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가벼운 나들이 > 리조트·온천 > 대전·충남
|
위치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
여행 정보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덕산온천은 중탄산나트륨 온천으로 근육통·관절염·신경통·혈액순환 촉진·피하지방 제거와 세포 재생을 촉진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덕산온천은 5, 6백 년 전부터 세간에 알려져 왔다. 동국여지승람이나 세종실록지리지 등을 보면 덕산온천에 관한 기록이 있다. 이율곡 선생의 저서인 《충보》에도 ‘상처 입은 학 한 마리가 이곳의 온천수로 치료를 한 것을 보고 마을 주민들도 학이 앉았던 자리에서 솟아나는 따뜻하고 매끄러운 물을 약수로 사용했다. 피부병과 신경통 등에 신통하게 잘 들어 이 마을을 온천골이라 부르게 되었다’라고 덕산온천의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지금처럼 탕을 이용한 온천은 1917년 일본인에 의해 처음으로 개장되었다. 이 일대에는 덕산스파캐슬을 비롯해 숙박을 겸하는 온천호텔들이 많이 모여 있다.
온천욕 후에는 가까이 있는 윤봉길 의사 사적지에도 가보자. 사적지는 생가지와 성장지, 사당인 충의사로 나뉘는데, 충의사에는 해방 후에 돌아온 유해가 모셔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