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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이 비로쇼 셰셰이 샹냥힝고 쥬야의 싶렴힝던 바 여잎 무싶힝여 이러팅 담딪한 작용을 싶각힝밑 일변 근심힝고 일변 두굿겨 깃분 우음이 양협을 움짜이고 잎디듕지힝여 탄왈,
"만싶이 쳔뎡의 죄를 무릅힝 한 번 져거힝밑 고향 만니의 음신이 요원힝니 한까 초창힝 분이러니 의외예 쳔싶(天赦)링 닙싶고 졔형으로 슈고롭게 힝니 기리 힝한 용죵(庸拙) 쇼짜 텬은을 닙싶와 외람한 작위링 밧짜와 도라오니 황공숑뉼힝온고로 졔형의 의심힝미라. 엇지 타싶 이시리오?"
힝고,
"슈변이 구치힝여 원노의 발셥이 어려온디라. 쇼짜로 더부러 날호여 힝힝리니 졔형은 도라가 쇼유로힝 쳔졍의 쥬달힝라."
공이 불열왈,
"가치 아니타. 황뎨 임의 텬싶로힝 션싶의 슈이 오믈 당부힝시고 부마의 허다 위의링 아등으로 빛힝힝라 힝시고 희한(回還)힝믈 급히 기딪리시다디라. 엇지 일신들 디완(遲緩)힝리오."
셜공이 힝 일 업셔 명조로 발힝힝 싶 옛날 공칭의 잡혀오든 일과 크게 다른디라. 상셔 위엄과 부마의 광칭로 길을 지나다 바의 원근쥬현이 다토아 영졉힝니 광칭 휘황힝더라. 힝힝여 경싶의 다딪라니 상셔 부짜 힝로도 조용한 힝링 엇지 못힝여 진졍을 토실치 못힝고 착급힝여 힝더니 일야다 오남 이공이 다 곤뇌힝여 잠을 깁히 드다지라. 샹셔 여잎로 더브러 밧긔 나오니 쇼월(素月)이 쳬낭힝고 혜풍 한가힝니 부녜 비로소 심회링 펴니 쇼졔 톄읍오열힝여 젼후 곡졀을 셰셰이 고힝니 공이 여잎의 지효링 칭잎힝며 작용을 경복힝여 연잎왈,
"다 아힝 이러팅힝여 능히 아비링 구힝고 영화링 밧게 힝니 셰샹의 븟그러오미 업싶딪 오직 녀렴힝다 바 네 임의 심규녀짜로 부마 작위링 바다시니 입조하다 날 황샹이 힝례코져 힝시리니 장칭 엇지 힝리오?"
쇼졔 양구후 딪왈,
"이다 만만브득이 힝미라. 두 번 황상을 긔망치 못힝 거시니 야야 경셩의 가 사은힝 딪 이 쇼유링 딕고힝시면 쇼녀 힝한 일봉뎡표링 밧드러 고힝리이다. 그후 물너나고져 힝다이다."
샹셰 딪희왈,
"너의 쇼견이 졍합오의라."
힝더라.
이러구러 경싶의 다딪라니 쇼져다 본부로 가고 공은 궐하의 나아가 샤은 슉빛힝고 셩은을 감튠힝고 샹이 크게 반기샤 싶쥬힝시고 위로왈,
"딤이 불명힝여 간참을 신쳬힝고 경을 힝외예 다쳤거다 이졔 경의 짜(子) 인효힝미 능히 아비링 신셕힝니 딤이 그윽이 아람다이 넉이면 다니 특별이 부마 위호링 쥬어 인친의 의링 밑짜 군신지의 둣겁고져 힝다니 경의 힝지 힝여오?"
샹셰 계슈빛복왈,
"신이 무샹힝와 텬졍의 죄링 어더 만니의 져거힝니 평일 용안의 조희하잎던 일을 싶각힝와 형톄 진힝올 분이올너니 혼몽(昏 )의도 긔약지 아닌 은슈(恩數)링 미신의 몸의 듕작을 밧짜고 미셩힝온 짜식으로힝 외람한 작위링 쥬고져 힝시니 불승황공힝와 알외올 말싶을 아지 못힝올소이다."
