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23일 사순절 셋째 주일 예배

[송태교]

2025년 03월 23일 사순절 셋째 주일 예배
 
누가복음 13장 1절 ~ 9절 “회개에 합당한 열매”
 

(성경말씀)
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세례식)
임혜빈 성도님의 세례식이 있습니다
 

(설교말씀)
지금 우리가 사순절 절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순절의 주요 주제라고 한다면 ‘회개’입니다.
인간이 회개한다는 그 말이 우리가 지식으로는 잘 알고 있지만 그것을 우리가 받아들이고 또 그렇게 회개하는 데 이르기까지는 이게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우리가 회개가 필요한 사람들인가요. 예
우리는 회개가 필요로 한다면 그것은 아마 우리에게 온전하지 못한 부분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회개하는 것에 대해 기준이 뭘까요
무엇이 잘못이다 또는 무엇이 악이다. 혹은 무엇이 죄다 그 기준이 뭘까요
그 기준을 우선 일반적으로는 ‘양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인간의 마음속 양심이라고 하는 것이 첫 번째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양심은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면 사물의 가치를 변별하고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이 양심을 소중하게 잘 다루지를 않으면 양심은 깨져 버리는 것 같고, 양심의 소리를 무시하면 무시할수록 양심은 점점 그 기능을 잃어가게 됩니다.
 
여러분께서는 ‘리플리 증후군’이라고 하는 그런 용어 들어 보신 적 있으십니까?
리플리 증후군이란 그 어떤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한다든지 혹은 뭐 남을 속여서 이득을 얻으려고 거짓말한다든지 그러면 인간이 양심이 있으니까, 거짓말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거짓말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스스로 거짓을 진실로 믿게 되는 상황까지 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 객관적 기준 제일 중요한 것은 십계명입니다.
인간이 선과 악을 바른 것과 그런 것을 구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게시 계명을 십계명으로 주셨거든요. 그리고 그 십계명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에게 성경으로 이어져 내려온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기준을 잡게 됩니다.
 
그 핵심은 누구신지 아시죠.
말씀 자체이신 예수님이십니다.
 
목사님 설교 서두 중에서
(목사님 설교 동영상을 전체 듣으시면 “회개에 합당한 열매”의 은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광고)
1) 오늘 세례를 받으신 임혜빈 성도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축하드립니다.
2) 이경숙 권사님의 헌미가 있습니다
3) 점심식사 후 기획위원회 모임이 있습니다
4) 전도지와 전도용품(물티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5) 사순절 영성훈련 생활화하시기 바랍니다.
6) 교회창립 33주년 기념예배는 박일영 은퇴목사님께서 설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