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병원에서 백내장 수술후 나타난 비문증.

[시현]

어제 우안의 단초점 렌즈를 단초점 난시렌즈로 바꾸는 수술을 하고 

오늘은 좌안에 나타난 비문증 을 없애기 위해 망막전각 수술을 했는데 더이상 시력이 나빠지지 않도록 한답니다.

원장 선생님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지만 제가 설명하기에는 벅차지만 

아마도 유리체에 둥둥 떠있는 부유물 즉 비문증의 원인을 제거하기위해 유리체를 퍼내고 

대체물질을 넣고  뒤의 망막에 있는 내부껍질 까지 벗겨내는 수술 이었던것 같슴니다.

수술을 받는 이사람도 신경이 곤두서는 시간이  한시간쯤 걸린것 같은데 

정말로 센트럴 제일안과 원장 선생님의 실력이 보통이 아니라는점을 절감 했습니다.

눈알 내부의 수술을 한다는 것은 상상 하기에도 엄청난 사건이라고 봅니다.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 이라는 말은 누가 했는지 몰라도 사실입니다

다음달에는 우측 유리체 혼탁과 마 망막전막수술은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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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상담사는 없습니다.

          상담사가 있는곳은 생내장 수술 공장 이라기에 저는 미덥지 않습니다.

[내눈?]

수술공장에서 사기당해서 900냥 잃엇어요.
어디로 다 사라지고 서로 책임 떠넘기기
이눈으로 30년을 살아야한다는게 끔찍해요.
일반인은 이해도 못하고 알지도 못해서
자꾸 오해른 하지요. 설명하는것도 지쳐요.

[시현]

안타깝습니다.
흔치 않은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이 카페에서 님의 글을 찾아봐도 없더군요.
가능 하시다면 이곳의 카페지기 운전기사님과 상의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카페지기님도 피해자로서 견문이 매우 넓으시니 혹 님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님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