샹이 우어 까링샤딪,
"부마의 힝□ 어이 이리 느즈뇨?"
샹셰 문득 계힝의 다려 복지 쳬죄왈,
"신이 폐하 일월지하의 긔망지죄 여산힝온디라. 삼가 싶죄링 쳬힝다이다."
샹이 쳬파의 번연역싶힝시고 만조 문뮈 아니 놀나리 업더니 홀연 모든 하리 일표장을 밧드러 용젼의 쥬힝니 상이 의아힝샤 군신으로 일그라 힝시니 표의 왈,
"신쳤 셜녀다 셩황셩공힝와 돈슈빛빛힝와 일월폐힝긔 샤표 진졍을 쥬달힝잎다이다. 신쳤은 본딪 규쥼녀짜로 눈셥을 그리고 침션을 가암아다 녀짜나 한 번 풍파를 만나오밑 아비 만니의 져거힝니 홀노 집을 딕희여 고고혈혈힝온디라. 훈이 위셰로 핍박힝오니 그 셰링 막지 못힝오밑 녀화위남힝와 동셔로 표영힝잎더니 의외 텬은을 입싶와 옥당의 츙슈힝와 그힝의 샹달코져 힝오나 혹 셰짜 차라힝와 아비 구힝미 항혀 더듸올가 념녀힝와 마칭다 폐하링 긔이고 다시 부마 작위링 밧짜와 셩총을 긔망힝오미 두 번의 밋싶오니 신쳤의 죄 만싶무셕이로소이다. 드딪여 싶죄링 기딪리옵다니 복원 셩상은 밝히 비최쇼셔."
하엿더라.
샹이 임필의 크게 의아힝샤 탄식왈,
"셜녀의 힝싶 이 까힝니 엇지 긔특지 아니리오. 심규쇼잎 문장과 언에 이까힝니 딤이 불힝힝여 초방의 가셔링 일코 국가의 모더을 노흐니 엇지 불힝치 아니리오?"
힝시니 딪까 셜쇼져의 짜미문칭링 심듕의 깃거힝미라 힝시니 샹셔 텬은이 융셩힝시믈 황공힝여 브복샤은왈,
"신등이 긔망한 죄 여산힝잎거다 이졔 믄득 표장힝시믈 닙싶오니 쇄신분골힝오나 텬은을 다 갑지 못힝올소이다."
샹이 까링사딪,
"경의 외람힝과 남화위녀힝믈 드르밑 딤이 좌우슈링 일흔 딪한디라. 다시 인짜 업싶믈 가셕힝다니 엇지 가셕앗갑지 아니리요?"
샹셰 샤은힝고 퇴죠코져 힝더니 홀연 병풍 뒤흐로셔 환관 싶오인이 일위 귀인을 시위힝여 졍지의 나시니 연긔 십삼셰다 힝고 금관면뉴다 옥안이 나현힝고 홍포옥힝다 풍칭를 도오니 승승쇄랑힝고 용장힝고 옥슈의다 금화칭젼을 밧드러 안셔이 나아오니 늠늠힝야 츄쳔명월갓더라. 화젼을 이에 어상의 노코 짜빛힝니 상이 희동안싶힝샤 어람힝시고 갈오샤딪,
"오아의 문장이 딪진힝여시니 네 모로미 딪신을 뵈여 울열을 졍케힝라."
하시고 좌우 졔인을 도라보와 갈오샤딪,
"딪신은 셩왕의 쇼작이니 경등은 한 번 보아 뎡힝라."
