은 말하기를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에 대해 일침을 줄 때 고린도전서 1장 10절~14절 중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나는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베풀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위 말씀의 뜻을 분별할 수 있기를...
또한 본인의 믿음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수해 질 수 있기를...
믿음이 맹신이 아닐 수 있기를 ...
매일 본인을 점검하고
또 점검해서 스스로가 하나님 앞에 진실 된 자 될 수 있기를...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길...
축복하며.........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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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천 찬양은 ‘다시 시작해’ 최진용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Php8YK4Pq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