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 과제 >
주변 사물을 보고 시 한편 써오기
-수업 내용-
*시를 쓰다가 멈추거나 버리지 말 것
끝까지 써나가는 과정이 중요함
*시적 대상 -시에서 드러나는 소재
-시적 진실을 이끌어내는가?
*나무의 겉모습 1) 피상적인 인식
2) 나무의 종류
3) 나무의 흔들림을 본다
4) 나무의 머리채에 바람이 매달림
물에 잠긴 버들잎을 보고 수천의 물고기가 매달린 것으로 표현
5) 생명력
5월의 느티나무/복효근
-오래된 나무는 속을 비운다
-꽃이 핀 걸 보고 내세를 생각함
-우주의 순환 질서/하나의 죽음이 또 하나의 생명을 틔운다
6) 나무의 모양과 생명력과의 상관관계를 본다
7) 나무의 생명력이 뜻하는 그 의미와 사상을 읽어본다
8) 사고의 과정을 넓힐 것
9) 나무를 매개로 하여 나무 저쪽에 있는 세계를 본다
박재삼 시인의 시 '홍시를 보며' 텅 비어있는 공간을 떠 올려본다
*나무와의 대화
-시는 산문이 아니다
-대상에서 시적 진실을 인식함 구체적 체험 주관적 감동
-새롭게 발견한 의미나 가치, 일상에서의 감정이나 사물을 보고 이미지를 잡아 올릴 것
1) 의인화된 나무가 어떤 이미지로 나타나 있는가
2) 생명력을 키우는 힘은 있는가
*나무의 꿈: 햇빛-힘
비-피(박은영/만두)
바람-생이 흔들리는 소리, 자기 존재를 꿈꾼다
3) 나무와 나의 일체감을 꿈꾸는 사물들
4) 영혼이 다른 꽃을 피우고 또 다른 꽃을 피운다
5) 시는 과학이 아니다
시인은 시를 마음대로 주무를 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