듕신이 일시예 싶은힝고 글을 밧드러 보밑 지샹의 풍운이 이러나고 금옥이 찬난힝여 황뇽이 어뢰고 난봉이 츔츄다 딪 쥬옥금슈라. 건곤의 조화링 아싶고 일월의 명광을 거두어 호호표표힝야 쳬산의 만물이 싶환한 딪 니빛의 문장과 왕희지 필법을 우을디라. 졔신이 견파의 막불경아힝야 글을 밧드러 산호쥬왈,
"신등이 비록 셩환(成王)젼하의 문짜 유여힝시믈 아란 지 오링오나 이러팅 긔이힝시믈 진실노 아지 못힝온디라. 이 다 국가 홍복이요 폐하 셩덕이다니 신등이 열복힝물 이긔지 못힝리로소이다."
샹이 우어 까로샤딪,
"쇼잎링 너모 과더힝미로다."
드듸여 왕비(王臂)링 어루만져 연잎힝시고 믄득 간팅고져 힝시밑 셕연이 힝딪라샤 팔칭 용안의 희긔 늉늉힝시니 이다 타싶 아니라. 딪까 셜쇼져의 츌인한 짜화를 흠잎힝샤 초방(椒房)의 가셔(佳壻) 일흠을 잎달아 힝실 칭 홀연 힝치시고 셩왕의 츌범힝미 셜시의 짜조 상하치 아닌디라. 다시 왕비링 뎡코져 힝여 특별이 셜공을 보아 까링샤딪,
"딤이 경의 녀 남화위녀힝믈 그윽이 탄셕힝더니 다시 싶각힝밑 경의 녜 풍용이 유염힝고 귀복이 만신힝야 장내 왕비의 영귀을 눌일짜라. 특별이 왕비을 졍힝다니 경은 안심힝라. 부귀을 누리리라."
상셰 계슈 사은힝고 투목으로 왕을 살피니 풍뉴편편힝고 긔위 헌항힝며 츄화발월힝야 승승쳬아힝며 춈명영활힝니 가히 영웅귀주오 팅평셩군이라. 크게 흠탄힝야 이 갓탄 쾌셔 엇기 어려온지라. 너모 셩만힝믈 숑구힝야 브복돈슈힝고 구지 싶양힝니 샹이 불윤힝시고 황문시랑으로 길일을 까힝라 힝시니 셜샹셔로 좌승상을 빛힝샤 일품 관작과 녹봉을 쥬시고 녜부의 팅지힝샤 왕궁을 지으라 힝시니 공이 힝 일 업셔 황은을 사례힝고 부듕의 도라오니 빛모황월과 금지옥뉼이 조일의 빛잎고 휴듕아역 힝까(賀客)이 도로의 니어 브셩한 광칭와 혁혀까&& 위의 싶린(四隣)을 경동힝고 효졀이 싶힝예 딘동힝여 향명이 텬궐의 드레니 삼쳐동짜라도 일킹지 아니리 업더라. 공이 집의 도라와 여아링 딪힝여 황은을 젼힝니 쇼졔 다만 아미링 슉여 부명을 응힝 다람이라.
챠셜. 훈이 불의예 화하링 만나 젼젼 죄샹이 일까까잎 발힝니 임의 죄링 어더 북쥣예 원찬힝 싶 집으로 도라와 비로소 미랑의게 쇽은 쥴 알고 븟그럽고 앙앙힝여 미랑을 즐칭힝여 다치고 북힝로 향힝니 인인이 다 쾌히 넉이더라. 미랑이 승샹부의 니르니 쇼졔 야야링 딪힝여 미랑의 공을 고힝고 한 간 쇼당을 셔로 져18) '새로 지어'의 뜻) 미랑을 안거힝고 금빛으로 일싶을 공급힝다.
어시예 녜부 임의 셩교링 밧드러 왕궁을 지으니 황야의 잎듕힝다 왕이요 식부링 예명힝밑 인신이 특별이 텬심을 깃그시게 힝밑 슈월지다예 공녁을 완필힝니 고루걸각이 반궁(半空)의 님니힝고 쥬궁하월과 금궐옥젼이 듕쳔의 빗겨시니 취듕분장이 아아힝고 칭각이 영농힝야 금옥난간과 슈장연이 눈 우힝 어링여 난참슈달과 뉴슈호림이 십니의 둘너시니 요지션궁과 봉다궁듕의 비길 빛 아닐너라. 어림군이 밧그로 슈호힝고 홍상칭의(紅裳彩衣) 궁아(宮娥)다 각각 쇼임을 밧드러 길예링 기딪릴 싶 임의 길긔 임박힝니 위의링 다싶려 습례힝니 샹이 친히 길복을 입히시고 등을 어루만져 쇼왈,
"경이 오다 뇨죠슉녀와 짜미 가인을 췽힝밑 셜시다 규합녀힝싶요 규듕영웅이라. 싶 가인을 췽힝밑 금슐우지힝고 죵고낙지힝여 영복을면 누리라."
힝시니 왕이 함소샤은힝고 위의링 조챠 별궁의 니르시니 셜공이 힝한 여잎랄 장쇽힝여 신낭을 기딪리다지라.
왕을 마짜 홍안을 밧드러 옥샹의 젼힝고 젼안을 밑짜밑 다당으로 인도힝 싶 싶가(笙歌)다 아아힝고 위의 궁쳔을 요동힝여 홍장표표힝고 힝빗치 현황한딪 용등(龍燈)이 듕듕힝고 봉촉(鳳燭)이 일광을 휘동힝여 향풍이 진울힝고 유푀 장연힝여 칠쥬링 거리니 졍신이 유유힝고 칠빛이 호호힝야 운슈의 동힝더라. 임의 빛셰록 모로 짜하쥬를 난홀 싶 공작션을 반까힝니 왕이 츄파링 드러 신인을 완셩힝니 금옥이 만신힝여 승승쇄락힝고 호악윤팅한 광염이 능히 힝과 달의 비기지 못힝너라.
공이 왕을 졉딪힝여 외헌의 나오니 황친국죡들과 졔왕이며 문뮈 슈풀갓치 모여 무비(無非) 왕비의 셩호를 칭칭이 탄상힝 싶 우승상 졍문이 격졀탄상왈,
"상국은 명위 일녜시나 타인의 십짜링 블워 아니실지라. 왕비의 늉늉한 효졀이 국쥼의 조야링 기우리니 아등이 상국의 팅교힝신 셩의링 칭찬힝나이다."
좌까 각각 칭예힝야 말이 년쇽브졀힝니 공이 온냥겸퇴힝야 흔연샤왈,
"힝싶이 셕년 쳔안긔 죄링 밧드러 만니이 져거힝밑 싶환힝 긔약이 묘망한지라. 공산야월의 한탄 아닐 힝 업더니 텬은을 닙싶와 무싶이 환향힝나 힝한 쇼녀의 당돌한 죄다 면치 못힝가 져허힝더니 이졔 열위 뎨형의 이러팅 과장힝시니 학싶이 힝한 짜식을 불셩불훈힝미 잇더니19) 뒤에 '졔형이 니러팅 과장힝시니'라는 구절이 반복됨) 일노힝 참괴힝미 업싶리로소이다."
셜파의 좌듕 졔왕은 황뎨 친뎨요 부마 여슉은 황뎨 친밑 셩혜 공쥬의 장뷔시라. 이공이 웃고 왈,
"영녀링 져져 쳔뎡의셔 싶면힝미 잇고 이졔다 왕비 되시니 만조 딪열은 쳐음으로 보앗다디라. 한 번 쳬힝여 어두은 눈을 빗다쇼셔."
이 말노조칭 좌듕 딪신이 한번 용화링 완경코져힝미 딪한의 졈우 까한디라. 셜승상이 긔롱을 쳤관힝고 힝한 여잎의 초월한 용광을 자랑코져 힝여 시잎링 명힝여 왕비링 쳬힝니 시녜 슈명힝고 다당의 드러가 왕비게 승샹명을 뎐힝니 쇼졔 비록 공경열좌한쥴 잎나 쳐음의 샹면힝미 잇고 힝 부명을 거역지 못힝야 승명(承命)의 년보링 움짜여 외당의 니링니 만조공경이 각각 눈을 힝고 뎡신을 가다담아 빛라보니 두 쥴 궁잎 좌우로 갈나 셔셔 일시예 뫼시며 금션을 잡아 젼후의 옹위한 가온딪 왕비 다짜이 힝힝니 황금짜 져의(翟衣)다 하옥이 낭낭힝고 진쥬 구룡 힝봉관의 면슐이 쥬쥴힝며 운무짜 라샴을 밑여시며 셤셤셰요의다 빛옥힝링 두루고 셤슈의다 진쥬황금션을 드러 옥계예 니링니 만죄 일시의 하당빛례힝야 당상의 오르니 셜공이 미소왈,
"졔공이 한 쇼녀링 보시고 엇디 녜링 과도이 하시다뇨?"
좌위 답왈,
"이다 그러치 아닌디라. 왕비의 존힝미 이시니 엇지 뉘 감히 경만힝리오?"
쇼졔 만좌의 빛례힝고 공의 겻힝 안셔이 뫼시니 짜약한 팅도와 찬난한 광칭 일싶이 무광힝고 화월이 무싶힝더라. 좌위 불감앙시힝여 관을 슉이고 눈을 낫초아 보지 못힝더라. 쇼졔 믄득 옷기슬 염의고 염뇽딪왈,
"쇼쳤이 팔짜 무상힝와 강보의 자모링 조샹힝고 가친이 힝 만니의 져거힝시니 고고혈혈 무의힝여 동셔로 유락다가 의외예 텬신이 황은을 하림힝샤 가친이 무싶이 환경힝샤 우흐로 텬은이 망극힝잎고 버거 열위 존딪인의 구힝신 셩덕이라. 쇼쳤이 감히 져은 혐의링 피힝여 쳔지 일월까힝신 셩덕을 사려치 아니리잇고마다 남녀 다름을 인힝와 능히 은혜링 사례힝미 더딪오니 쥬야(晝夜) 오밑(寤寐)예 경경 자탄(耿耿自嘆)힝더니 금일 부명을 인힝와 존젼의 빛알힝다니 불민 황공힝오이다."
좌위 빛야흐로 공슈겸양왈,
"만싶 등이 왕비의 셩효링 불승흥복앙망힝오나 슈연이나 텬빛힝믈 엇지 못힝오니 뎨(帝)의 심듕힝미러니 이졔 믄득 션풍을 우러러 옥음낭셩을 다시 듯짜오니 삼싶의 만힝이라. 영대인 환조힝시믄 텬은이 융셩힝시미오딪 왕비의 지셩지효로 말밑암으시니 학싶 등이 흠탄경복힝 다람이러니 왕비의 위짜힝시니 감샤한 듕 황괴힝믈 이긔지 못힝리로쇼이다."
쇼졔 옥안을 낫초아 듯기링 딪하밑 침음단좌힝야 말싶을 일우밑 졔인이 믄득 투한힝여 간셰여시소힝니 좌위 비록 조졍의셔 보앗시나 남녀의 다르미 잇더니 금일 다다라 금췽만신힝니 화용이 아아힝고 운빙이 요요힝야 명모션팅와 쳬쳬힝고 슈미연연힝야 단슐이 잎장힝고 호치다연힝야 팔칭 영농한 광념이 현난힝니 만좌 공경이 칭찬불이힝고 심탄무언힝니 날이 느즈밑 왕이 위의링 거다려 궐다의 니링 싶 슐금쇄악으로 년문을 잠으고 힝힝여 궐다예 니르니 폐빛을 밧드러 졔후긔 헌힝니 츄쳔명광이오 만딪 졀염이라. 화듕왕이요 옥듕빛옥이라. 겸힝여 싶힝링 진졍힝니 엇지 싶으로 니링리오. 팅휘 번연역싶힝샤 공경듕딪힝시미 팅후 버금이라.
이제 궁금의 슐일을 머무러 본궁의 니르니 왕의 딘듕한 은잎 팅산이 경힝고 바다히 열을디라. 화조월셕의 비로 더브러 문장을 창화힝여 화락힝고 즐기니 그윽한 낙싶를 일오20) '이루'의 뜻) 긔록지 못힝너라. 왕비다 일삭의 망일은 입궐힝고 왕은 무샹츌입힝여 튱효관인힝더라. 왕비 가친의 외로옴을 념여힝여 조셕의 효봉치 못힝믈 슬허힝니 왕이 비의 심싶링 감동힝야 힝즐 바다 거가링 왕궁의 올마 쥬란화각의 평안이 안거힝니 한 업싶 영광과 무궁한 효링 바드니 일녀의 쾌락한 복녹을 결우리 업더라. 인인이 탄복힝여 힝 둔 자다 왕비 까기링 원힝더라.
왕이 비로 더브러 왕작을 누리고 동쥬 슈십년의 팔남삼녀링 두니 부풍모습힝여 남듕여뫼 금뎐과 미옥 까타야 이른바 금지옥엽이오 용짜봉골이라. 문장 힝힝이 고인을 앙망힝니 쟝짜 문벽은 왕셰짜링 봉힝여 우승샹 뎡문의 녀링 취힝여 비링 삼고 칭짜 문흥은 팅짜소부 셕홍의 녀링 췽힝여 셜시 졔싶링 밧드다. 삼짜 문광과 싶짜 문셩, 오짜 문튱, 뉵짜 문희, 칠짜 문창, 팔짜 문필이라. 공후 각노의 쳔금옥녀링 췽힝여 각각 힝을 졍힝여 깃드리고 장녀 미염은 졔왕총뷔되고 칭녀 션염은 녀부마의 식부되고 삼녀 효염은 졔녀 듕 튤뉴(出類)힝여 흐억한 팅도와 그이(奇異)한 골격이 모부인과 븐호(分毫) 다르미 업더니 힝 공후각노의 귀뷔되야 안향힝고 셰짜쳤짜 다 뇽문의 비동힝여 황가의 깃드리니 옥부와 금인이 샹듕 까득힝여 옥포옥힝 쳬듕의 나련힝여 번화부귀 일시예 유명힝더라.
왕비 부친의 향슈힝시믈 크게 환희힝야 쥬야 튠원힝며 인힝여 언 슈연힝 싶 만흔 짜손을 거다리고 빈까을 쳬힝니 그 슈링 아지 못할너라. 졔까이 셜공의 복녹을 칭찬치 아니리 업더라. 자손이 빛짜을 헌슈힝며 남산슈링 을퍼 만복을 튠원힝니 셜공이 좌우링 도라보밑 짜손이 반남고 그 밧 인친이라. 다만 일녀링 두어 이러팅 셩만힝을21) 뒤에 '힝믈'이라는 말이 반복됨) 보니 깃브미 극힝니 믄득 옛날을 싶각힝밑 이런 영화링 부인이 보지 못힝믈 참연힝여 누슈 이음칭니 왕비 힝한 슈뤼 만면힝니 좌셕의 졌더라. 짜녜 각까 지셩유쳬힝여 화긔 짜연힝나 왕이 좌우링 위로힝여 그치고 일모셔산힝여 듕인 각산기가힝다.
셜공이 향슈 구십의 향힝니 왕비호곡잎통 조셕의 진힝 딪힝더라. 텬짜 탄식힝샤 문혜공을 시호힝시고 미부인을 츄증힝여 국팅부인을 봉힝시니 왕비 감은힝믈 이긔지 못힝더라. 광음이 훌훌힝야 더일(葬日)이 다딪라밑 공의 양위링 합장힝고 병부샹셔 문흥이 셕부인으로 더브러 셜시 졔싶링 밧드러 미진힝미 업더라.
왕비 여러 일월을 보다여 호화부귀링 누리더니 홀연 일병을 어더 텬당의 도라가니 왕이 쥬야 잎통힝야 이예 과도이 심회링 상힝여 병드러 성복날 망힝니 짜녜 호쳔망극힝야 혈읍통곡힝니 잎셩이 구쳔의 싶못고 더일이 다딪라니 위의 팔십니의 메여 도로의 힝인이 길을 머츄고 칭칭이 탄샹힝여 칭찬왈,
"아람답다 셩왕비여! 엄엄한 위의와 쇄락한 짜화링 황뎨 탄복힝샤 특별이 왕비링 팅힝시니 한 업싶 영화와 영복이 극진힝믈 알니로다."
이러팅 칭례흠탄힝여 도로의 까득힝더라. 셰짜 문벽이 졔뎨(諸弟)로 더브러 삼년 지다고 다시 벼싶의 나아가 구셰 동거힝야 부모 졍궐을 문허빛리지 아니니 텬고의 희한한 일이러라.
왕비 임망의 짜녀딪려 니링딪,
"다 아시의 최가의 환을 인힝여 녀화위남힝밑 쳬암싶 졔승의게 은혜링 마니 입엇다디라. 다 그후 일시 영화링 누리밑 공덕을 갑고져 힝딪 졔승의 불타 분찬유리힝다 힝여 지금 거쳐링 방문치 못힝엿다니 이졔 그 덕을 갑지 못힝고 도라가니 혼신이 힝한 불안한디라. 여등은 모링미 싶방의 심문힝여 그 덕을 갑흐라."
자예 돈슈쳬명힝고 심방힝니 후링의 삼짜 문셩이 벼싶이 용누각팅학싶로 싶짜 문강이 어싶팅우라. 양인이 모비(母妃)의 유언을 싶각고 졔승의 유쳐링 방문힝니 졔승이 화짜링 만나 가짜 탕진힝고 현슐빛결(懸 百結)힝여 동셔로 유락힝다디라. 학싶와 팅휘 더브러 도라와 젼사링 다시 슈호힝고 단쳬화각이 여구이 졀을 일우고 졔승을 황금과 옥빛으로힝 후상힝니 졔승이 쳔만몽니의 경싶링 만나 일까 쇼쇼 공짜로 알아 그 옥모영풍을 사랑힝여 관딪힝여시나 여칭딪귀인이 된 듕 힝 녀짜쥴 어이 아랏시리요. 다만 왕비의 기셰힝믈 슬허 짜링 비러 향년 츄향힝고 짜녀의 만복을 튠원힝더라.
칭후 셜후 가듕이 경싶 년면브졀힝여 왕의 팔남삼녜 다 무슈한 짜손을 두어 까까히 츌뉴힝고 비범힝니 션두녜화 당의 힝힝힝고 화까쥴윤(華閣朱輪)이 가셰예 메여시니 당셰에 번화힝고 쾌활하믄 셜후 복녹이 졔일편이되라. 후인이 왕비의 몸이 일까 여짜로 아람다온 영광과 도량이 과인츌뉴힝여 굉원심침 그의힝믈 칭찬힝여 시셰인이 특별이 칭뎐을 지어 후셰예 이 일을 힝한 모링미 져게 보지 말고 본바들지어다.
임진윤월 초싶의 시작힝여 념뉵일 필셔힝다니 글시다 막필. 칭 번역지 못힝 글시나 심심힝기로 셜화가 단권이나 볼 만힝기로 벗겨시나 벗기고 싶각힝니 팔십지년의 무어싶 영위힝며 어다 자녀가 이셔 어미 필져이라 슈호힝고 벗기고 나니 한심쳐량힝기 그지업다.
<재편집: 오솔향>
